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경제민주화 처음부터 삐걱거린다했더니만 결국...
뉴스 본문에서 김종인은 박근혜가 “처음부터 경제민주화가 달갑지 않았다면 왜 굳이 경제민
주화를 앞세웠는지 묻고 싶다”고 했군요 박근혜 진정성에 관한 의문을 표시하고 있는것이죠
제가 보기에도 그렇네요. 저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박근혜를 지지해왔던 합리적인 보수논객들
사이에서도 많은 의문을 표시하고 있네요. 조토마의 한 보수논객 고기원(kokikiki) 님께서도
이명박 정부 내내 시달린 것이 “부자 감세이고 서민경제 파탄이었다”고 하면서 왜 당신같이
매력적인 사람이 자꾸 ‘불통적이고 수구적인 이미지’를 쌓아가는 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네요!
경제민주화를 하려는 목적이 재벌의 폐해를 막고자 함인데 왜 전경련 방문 대기업들 앞에서
경제민주화의 김종인을 고치겠다고 아...하여 그 수많은 안철수현상으로 대변되는 사람들의
가슴에 못을 박습니까?라고 하는군요 (제목: 박근혜 후보님 이건 아닙니다 고기원(kokikiki)
제가 보기에도 김종인의 입장이 참 난처하네요.. 朴 "기존 순환출자, 기업 자율에 맡겨야"로
김종인 초안 뒤집었네요 그러면서도 말로는 중소기업과 상생 강조하고, 구조조정, 해고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뭐 이런 식이니 결국 박근혜의 경제민주화는 과거하고 다를바없다봅니다!
결국, 이렇게되면 그동안 박근혜 지지해왔던 합리적 보수들이 안철수 택할 가능성 높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