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 쌍둥이 키우고 있는데요.
중구 제일병원에서 출산했는데..
여긴 혈액형 검사를 기본으로 안해주더라구요..
신생아실 앞에도 저희 병원은 혈액형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였나??
암튼 그런식으로 써붙여 놨길래
물어보지도 않았구요.
근데 그병원 다닌 애기엄마말이
추가로 요청하면 해준다고 어떻게 아직도 애 혈액형을 모르냐고 하네요..
애기 키우다 보니깐
주변에서 애 혈액형이 모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모른다 하면 디게 이상하게 생각들 하더라구요..;;
이번에 둘째가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되서
혈액형이 몬지 병원에서 물어보길래 모른다고 했떠니
검사해줘서 둘째는 이제야 무슨형인지 알았는데요..
첫째는 아직 몰라요..(이란성쌍둥이라)
아는 엄마들이 보건소가면 해준다고 하는데..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알아두면 나쁠껀 없지 않나 싶기도하고..
보건소가 집에서 좀 먼데..
그냥 헌혈의집가서 저 헌혈하면서 애기 혈액형좀 알수 없겠느냐 하면 알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