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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술주정.

아내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2-11-07 16:46:53

어제 운동하고 난 후 둘이서 새벽까정 한잔했어요.

전 잔만 부딪혀 주고 신랑은 홀짝홀짝 마시던니 조금 많이

취해서 집에 델고 들어와서 누웠는데,

갑자기 제 손을 꼬옥 잡고 자기 버리지 말라고 자기 버리면

애들이랑 어떻게 사냐고 절대 자기 버리지 말라고 애원을

하는거예요.

어디를 가든 자기 델고 다니라고 하는 말하는데,

눈물을 날 것처럼 얼마나 애절하던지...

오늘 아침에 신랑한테 어제 왜 그랬냐고 하니까

자기는 기억 못한다고 하네요.ㅋㅋㅋ

 

IP : 112.170.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4:48 PM (165.132.xxx.197)

    남편 분 너무 귀여우세요. 그맛에 또 같이 살지요, 10년.

  • 2. ^^
    '12.11.7 4:52 PM (115.126.xxx.83) - 삭제된댓글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ㅎ
    취중진담이라고 남편분이 그런식으로 애정표현 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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