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
'12.11.9 8:34 PM
(1.251.xxx.82)
요즘 애기들은 태어나자마자
자기들의 물품이 전부 대출(은행대출이건. 카드이건)에서 시작한다고....어느 책에서 봤어요
2. +^^+
'12.11.9 8:35 PM
(124.49.xxx.196)
카드는 대출이라고 빚이라고 생각을 잘 안하죠...^^
그리고 월급날,, 뭔가 사기당한 기분에 휩쓸리기도 하고요.. 남 욕이 아니라 제 애기입니다.^^
3. ㄹ
'12.11.9 8:37 PM
(175.195.xxx.33)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요. 백화점 같은 데 스토케 몰고 오시는 분들이 너무 배려심이 없는 거 같아요. 저는 백화점 갈 때는 일부러 간이유모차 가져가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서로 민폐인데.. 물론 갓난아기인 경우에는 이해해 드리지만.. 돌 지난 애들은 간이유모차 앉혀도 되는데, 스토케 위에 태우고 엘리베이터 혼자 다 차지하는 걸 보면 안타까워요. 스토케 소유하는 거는 잘못이 아니겠지만, 사용할 때는 다른 이들과 같이 사는 사회인데 배려 좀...
4. ㅋㅋㅋㅋ
'12.11.9 8:37 PM
(118.32.xxx.169)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이 뭐하는데 왜이리 오지랖이 넓어요?
스토케를 몰건 구루마를 끌건 그집사정이지..
ㅉㅉㅉ
그냥 남의식좀 안하고 살순없나요
그리고 욕좀한다해도 머 당사자앞에서 안하면 그만아닌가도싶은데? ㅎㅎ
5. ㅋㅋㅋ
'12.11.9 8:37 PM
(1.251.xxx.82)
아....
하여간 그책에 님말 같은 그런글이 있더라구요.
내 인생을 위해 월급 받으려 일하는게 아니라,
카드사,은행 등에 돈을 납부하기 위해...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그래서 회사를 다닐수밖에 없는...
월급날 통장에 돈이 입금되자마자,,,,카드,은행으로 다 빠져나가고...남는게 없는...그런...
6. ㄹ
'12.11.9 8:38 PM
(175.195.xxx.33)
그리고 아주 어린 아이라면 스토케도 좋겠지만, 아이가 활동 시작할 즈음(돌 이후) 되면 스스로 빨리 올라타고 내려오고 세상과 가까운 유모차가 두뇌발달, 운동발달에도 더 좋지 않을까요??
7. ㅋㅋㅋ
'12.11.9 8:45 PM
(1.251.xxx.82)
그게 2백씩이나?
음.....차는 차네요....
8. 아이구
'12.11.9 8:46 PM
(125.135.xxx.131)
자기들만의 리그..ㅋㅋ
누가 안다고..
어쩌다 애 한번씩 데려 나오면서 그게 그리 자랑스러울까?
나중에 애 다 키워보면 참 헛짓했다 싶을텐데..
9. ..
'12.11.9 8:48 PM
(39.116.xxx.12)
남의 자식 어떻게 키우는 상관 좀 말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내 자식 어떻게 키우든 상관을 안할테니
아이엄마들도 제발 남한테 피해 안줬음 좋겠구요!
10. ㅋ 오지랖.
'12.11.9 8:49 PM
(124.49.xxx.196)
네.. 저도 오지랖 일수 있죠..
원래 한국사회게 좁고,,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 아닌가요.
물론, 누가 사든 말든 본인은 상관없으면 되는거지요.
하지만, 사회적인 인식. 애한테 이정도는 투자하는게 좋다,그것은 아까운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사회적인 아무런 영향없이 본인 혼자서 이루어낸 생각일까요?
광고 라는것도 사회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하나의 수단이죠.
우리가 광고에서 자유로울수 없듯이.
유모차는 비싸야 제값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기깟 몇개월 타는 유모차를 몇백씩 주고 사는것은 낭비다라는 사회적인 인식
어떤것이 형성되는냐에 따라,, 개개인의 선택들은 다 달라지죠..
이런 오지랖글에,, 댓글이 달리는것도,
이거 오지랖이라고 댓글 다는것도,,,
다,, 우리가 사회적 인식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는거 아닐까요.
뭐,, 저도 횡설수설 입니다~~
욕 많이 달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양호하네요. ㅎㅎㅋ
11. ..
'12.11.9 8:53 PM
(39.116.xxx.12)
원글님 글만 장황하고 솔직히 하고싶은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12. 사이다
'12.11.9 8:54 PM
(112.165.xxx.82)
이런 얼굴 모르는 자게에서 오지랖 좀 피면 어때요^^
그러게요.
애 키울 때(이제 고딩임) 10만원짜리 유모차도 좋기만 했는데.
지금 애 한테 들어가는 돈에 비하면 스토케고 뭐고 새발의 피건만...
13. 남 자식 상관말라는 분도
'12.11.9 8:56 PM
(124.49.xxx.196)
참..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피곤하셨나봅니다.
이해해드릴께요.
주변에 참견 하시는 분이 많으셨나봐요..
근데 그 자식들이 자라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겁니다.
님 혼자 세상 사는거 아니구요.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휘말리는 사람들.
그리고, 그걸 휘말렸다고 생각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런 현상으로
생기는 과소비와 카드빚등은 결국 우리 사회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아. 저도, 논리는 딸린데 그렇습니다.
14. 요약
'12.11.9 9:00 PM
(110.14.xxx.215)
스토케 유모차 사치라고 욕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것도 아이낳고 열심히 연구하고 궁리해서 한거고
그 속에 빠져있어서 판단이 잘 안되서 그러는 거니 욕하지 않는 게 좋겠다. 아이 낳아 키워보니 어떤 의미에서 상술에 휘말려서 내 논리를 가지고 판단했는데 그게 최선이라고 믿었는데 후회가 된다. 돈아까운 짓이니 스토케 사고 싶으면 휘말리지 말고 사지 마라.
15. 요약 감사.
'12.11.9 9:04 PM
(124.49.xxx.196)
완전. 님 짱 글쓴 저보다 요약 더 하셔서 제가 요점 정리 한거 지움.
16. 다 좋은데
'12.11.9 9:04 PM
(180.65.xxx.62)
스토케 끌고 백화점이나 마트 오는건 민폐라 생각합니다
-그 덩치 큰거 끌고 뭔가 통로는 좁으면서 사람 지나다니는 인구가 많은 곳 다 해당-
솔직히 주변상황에 아랑곳 않는 자기중심주의 사람들 같아요,
그 이외엔 신경 안씀.
17. 글쎄요
'12.11.9 9:08 PM
(1.225.xxx.3)
전 스토케 어떻게 생긴 줄도 모르지만, 여기 게시판 보면 겨울 한 철 입는 패딩도 오십, 가방도 이백 막 이러는데 아기 태어나고 서너 살까진 족히 쓰는 유모차에 백오십이면 그것만 갖고 생각이 있네없네 할 건 아니라고 봐요 빚내서 사는 거 아니면요..^^
18. ㄹ
'12.11.9 9:09 PM
(175.195.xxx.33)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백화점이나 공공장소 엘리베이터만 좀 혼자 차지하지 말아주셨으면 남이 스토케를 몰든 말든 신경안써드릴게요. 도대체 백화점엔 왜 다들 스토케 타고 와서 간이 유모차 한 대를 더 못 들어가게 만드는지..
19. ..
'12.11.9 9:11 PM
(123.141.xxx.151)
애엄마 넷이서 스토케 몰고 백화점 푸드코트나 레스토랑 자리 차지하고 있는 거 보면 장관이더라구요
그 양 옆 테이블은 아예 못 써요
20. ^^
'12.11.9 9:18 PM
(210.98.xxx.102)
스토케를 몰던 그 보다 더 비싼걸 몰던 신경 안쓰고 싶어요. 근데요...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좀 심하긴 해요.
엘리베이터에서 가운데 떡 하니 차지하고선 조금더 비켜주지 않으려고 하고 통로에서도 떡 하니 그 큰 걸 끌고가면서 비켜주지도 않고 난 유모차 끌고 아기가 있으니까 니들이 비켜...라는 태도를 취하는 엄마들이 꽤 많아요.
푸드코트에서 떡 하니 길 한복판에 차지하고 있길래 다니기 힘드니 통로쪽 말고 식탁 쪽으로 좀 붙이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저보고 저쪽으로 돌아가래요.ㅠ ㅠ
서로서로 양보 좀 하고 편의 좀 봐줬으면 좋겠는데 '유모차가 왕이다' 하는 엄마들이 좀 많아서 스토케 보면 좋게 안보여요.
21. 병장맘
'12.11.9 9:19 PM
(115.0.xxx.194)
다 맞는 말이네요.
요즘엔 애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마니 들어 가더군요.
조카애가 애를 낳아서 키우는데
임신해서 태아적에 뭔놈의 검사를 그렇게 해대는지....
예방 주사는 왜케 비싸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용품은 왜 그리 바싼걸 사즌지...
당췌 이해 불가 입디다.
젊을적에 돈을 모아야지
애들 크면 정신 없어요.
원글님 말이 지당합니다
22. .....
'12.11.9 9:25 PM
(1.244.xxx.186)
진짜 오지랖이 태평양이라고밖에는
남이 십년뒤 땅치고 후회할까봐 그렇게 걱정해주시는건가봐요
명품백이고 외제차고 강남아파트고 다 걱정좀해주세요. 차도 그랜저이상급 왜타나요 그런논리라면 마티즈 타고도 세상 못가는곳없는데요
타임코트니 이런것도 200만원 넘는세상에 200만원 안되는 유모차만 그렇게 붙들고늘어지는건 어떤심리인지 스스로한번 생각해보세요 유치하지않나요
23. ㅋㅋㅋ
'12.11.9 9:26 PM
(122.34.xxx.34)
정말 스토케를 몰던 구루마를 몰던 ...
어차피 유모차가 비싸봐야 학원비만 한가요?? ㅜㅜ
유모차보다 미친 사교육비가 훨씬 더 무섭죠
유모차야 한번 사서 몇년 쓰고 말씀대로 팔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아이에겐 차 대용인데 차 안끄는 대신 난 좋은 유모차 이럴수도 있는거고
딴건 다 됐으니 도로나 엘리베이터 복도 다 차지 해놓고 너무 당당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워낙에 덩치가 있다보니 미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좁은 공간에선 참 여러사람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유모차 200만원 짜리탄다고 뭐 달라지는건 없잖아요
꼴랑 유모차 가지고 너무 주변 의식하며 자랑스레 밀고 다니는것 보면 솔직히 좀 웃겨요
가끔 나 스토케 모는 엄마야 이런 표정이 보이거든요 ㅋㅋㅋ
좋은 학원 보내는 마음이나 좋은 유모차 태우는 마음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자기 애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데 초칠 필요는 전혀 없잖아요
24. 기껏 몇개월?
'12.11.9 9:35 PM
(222.233.xxx.110)
유모차 최소 3~4년 쓰는데요.
스토케 편해요. 내가 낼 능력있어 사서 쓴다는데
왜 이렇게 남의 소비에 이러쿵 저러쿵 피곤하게들 하시는지
남들 외제차는 어떻게 씹으시고,
남들 수십억 아파트는 어떻게 놔두세요?
비싼 옷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가요?
백화점 왠만한 브랜드 쟈켓 하나만 해도 괜찮다 싶음 백만원이던데요.
그런 것은 아는 사람만 아는지라 티가 안나서 잘 몰라 그러시는건가요?
걍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과소비 하는게 비웃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소비에 논리가 왜 나와요?
능력되고 나 좋으면 하는 거지.
이백짜리 허세요?
진짜 좀 잘 나가는 엄마라면 최소 오천이상 외제차에 스토케 미는 시터가 기본이고
여기에 벌킨이라던지 반클리프 등등 액서서리가 옵션이예요.
이거보다 좀더 높은 레벨은 엄마, 아빠는 회사 운영하느라 정신없고,
아이는 2억짜리 차에 전용운전기사에 시터두고 스토케에 실려 다니는 경우가 있죠.
이 정도는 되어야 좀 사나보다 하는데
스토케 하나 얼마 한다구요? 샤넬클래식 하나 살 돈이면 3개는 사겠네요.
붐비는 시간에 백화점 갈 일도 없지만 유모차 우선 엘리베이터가 있고, 내가 먼저 와 서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얌체처럼 먼저 들어가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야했던 적은 몇번 있네요.
사람은 자기에게 불리한 경우는 잘 기억하는 법이지요
왠지 스토케 이야기 하면
아들네나 딸네가 손자소녀 본 기념으로 사내라고 해서 짜증난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올렸나 했는데
이걸 허세라 보는 남이 쓴 글이란게 진정 멘붕을 주네요.
카드값 남이 갚아주지 않는데 뭐가 그리 걱정이신지....
25. ㅋㅋ
'12.11.9 9:35 PM
(222.110.xxx.134)
첫째때 친정에서 스토케 사주셨는데.. 우리도 외벌이 연봉 억대이상에다 집있고 증여받은 재산꽤 있는데... 결론은 그 선물받은 스토케도 일년좀 못쓰고 팔았어요. 가격 오르기 전이라 140정도에 산건데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무거워서 차에 실을때마다 욕ㅜㅜ나오고 현관에 자리 차지하고 있는것도 답답하고..
원터치로 접히는 가벼온 유모차 쓰니 천국이더라구요. 30만원대도 핸들링만 좋드만.. 그 이후로 스토케 몰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참 힘도좋다 싶습니다ㅋ 허영이 체력을 이기는건가??
26. 유모차로만
'12.11.9 9:36 PM
(124.49.xxx.196)
끝나면 다행이게요?
유모차에서만 끝나면, 구지.. 이런글 안쓰지요^^
카시트도 사야 하고, 아이 전집도 사야 하고, 영어전집도 사야 하고, 교규도,, 줄줄이 늘어서 있고,
전집도 종류별로 장난아니고,
유치원 들가기 전부터, 이런저런 창의 활동과 .. 기타 등등
초딩 가기 전부터 사교육비 장난아니죠.
고작 유모차도 몇백 들였는데,,
그 이후것들은 더 중요한데,,, 유모차 이백짜리 산 엄마가 다른 육아용품들은 대충 사겠습니까.
그러니,, 길러보신 분들이 학원비 걱정하시는거죠..
뭐,,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거고,
모르는 분은 암만 애기해도 모르는거고,,
알아들을분은 알아듣고,
아닌분은 말고,
오지랖이라도 욕해도 좋고,
뭐 어짜피 자기가 골라 듣는거죠.
이제 저도 애들 재워야 하니. 고만 퇴장합니다.
27. 글구..
'12.11.9 9:38 PM
(124.49.xxx.196)
돈있고 능력있는 분들 사든지 말든지,, 누가 뭐랩니까..
휘둘려서 사지 말자는거죠.
돈 많으신분들은 알아서들 사세요.. 버럭들은.
28. 왜저래
'12.11.9 10:42 PM
(210.106.xxx.187)
누가 버럭하는지 모르겠네
갖고싶은, 쓸데없는,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스토케니 뭐니 자기가 사면 그만인걸
원글은 투자대비 아이가 못 따라준 것 같고
예전 했던 투자가치가 아까우신가보죠
너무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 시키지 말아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소비가 그렇죠
소비 하는 순간 그 가치는 떨어지고 나중에 생각해면
괜히 샀구나 쓰레기를 사왔구나하는데
그나마 아이용품은 제 값한다 생각해요
터무니 없이 비싼 것들 세상에 너무 많아요
그래도 사는 사람은 사는거고
왠 오지랖은..
원글님이나 저축 잘 하세요 남걱정 마시고 쯧쯧
29. 똘레랑스
'12.11.9 10:56 PM
(180.71.xxx.1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5년 내내 유모차에 앉아서 삽니까?
세상에 관심없는 아이라구요?
세상에 너무 관심많은 아이 쫓아다니기 힘들어서 스토케에 태웠습니다.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서 까치발하며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지 않으니까요.
남들에게 민폐끼치기 싫어 유모차 태워 다녔습니다.
똘레랑스라는 말 아시나요?
왜 스토케 사서 아이 태우고 다니면 나중에 노후가 다 구질구질해진다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더 하고 싶은 말 많지만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 참습니다.
아이한테 모범적인 부모로 살고 싶어서요...
30. 근데
'12.11.9 10:59 PM
(110.12.xxx.10)
근데 제가 스토케는 아니지만 디빵큰거 몰고다니는데요.
그거 산다고 다른것도 다 비싸게 살꺼라고 생각하는건 혼자의 이야기를 너무 일반화하는건 아닌가요?
전 아닌뎁쇼~
31. ㅎㅎ
'12.11.9 11:09 PM
(125.181.xxx.154)
여긴. 익명 이라도. (나 이정도 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많아서
오지람떨지말라는 댓글 많이 달릴거에요
그래야 본인이 익명게시판에서라도 자존감을 느낄수있어서..ㅎㅎ
난 여기 대다수 보통 서민과 다른사람이다
여기 잘 사는 사람들 많다 하니까
나도 여기 잘 사는 사람들중의 한명이다라고 ~탑중의 탑이다~익명으로? 커밍하웃하고 싶어서 얼마나 안달이 나는데요 ㅎㅎ
무조건 쓰는게 여기선 선임다.
32. 적당히
'12.11.9 11:12 PM
(183.102.xxx.44)
원글댓글보니 오지랖뿐아니라 예의도 없는애엄마네요
버럭이라니..
두서없이 가르치려드는 글이 보기안좋은건 생각안하고
아기 몇십명키워본것처럼 글을 쓰네요
이백짜리 스토케 사는 형편안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걱정되서
하는 오지랖이면 여기 매일 올라오는..
몇백짜리 소파,명품백,수십만원짜리 패딩 코트 산다는 사람은
형편도 안되는 소비하는지 궁금하고 걱정안되세요?
걱정하는척하며 스토케모는 엄마들 형편도 안되면서 헤세부리지 말라는게 다 보이는구만 ㅎ
참고로 전 스토케 아니고 퀴니 태우니 괜히 발끈한다 댓글달지 마시구요 ㅎ
33. 원글님의 포인트는
'12.11.9 11:17 PM
(180.229.xxx.97)
스토케를 사느냐 마느냐가 아니에요 이 어지러운 자본주의 사회에 기업들 영리한 마케팅과 더불어 자신의 지갑사정에 맞지않는 씀씀이를 합리적소비니 아이를 위한선택이니 자신까지 속이며 자위하지 말자는 겁니다 좀더 용감해지자는거죠 남의 의목과 사회가 심어준 아이에대한 소비로 사랑을 척도하는 영업마케팅에 놀아나지말고 좀더 자신과 타인에게 솔직해질수 있는 용기를 갖어라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요렇게 해석되네요^^ 물론 200만원짜리 유모차를 마음먹고 소비하는 대부분의 엄마들을 겨냥한 말이니 난 월 천만원이상 번다 상관마라 요런분은 괜히 흥분하지 마시고요~~ 물론 그런분들은 흥분할 건덕지가 없긴하죠 타겟은 요 글을 읽고 흥분한 분들
34. 의목--- 이목 오타가 많네요
'12.11.9 11:19 PM
(180.229.xxx.97)
패스~!.............
35. 윗님
'12.11.9 11:29 PM
(210.106.xxx.187)
그러니까 세상에 그렇게 안 휘둘리며
합리적 소비하는 사람이 몇 있냐구요
뻔지르르한 말로 남들 가르치시려능 원글 윗님은
어떤 소비생활을 하시나요
스님 신부님 수녀님 등 종교인 아닌이상
세상 모든 소비는 남들이목 영업마케팅에 놀아나 사는거에요
똑똑한척 말아요
자본주의에 살고있는 한 당연한 일들인데
스토케가 뭐 대수라고 아이고
36. 윗님아~
'12.11.9 11:53 PM
(180.229.xxx.97)
그렇게 흥분하면서 날뛰는거 자체가 당신자체 마음 깊은곳에선 당신의 허영과 어리석음을 보호하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그렇게 믿고 싶지 않겠지만 삶의 만족하고 자신의 삶 자체를 잘 컨트롤 하는 사람들은 그런 유혹으로부터 좀더 냉철하죠 자신에게 솔직할수 있게 건강하고 자신의 가치가 눈에 보여지는 아이들 용품 몇개로 측정되지 않는다는걸 너무 잘아니깐요^^
이런글 읽고 기분나쁘다고만 하지 말고 한번 성찰이란것도 해보시는 기회로 삼으시길~ 가르치는거 처럼 느껴졌다면 더 정확할꺼에요 님자신이 그렇게 정의 했듯이요 그리고 생각보다 건강한 사람들( 정신) 많아요
37. ...
'12.11.10 12:10 AM
(39.116.xxx.19)
능력되는분들 버럭하라고 올린글은 아닌듯 하옵고...
애둘 잉글트립 하나로 잘버틴 제눈엔 공감됩니다.
38. 풉
'12.11.10 12:27 AM
(210.106.xxx.187)
윗윗님 정말 실소를 금치 못 하겠음
님 아직 어리시죠?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좁디좁은 나라를 늘 쪼개고
어릴때부터 아이들 줄 세우고
보이는 걸로 가치판단하는
소비를 부추기는 이 대한민국이란 사회는요
그렇게 자기위안 하세요
난 못 사는게 아니야 안사는거지
난 달라 나 개념있지
하시면서.......
제발. 본인 인생만 신경쓰세요
오지랍피며 남들 가르치려들지 마시고
39. 풉
'12.11.10 12:31 AM
(210.106.xxx.187)
덧붙여
물론 저따위 무한경쟁 자본주의 너무 싫어요
이런 곳에서 아이 키우는 것도 너무 싫고
하지만 원글 윗윗님 같은 위선 가식덩어리들이 더 싫어요
본인은 안 그런척하며 남 깎아내리기 바쁜
40. 드디어 폭발하셨군요~ㅎ
'12.11.10 12:57 AM
(180.229.xxx.97)
전 현대인이 살아가면서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휘두를수 있는건 투표보다 소비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의 작은 소비도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생협을 사용하고 친일기업소비 자제하고 친환경 동물복지제품들 좀더 비싸더라도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돌려 받을꺼라고 믿기 때문에 별로 비싸다는 생각이안들어요 단지 효능대비 사람들의 허영심에 마켓팅을 두고 판매하려는 제품들이나 루트들은 별로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더군요
저의 이런말들이 무슨 말들인지 알아듣기 힘드실꺼에요 게다 가식이라고 믿고 싶고 그렇게 덮어씌우는게 제 의견을 덮는게 아니고 님이 들키고 싶지 않아 예민한 부분을 덮는거란걸 인정하기도 힘드실꺼에요
어쩔수없죠 뭐 그런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좁게 사시는 수밖에
41. 덧붙여
'12.11.10 1:11 AM
(180.229.xxx.97)
님이 서술하신 대한민국은 님이 느끼시는 대한민국 자체고 그속에서 우월감을 느끼지 못한 님의 스트레스에요
다시한번 제대로 읽어보시고 자금 내가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살고있나 바로 알수있으실꺼에요
거기다 제가 어리고 못살꺼라고 얘기하시는데 나이야 님의 나이가 어떠냐에 따라 기준이 다를 것이고
못살꺼라는 님의 추측에는 그 기준이 어떠하든간에 그렇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판단할꺼라고는 장담할수 있겠네요
포커스는 뜬금없이 이런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못살꺼라는 추측이 저에대한 중요판단요고로 작용하는 님의 편협한 사고 방식에 있습니다
42. 정말 슬픈 현실은요
'12.11.10 1:20 AM
(180.229.xxx.97)
원글님이 생각하시듯 보이는 몇가지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들 속에서만 그게 통해요 이렇게 님과의 짧은 대화만으로도 많은 것들이 보여지는데 정말 님이 부러워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그사람자체로 판단하는걸 더 신뢰해요 눈에 보이는 파상적인 물질들로 새상이 속아주고 대우해 주면 참 편할텐게요~ 그쵸? 님이 그 속까지 볼 내공이 안되니깐 그런것들에 더 예민하면서도 매달리는 거고요 또 그렇게 평생 살기도 하더라구요
43. 아이고아이고
'12.11.10 1:20 AM
(210.106.xxx.187)
윗님 갑자기 왜이러시나
왠지 캐릭터가 그려지네요^^
저도 생협이용하고 심지어? 채식하는 사람입니다
저런 쉽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을
왜 알아듣기 힘들꺼라 생각하시는지..
긴 이야기는 소모적 논쟁이 될 듯 이만 줄입니다만
시야를 좀 넓히셔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윗님 같은 분도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니
노여워 마시길 ^^
44. 제가 답답한건요ㅎㅎ
'12.11.10 1:34 AM
(180.229.xxx.97)
예시로 든 생협 얘기는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소비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세상을 바꿀수 있는 가장 강력한 파워에 대한 얘기를 돕는것 뿐이에요 그걸 아신다는 분이 오히려 세상을 소비로 바꾸는게 아니고 오히려 세상이 강요하는 소비행태애 그렇게 무력하신걸까요 . 님이 알아듣지 못할꺼라는게 이런거에요 생협을 이용해서 바른먹거리를 취하는데 가장큰 이유인지 아니면 이런소비 행태가 루트룰 더 확장시키는데 지불하는 명목도 큰지... 가정 예시들기 쉬운게 생협이라서 구구절절 떠들지 않은건데 역시 생협이용에만 촛점을 이해하시네요
45. 여유
'12.11.10 11:10 AM
(223.62.xxx.176)
그만한 돈 있으면 사는 건 뭐라 안해요.
다만 불도저처럼 들이미는 거 너무 짜증나요.
좁은 통로에도 자기편한대로 턱 세워놓고
사람 붐비는데 전속력으로 마구 돌진하는 유모차들. .
가관이에요.
46. 그래도
'12.11.10 2:37 PM
(58.142.xxx.201)
글쓴님이 비교적 순화해서 말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네요 ㅎㅎ 전 미혼이지만 스토케 외 브랜드 유모차 모는 엄마들 이해 안되구요. 꼴불견 같아요. 맞아요. 사회적 시선 때문이죠. 이면에는 과시감이나 남들과 차별화하고자 하는 마음도 숨어있구요. 아이를 위해서라고 한다면 정말 그건 그냥 우스운 변명이고 같다 붙이는 거죠. 아무리 소비가 개인의 자유라고는 하지만 전체를 위해서 건강한 소비가 있고 그렇지 못한 소비가 있는거예요. 자기 수입 이상의 소비를 하는건 말할 것도 없구요(그걸로 자멸하는 건 본인 자유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제관념이 정확하다면 저렇게 필요이상의 지출을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나중에 절대 휘둘리지 않고 평범한 유모차 사고 평범하게 쓰며 애 키울거예요.
47. 저런
'12.11.10 2:39 PM
(58.142.xxx.201)
소비가 비난받을만한 이유는, 특히나 한국사회에서, 저런 필요없는 소비를 부추킨다는 거죠. 단지 남들과 내가 다르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개인적 욕망때문에 모두를 과소비하게 만드는 공범이 된다는 사실을 자각좀 했으면 좋겠어요.
48. ,,,
'12.11.10 2:40 PM
(119.71.xxx.179)
오히려 요즘은 스토케 아닌게 더 튀어요 ㅋ
49. 본말전도
'12.11.10 2:42 PM
(221.143.xxx.78)
82에서 유독 고가유모차, 고가백 옹호하시는 분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현실감각 제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십만달라쯤 되어서 연봉 억이 우스운 그런 나라도 아니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고가품들을 너도 나도 들고 입고 끌고 하는 현실이 정상적이라구요???
한동안 일본이 그랬었죠.
오피스걸들이 한달 월급 탈탈 털어서 소위 명품 백 사고 극단적인 경우는 그거 사려고 룸싸롱 알바까지 하는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졌는데 지금 바톤 받아서 한국이 그러는 거잖아요.
뭐.. 자본주의속에서 살다 보면 항상 그런 유혹에 흔들리죠.
넌 그럴 자격이 있어, 넌 그럴만 해...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내 안의 허영을 부추기고 저도 그 유혹에 넘어갈 때가 없다고 단언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현실은 직시합시다.
다 쓸만 하니까 사는 거라는 거.. 남자들이 맨날 음주가무에 젖어 살면서 사회생활 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는 것처럼 비루한 짓이죠.
물론 사회생활하면서 어쩔 수 없는 단체행동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게 전부라면 불야성을 이루는 유흥업소들은 다들 굶어 죽었겠죠?
비슷한 이치로 경제력 되는 사람들만 고가품을 소비했다면 온갖 브랜드들이 아시아시장만이 살 길이라고 달려드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글로벌 호구짓은 mb만 하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50. 원글
'12.11.10 3:23 PM
(211.177.xxx.173)
댓글하고 어떤댓글은
카시트하고 예방접종도 꼴뵈기 싫구나...
51. 우
'12.11.10 3:26 PM
(211.234.xxx.77)
원글님은 옳은말 좋은말이라도 기분나쁘게쓰는능력이 탁월하시네요
52. 아기엄마
'12.11.10 3:53 PM
(223.33.xxx.120)
스토케는 아니지만,,
고소영 유모차 유저인데용,,
솔직히
허세 인정 합니다~;;
반은 허세 반은 기능과 디자인 보고 샀었더랬죠;;
근데,, 지나고 보니
유모차는 유모차일 뿐,, 별것도 아니더라는;;
블로그가 사람 잡아요,, 정말;;;
53. 흠..
'12.11.10 4:54 PM
(175.112.xxx.160)
원글은 그리 타박하거나 비방하는 글은 아닌데 댓글들은 왜 이리 날을 세우는지.
그 대빵 큰 유모차 몰고 다니는 사람을 돈 많은 멍청이라고 했나요?
아니면 속물 근성에 찌든 찌질이라고 했나요?
그냥 자신의 경험을 약간의 후회와 곁들여 써놓은건데 그럴수도 있겠구나..하고 넘어가면 되지
웬 오지랖 타령?
자신의 소비를 부정당하는것 같아서 참을 수 없던가요?
예전.
일본에서 고가물품때문에 이러고저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허이구,,,한심이야..했는데.
비슷한 이치로 경제력 되는 사람들만 고가품을 소비했다면 온갖 브랜드들이 아시아시장만이 살 길이라고 달려드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글로벌 호구짓은 mb만 하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22222
54. ......
'12.11.10 5:49 PM
(116.39.xxx.17)
여기서 발끈 하시는 분들 실제로 여건 안 되면서 사서 쓰시는것 같아요.
본인이 충분한 여력 되면 누가 뭐라 하든 당당하기 때문에 신경 안 써요.
안 되는 분들이 제발 저려 난리치는것 같은데.......
제 주변에도 월급 150 밖에 안되는 외벌이에(보너스도 없고) 중고로 60만원짜리 유모차 사서 쓰더군요.(스토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소비 부추기는 사람들 속에서 오롯이 당당하게 설 자신이 없는거겠죠.
이 현상이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고가의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어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들도 그 대열에 낄 수 밖에 없는 무언의 사회적 압박이 작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듭니다.
이 때 서로가 사회소외 계층을 좀 배려하는 소비문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다 같이 노력해야 바람직한 소비문화가 생성되겠죠.
55. ㅇㅇㅇ
'12.11.10 6:09 PM
(78.225.xxx.51)
우리 나라 사람들 자체가 허세가 심해요. 고가 유모차 모는 젊은 여자들이야 젊고 여자니아 욕하기 쉬운 타켓이 된 거지 그 젊은 여자들만 생각이 짧고 모자란 게 아닙니다. 월급쟁인데 골프 치고 룸사롱 다니는 걸 사회생활인데 이 정도 해야 된다는 중년 남자들, 내 나이에 똥 가방 하나는 자식이 사 줬으면 한다는 중년 여자들, 환갑 칠순인데 해외여행은 기본이라는 노인들까지 전체적으로 허세가 심하고 소득에 비해 씀씀이 커요. 자기 돈으로 못하면 남의 돈으로 하기 바라고...
56. ㅁㅁ
'12.11.10 7:40 PM
(123.213.xxx.83)
폭풍같은 육아의 식를 지나본 분의 관록있는 글이네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알사람은 알겠죠.
57. 한겨레
'12.11.10 7:52 PM
(120.29.xxx.209)
신문에 마침 나왔더군요. 이게 핀란드인가 하는 나라 제품이죠? 아무튼 북유럽 제품.
그 회사에서 직접 지사 설립하여 판매하기로 하고 사장인지 회장인지 왔다는 기사 봤네요.
우리나라가 그 규모가 큰 미국 시장과 맞먹는다네요.
대단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그 회사 먹여 살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