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남편이 반지를 사준다고,
그런데 이거 어떠냐고 특이하다고 골라준 티타늄 반지.
홈페이지를 보고 또 봤는데, 이 디자인이 딱맘에 들었어요.
오늘 매장에 가서 실제로 보고 왔는데,
티타늄이 생각보다 너무 어두운 거예욧.
그런데 디자인은 맘에 들고.
이런 스탈로 은이나 18K나 암거나 살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안에 젬스톤? 보석은 보라색, 노란색, 연두색, 하늘색 보라색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티타늄이 너무 어두우니 다른 보석은 하나도 눈에 안띄고
오직 빨간색이 좀 낫더라구요.
집에 와서 폭풍 검색
ring, gem, oval막 이런거 넣고 검색하니,
그 막 엄청난 알 큰 그런 반지만..ㅠ.ㅠ.
찾다 찾다 포기하고 82에 여쭤봅니다.
저좀 도와주시면, 대문에 걸리신 분처럼 14kg 빠지실 줄로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