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의 생활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자식입장에서는 내 존재자체가 엄마에 의해 부정당하는 느낌마저 들수 있다는걸 생각해야 되요..
아 엄마는 나를 낳아서 행복하지 않구나.. 나는 엄마를 좋아하는데 엄마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수 있습니다..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는요..
다큰 성인이야.. 엄마가 많이 힘들구나 하고 이해하지만..
미성년자는 충분히 위와 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걸 염두해둬야 해요..
아이의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