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과 싸우면서 제가 미쳤냐고 했더니 남편이 애들도 있는데 문을 부서져라 쾅 닫고 소리를 지르고.. 제 멱살을
잡고 흔드네요...
오늘 처음으로 저를 때리고 싶은 기분이 들고, 죽이고 싶었대요...
전 울고 있는데 남편은 코골고 자고 있네요...
너무 비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했어요..
..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2-11-10 01:49:28
IP : 124.254.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투닷컴
'12.11.10 1:56 AM (124.49.xxx.72)같이 잡고 흔드세요. SHAKE IT!!
2. ..
'12.11.10 1:56 AM (1.225.xxx.85)그 면상에 베개 얹어 깔고 앉고 싶겠어요.
3. 토욜
'12.11.10 2:00 AM (112.186.xxx.182)우리신랑은 술 먹고 이제집에 들어왔어요..현관에서 비틀거리다 책꽂이를 넘어트려서 그 책들에 제 머릴 부딪혔다는...지금도 아파...낼아침에 옆구리 차줄려구요..
4. ...
'12.11.10 2:40 AM (122.36.xxx.75)토닥토닥
아무리 화나도 약한여자 잡고 흔들다니 너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