20대 남자들 피부도 참 좋고 키도 크고 체격도 좋고
핸섬가이가 많아요. 그리고 분위기가 밝고 싱그러운 청년 특유의 풋풋함이 풍겨서
젊음은 좋구나~하는데....
이렇게 밝고 맑았던 남자들이 30대 중후반만되면
배 나오고 살찌고 그야말로 한국의 중년 아저씨가 돼 버려요.
걍 배만 나오는 게 아니라, 피부도 탁해지고 눈동자도 탁해지고
망가진다고 해야 되나요?
또래 여자들은 운동하고 관리받고 해서 젊음의 싱그러움은 사라졌다 해도
맑은 눈동자와 여성스러움은 있는데 말이죠.
한국 특유의 술퍼마시고 유흥하는 회식문화 탓일까요?
과로 탓일까요? 이렇게 남자들이 쉽게 망가지는 한국사회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