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시간 부산여행 도와주세요.

부산여행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2-11-08 00:38:28

불가피한 사정으로 토요일 저녁 6시기차로 내려가서 일요일 저녁 7시 기차로 올라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은

해운대 바닷가 산책,달맞이 고개,용궁사

태종대,자갈치시장,남포동(국제시장,깡통시장)

 

먹고 싶은 것은

돼지국밥,밀면,완당,씨앗호떡,비빔당면,복국입니다.

 

숙소는 해운대 역 부근으로 잡았는데

1.8시반쯤 도착해서

남포동을 먼저 보다가 11시경 해운대쪽 숙소 들어가 자고,

해운대 새벽산책-달맞이고개 지나 용궁사 구경,

점심먹고

태종대 이동, 관광후 부산역으로...

 

2. 8시반 도착하자마자 해운대 달맞이언덕과 바닷가를 즐기고

숙소에서 일찍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용궁사로 갑니다.

용궁사 관람후 아침 먹고 다시 태종대로 이동, 관광후 점심먹고

오후에 남포동 일대를 둘러보다 부산역으로.

 

어떤게 더 효율적일까요?

 

제가 놓친 부분, 차라리 이걸 빼고 저걸 봐라 등등 조언 부탁드려요.

비오는데 작지만 배낭메고 다니기 힘들까요?

 

옷은 아무래도 패딩은 두껍겠죠?

 

IP : 119.149.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11.8 1:24 AM (123.213.xxx.83)

    도착해서 해운대에 있는 금수복국가서 밥먹고 센텀시티 방파제에 있는 커피숍에서 광안대교 야경즐기다가 숙소로.
    다음날 아침 해운대 바닷가에서 동백섬 산책하며 누리마루 앞 바닷가에 서보세요. 전 이곳 바다뷰가 가장 좋아요.
    용궁사는 패스하시라고하고 싶고요.
    태종대는 동백섬 산책하며 보는 바다로 퉁치고 패스하면 될것 같아요.
    남포동 쪽으로 이동하셔서 완당으로 점심 먹고(그런데 전 완당도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너무 네거티브한가요?^^) 씨앗호떡 먹으며 시장구경하다가 책 좋아하심 보수동책방골목으로 넘어가서 책들도 좀 보다가 커피도 한잔하고 그럼 좋을것같아요.
    자갈치도 예전처럼 재래시장이 아니라 현대화된 건물이 들어와서 별로 볼게 없을거고요.
    차라리 남포동 롯데백화점 옥상에 한번 가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부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부산에서만 삼십여년 살지만 아 여기가 부산이구나 싶었어요.

  • 2. 미미
    '12.11.8 2:37 AM (14.63.xxx.183)

    부산역 등에두고 오른쪽 골목안에 돼지국밥집 괜찮더라구요
    순대국밥도 시켰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용궁사는 패스~~
    택시값내고 들어간 돈이 아까운데 나올때는 택시잡기도 힘들었어요.
    게다가 초파일 무렵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너무많아서 12지신상만보고 안에는 들어가지도 못했구요.
    주말에 부산 길이 너무 막혀서 택시값만 어마어마하게 내고 다녀서 노후에 해운대 가서 살겠다는 맘 접고 왔어요

  • 3. 감사
    '12.11.8 11:17 AM (119.149.xxx.244)

    자고나니 많은 댓글이!
    용궁사 가지 말까봐요. 친구들 의견 모아봐야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24 남편분들 집주계좌 번호 외우시나요? 4 스피닝세상 2012/11/09 723
174823 삼척대금굴 밥퍼 2012/11/09 1,402
174822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솔직히 2012/11/09 9,447
174821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냉채를 2012/11/09 438
174820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2012/11/09 872
174819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얼마만이야?.. 2012/11/09 1,200
174818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463
174817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25
174816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452
174815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42
174814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나꼽살 2012/11/09 1,281
174813 방금 EBS 부모 멘토 특강 방송 보고 허걱 했네요. 9 나참 2012/11/09 2,881
174812 현직 부장검사, 조희팔·유진그룹서 거액 수뢰 혐의 세우실 2012/11/09 573
174811 여자외모가 다는 아니던데요? 주변에 내친구들 보면요 10 반전 2012/11/09 11,788
174810 요즘 습도가 높네요.. 1 습도 2012/11/09 674
174809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보호필름 붙이고 쓰시나요? 7 애엄마 2012/11/09 940
174808 ㅋㅋㅋㅋ베스트 웃는글 5 .. 2012/11/09 2,291
174807 팔순 아버님이 읽으실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며눌 2012/11/09 525
174806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8 외출시작 2012/11/09 2,891
174805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머리한여자 2012/11/09 1,837
174804 인테리어 잘된 집 블로그 보고 싶어요 2 opus 2012/11/09 6,079
174803 지금 쑥 캐도 효능이 완전없는 건 아니겠죠? 1 2012/11/09 783
174802 “4년전 BBK특검, 다스 100억대 비자금 알고도 덮었다” 세우실 2012/11/09 667
174801 위기의주부들 보고있는데요 1 에구.. 2012/11/09 1,121
174800 카톡한쪽만 전화번호저장해도 바로친구가될수있나요?? 2 ... 2012/11/09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