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간 아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아들 친구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2-11-09 21:49:28

찾으려는 아이가 아들 친구인데요 저희가 해외에 나갔다 온 사이에 중학교 3학년 재학 중 이사와 함께 전학을 갔다고 해요

개인 사정으로 이곳에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물어 볼 말이 있거든요..중요한 일인데요..

전에 다니던 학교에 가서 여쭤 봐도 알려 주지 않겠죠?

방법이 없을까요?

IP : 58.121.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9:56 PM (211.176.xxx.54)

    학교에서 그 친구의 연락처를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는 안알려줍니다. 사정 이야기를 얘기하고 님의 연락처를 남기세요. 그 친구에게 님 번호를 알려주라한다음 그쪽에서 연락해오게 부탁해보세요.
    이미 졸업생이라면 진학한 학교는 알고 있겠지만 연락처를 알기는 힘들겠네요.

  • 2. 친구 아들 집안 사정이
    '12.11.9 10:05 PM (58.121.xxx.66)

    안좋은 일로 인해 급히 이사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도 알리지 않고 갑자기 어느날 사라졌다고 하네요 학교에 가서 제 연락처 남기는 것도 생각해 봤지만 그런 사정으로 급히 이사하신 분들이 저에게 연락 주시지 않겠지요..힘들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3. 음..
    '12.11.9 10:26 PM (218.154.xxx.86)

    물어볼 말이 뭔지..
    인터넷이나 SNS로 찾아보시면?
    답변이 올런지는 미지수이지만요..

    그 아이가 스마트폰이 있다면 그 아이 친구 중에 카카오톡 하는 아이들은 아직 연결되어 있을 수 있어요.
    그 아이가 카카오톡을 지워버리지 않았다면요.
    이건 전화번호를 바꿔도 연결되기도 하거든요.

    아니면 아이들이 자주 가입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아보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그 반 아이들이 같이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까페라든가, 싸이월드, 네이버 등에서 찾아보는 거죠...
    보통 이메일을 보낸 적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페이스북 이런 거 가입하면 누구누구랑 아냐고 누가 페이스북에 있으니 친구하라고 이메일오거든요.

    그런데 종적을 감춘 사람을 이렇게까지 찾으시려면,
    그 이유가 정말 그 친구에게도 어느 정도 의미있는 것이어야할 텐데요.
    본인이 예전의 자기 친구들과 연결되기를 원치 않는 경우라면 많이 폐가 되니까요...

  • 4. 아 음님..
    '12.11.10 2:55 AM (58.121.xxx.66)

    감사드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저도 최대한 그 아이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고민하다가 글 올린거에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좋으 말씀 주셔서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07 잠깐 헤어져있자고 했어요 1 ........ 2012/11/09 1,668
175206 근저당 설정되어있는 월세집 4 세입자 2012/11/09 1,806
175205 매드멘 보시는 분? 1 2012/11/09 452
175204 스튜어디스 키를 이렇게 보는군요ㅋㅋ 9 ... 2012/11/09 8,075
175203 대구경북 2030세대 203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7 우리는 2012/11/09 1,601
175202 순환출자 기업자율 논란으로 박근혜-김종인 난리난거 아셨어요?? 2 오늘 대박 2012/11/09 1,364
175201 전학간 아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5 아들 친구 2012/11/09 1,533
175200 완전초보. 알타리김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mine 2012/11/09 1,918
175199 ↓ 충에게 밥주지 맙시다~ 냉무 2012/11/09 604
175198 장애인가지고 안철수.. 16 너무하네요... 2012/11/09 6,396
175197 이것도 재밌네요ㅎ 3 ... 2012/11/09 905
175196 궁금한 이야기 Y 제주도 군인의 죽음 6 너무해 2012/11/09 3,330
175195 놀러갈때 시동생네 도시락도 내가 한번에 준비?? 6 큰동서 2012/11/09 2,504
175194 이분 이렇게 물가 개념이 없으니..국정은 어떻게 하실려구 26 .. 2012/11/09 8,949
175193 히트택 말많은데 4 ㅛㅛ 2012/11/09 3,187
175192 올 가을 감기 좀 지독하지 않나요? 특히 아이들... 1 독하다 독해.. 2012/11/09 825
175191 진짜 똑똑한 후배 1 。。 2012/11/09 2,055
175190 굴먹다가 치아가 다친거 같은데요 1 .. 2012/11/09 711
175189 절임배추. 배추.. 2012/11/09 1,331
175188 학벌이 예전보다는 안중요하지 않나요? 8 낙엽 2012/11/09 3,360
175187 ↓ 충에게 떡밥주지 맙시다~ 1 -_- 2012/11/09 479
175186 근데 박원순이 제정신 아닌 인간은 맞죠. 5 ... 2012/11/09 976
175185 시어머니의 예고없이 빈번한 방문.. 대처 방안? 27 고민고민 2012/11/09 7,687
175184 타워팰리스랑 도곡역이요 1 ... 2012/11/09 1,642
175183 바리스타 따고 그냥 묵히는 분 계세요? 10 coffee.. 2012/11/09 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