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5학년인데 담임샘자랑입니다.
학기초에 아이들 통해 1년동안 엄마들은 정식 학교행사말고는 오시지 말라하셨지요.
궁금한 점은 학교전화로 하면 된다구요.
생일파티도 친구초대하지말고 초대장도 교실내에서 절대 돌리지말라구요.
아이들 생일초대로 상처받고 그러는거 너무 잘 아시니 그러신 것 같아요.
체험학습 갈때도 앉고싶은 사람이랑 짝..이런거 절대 없구요,강제로 정해주세요.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며 머리 아팠는데 그거 역시 알림장에 공지하시고 아이들에게도 가져오면 바로 압수라고
말 안듣고 가지고 온 사람은 일년간 받은 스티커 무효라고 엄명을 내리셨어요.
엄마들 개인적으로 찾아오는 거를 너무 싫어하셔서 공개수업때 뵌게 전부인데 학년말 감사의 인사를 꼭 드려야겠습니다.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 올립니다.
저를 부러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