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외출시작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2-11-09 10:39:15
부득이한 상황아니면 가급적 좀더 큰다음 하고픈데

큰애가 밖에 나가자는걸 매번 달래기가 미안하고

그렇네요.

카시트는 두녀석거 다 마련해놨거든요.

뒤에 둘태우고 유모차 커버 씌워서 쇼핑몰이나 마트로

외출하면 괜찮을까요?

둘째는 이제 생후한달 되갑니다. 어른들이야 펄쩍

뛰시는데 친정이나 시집이 멀어서 애기 맡기고

외출하기는 안되구요ㅠㅠ
IP : 182.211.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단S
    '12.11.9 10:44 AM (124.49.xxx.51)

    저고 둘째 4개월,, 60일경 시아버지 아프셔서 시댁 하루 다녀왔더니 아기가 바로 다음날열이 오르고 하루종일 잠만 자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장시간 나들이 다녀오면 좀 더 보채거나 잠자는 싸이클이 바뀌거나 정도...

  • 2. 뭐..
    '12.11.9 10:45 AM (121.147.xxx.224)

    병원 접종 정도야 한달 안에도 가긴 하지만
    마트나 쇼핑몰은 아직 너무 이를 것 같아요.
    공기도 답답하고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아무래도 둘째는 첫애가 있으니 외출 시기가 빨라지기도 해요.

    제가 썼던 방법은요,
    작은애 잘 시간즈음 맞춰서 애 둘 다 차에 실어요.
    그러면 가다가 작은애가 잠이 들어요.
    그럼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터 옆에 주차를 하고,
    바로 그 옆에서 큰애랑 좀 놀아주거나
    큰애가 제 시야에서 놀게끔 내놓고 저는 차에 있고..
    그렇게 한시간 정도 큰애를 밖에서 놀렸어요.

    그러다가 작은애 백일 정도 되어선 유모차까지 싣고 본격적으로 산책에 나서서
    작은애는 유모차에 앉혀놓고 큰애랑 놀고.. 그랬지요.

    그러던 애들이 금세 커서 이젠 둘이 내놓으면 알아서 잘 노네요.
    갓난애기보랴 큰애 챙기랴 바쁘시죠, 산후조리도 잘 안되고..
    시간이 금방 흐르긴 흐르더라구요. 화이팅이에요!

  • 3. 11111
    '12.11.9 10:47 AM (119.69.xxx.22)

    쇼핑몰/마트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그냥 델꼬 놀러가는건 더 어릴때도 했어요.. 날 따실때..

  • 4.
    '12.11.9 10:59 AM (175.118.xxx.102)

    50일 경부터 유모차 태워 공원ᆞ놀이터 갔어요ᆞ커버 잘 씌우면 괜찮지 않을까요? 유모차는 좀 안락한걸로 하시고요ᆞ

  • 5. ..
    '12.11.9 11:07 AM (147.46.xxx.47)

    네 저도 마트 데려갔다가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2개월)보기에도 아기가 너무 어려보이면 걱정의 말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 6. ..
    '12.11.9 1:40 PM (1.225.xxx.85)

    아기도 아기지만 설마 님이 혼자 애 둘 데리고 나간다는건 아니겠죠?
    그리하다가는 골병 들어 님 나이 들어 쳇머리 살랑살랑 흔듭니다.
    꼭 누구 하나 애 같이 돌 볼 사람 데리고 다니시고요
    사람 많은데는 되도록 가지마세요.

  • 7. 흑흑
    '12.11.12 11:20 AM (122.40.xxx.65)

    답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애기들은 자연스레 크기 마련이겠지만 이거 참 버겁네요^^:
    뭐...님 용기 주셔서 정말 백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18 현미100%밥 지어드시는 분 있나요? 13 ... 2012/11/09 5,406
174917 바쁜 신랑 두신 분 많으신가요? 7 남편은 근무.. 2012/11/09 1,395
174916 쉽게 만들고 싶어요^^ 1 샐러드소스 2012/11/09 488
174915 친구가 얄미워요 2 하이 2012/11/09 1,230
174914 한양대 의대 계단 강의동 가야하는데 4 콕 집어주세.. 2012/11/09 1,292
174913 남편분들 집주계좌 번호 외우시나요? 4 스피닝세상 2012/11/09 767
174912 삼척대금굴 밥퍼 2012/11/09 1,453
174911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솔직히 2012/11/09 9,495
174910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냉채를 2012/11/09 479
174909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2012/11/09 911
174908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얼마만이야?.. 2012/11/09 1,245
174907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504
174906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67
174905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511
174904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93
174903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나꼽살 2012/11/09 1,324
174902 방금 EBS 부모 멘토 특강 방송 보고 허걱 했네요. 9 나참 2012/11/09 2,930
174901 현직 부장검사, 조희팔·유진그룹서 거액 수뢰 혐의 세우실 2012/11/09 630
174900 여자외모가 다는 아니던데요? 주변에 내친구들 보면요 10 반전 2012/11/09 11,888
174899 요즘 습도가 높네요.. 1 습도 2012/11/09 723
174898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보호필름 붙이고 쓰시나요? 7 애엄마 2012/11/09 1,003
174897 ㅋㅋㅋㅋ베스트 웃는글 5 .. 2012/11/09 2,349
174896 팔순 아버님이 읽으실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며눌 2012/11/09 589
174895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8 외출시작 2012/11/09 2,959
174894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머리한여자 2012/11/09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