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아이가 그저께 귀 뒤에서 목으로 내려 오는 곳에 조그마한 망울 같은 것이 생겼는데 많이는 아니고 조금 아프다길래 다음날 병원을 가 보라고 했었어요.(이곳에도 여쭤 봤었구요)
저희 아이는 서울 기숙사에 저는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병원 갔더니 혹시 모르니 피검사랑 X레이 사진 찍어보자 해서 해 놓고 오늘 결과를 보러 갔었대요.
피검사나 X레이 검사에서 별 다른 이상은 없는데 피검사에서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어릴적하고 커서는 추가 접종 안 했느냐며 안 했으면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이가 어릴적 B형 간염 예방접종을 3차 했는데 항체가 생기지 않아 다시 3회 또 다시 3회를 해서 총 9회를 맞은 후 의사 선생님께서 항체가 생겼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당시 의사선생님 표정이 이거 진짜 생겼는지 아님 9번이나 맞았으니 생겼다고 말씀하시는건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확인할 수도 없고 그렇게 지나갔어요.
그때 항체가 생겼어도 항체가 서서히 사라진다니 지금 한 피검사에서는 B형간염 항체가 없을 수 있겠지요.
그러면 지금이라도 다시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할까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니 B형 간염 예방백신에 수은이 함유 되어있어 면역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프랑스는 자국 청소년에게 중지시켰다. 그 이유는 다발성경화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각종 예방접종들이 부작용이 검증도 안 된 백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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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82에서 예방접종 과연 안전할까? 라는 글도 올라온 적 있었구요.
저라면 맞지 않겠지만 아이 문제다보니 그래도 맞추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