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와 남자의 차이

....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2-11-07 15:19:26

기사를 보니 여자는 상대방의 연락이 뜸해지면 상대가 바람피우는것 직감하고,

남자들의 경우 같이 있는 시간이 짧아지면 상대가 바람피운다고 생각한다고 나와서 궁금한대요.

 

그러고 보면 정말 여자들은 연락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만약 만나지 못하더라도 연락이 자주오면 안심이 되잖아요.

그리고 연락을 받으면 아직도 날 생각하고 있다고 샢악해서 안심되고...좋은데,

 

남자들은 아닌가요?

많은 연애는 아닌데,

이번 남친은 정말 하루에 문자 한통 또는 전화가 전부예요.

자기할일 열심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서는 저한테만 집중하는데,

외롭네요.

전 하루 종일 생각한다해도 맞을만큼, 많이 생각하거든요.

아침 점심 저녁 항상 문자하고 싶은데, ....ㅠㅠ

 

연락은 간단히 하는걸 좋아 하나요...남자들은..?

 

전남친은 너무 자주 연락하고 문자해서 피곤했지만 연락문제로 속상한적은 없었거든요. 결국 바람나서 헤어졌지만,

아이러니하죠...

IP : 14.5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7 3:21 PM (211.237.xxx.204)

    원글님도 겪어본 또는 겪고있는 두 남친의 성격이 다르듯
    사람마다 다른거지 남자는 다 그런가요 할순 없죠.

    남녀불문 더 불안한쪽(더 사랑하는쪽)에서 먼저 더 열심히 연락하긴 하는듯...

  • 2. 원글님과
    '12.11.7 3:27 PM (118.32.xxx.169)

    남자분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서 상황이 판단되어야할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여자분을 더 좋아하는걸 확신한다면 일이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 그리 초조해하지 않을거같은데..

    남자들에게 물어봤는데요.
    남자는 여자가 연락에 집착?하거나 매달리면 귀찮아할수있대요.
    반대로 여자가 좋은데 여자가 연락이 뜸하면 이 여자를 놓칠까봐
    불안해서 연락을 자주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에게 가장 두려운건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놈이 빼앗아갈까봐
    하는거죠. 그래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하잖아요. 뺏기지않으려고..

    연락이 뜸한건..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거나.
    다른여자가생겼거나.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할 짬이 없거나인데..
    아무리 바빠도 남자란동물은 하루에 여자생각안하는때가 없다고 들어서
    좋아하면 연락한다하거든요.
    중요한건 남자에게 내가 당신에게 매어있다라는 인상을 주면 안된다는거에요.
    남자분이 님 많이 사랑하는거 같으면 연락하는걸 눈치봐야하나싶은데..
    암튼
    좀 느긋해져보세요..

  • 3. ...
    '12.11.7 3:28 PM (14.50.xxx.130)

    그럴까요?

    그럼 이사람은 별로 날 안좋한다는....ㅠㅠ

    연락이 많이 와야지 날 더 좋아한다는 생각 때문에 여자들은 연락에 더 집착하는것 같은데, 남자들은 좀 다르지 않아요?

    만날 약속 잡을때만 연락하지만 만나서는 날 좋아하는 느낌이 들거한다면....
    하루에 한번 연락하는것도 제가 서운하다 머라머라 해서 그나마 하는거예요..
    원래 이런 사람인지
    아님 저에 대한 맘이 조금이라선지...

    만나자고 하면 달려오긴 해요

  • 4. ..
    '12.11.7 3:41 PM (118.32.xxx.169)

    얼마나 만나셨길래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신건가요..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가 너 아니라도 나는 다른 남자에게 갈수있어
    이런 베짱을 보여야 정복욕이 생겨서 더 잘하려하는거 같은데..
    근데 좀 남자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해야여자가 편해요.
    남자에게 사랑을 애걸하는 관계는 결국은 여자에게 불행한걸로 끝나는거 같아요.
    연락을 한동안 좀 끊어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그남자마음을 확실히 알수있음..

  • 5. .....
    '12.11.7 5:44 PM (72.213.xxx.130)

    보니까 연락의 문제보다는 관심과 애정의 문제더군요.함께있어도 지루하고 외로운 것보다 바쁜 와중에도
    서로 통하는게 있으면 행복하죠. 두 사람이 만족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한쪽은 다른쪽보다 더 애정을 갈구해요. 사랑이 고픈건데 그런쪽이 항상 애닳프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10 “박근혜 후보, MB정부 최대 상속녀” 샬랄라 2012/11/08 654
174609 찌게 끓이다가 실수로 애호박을 씻지않고 그대로 썰어 넣었는데 8 슬퍼요 2012/11/08 3,337
174608 엄지발톱이 곧 빠질거라는데요 6 회복기간 2012/11/08 3,126
174607 늑대소년 이야기 + 영화관에서 눈물 다들 흘리시나요?ㅠ 7 다들 2012/11/08 2,584
174606 블러그에 하루 몇 번 방문했는지까지 알 수 있나요 ? 2 ....... 2012/11/08 1,050
174605 200만원이 경계인 거 같아요 2 200만원 2012/11/08 2,822
174604 고추장 담그려고 검색하니 메주가루 양이 천차만별이네요. 3 메주가루? 2012/11/08 1,546
174603 자전거도 아니고 스쿠터도 아닌 그 물건의 이름이 뭘까요? 5 신기한게너무.. 2012/11/08 1,045
174602 아이허브에 y.s프로폴리스요 2012/11/08 1,202
174601 시판 돈까스 소스 뭐가 맛있나요? 12 .... 2012/11/08 2,948
174600 요새 대중가요 작곡가 이름이 왜 다 이런가요? 1 흠냐 2012/11/08 2,072
174599 비빔밥 고추장 소스 뭐넣어야 맛있나요 6 .. 2012/11/08 3,129
174598 진영단감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9 82장터 2012/11/08 2,508
174597 한화콘도 설악과 쏘라노... 다른곳인가요?? 5 리조트 2012/11/08 6,619
174596 해외여행영어회화 - 이보다 쉬울순 없다!! 4 저랑이 2012/11/08 4,352
174595 된장맛있게 끓이는게 제일힘드네요 24 k 2012/11/08 5,191
174594 7개월 딸아이 얼굴이 빨게요~~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피부 2012/11/08 675
174593 인터넷 쇼핑 배송때까지 얼마나 기다릴 수 있으세요?? 4 근질근질 2012/11/08 606
174592 나이들어 바리스타 자격증 따면 취업가능할까요? 2 커피좋다. 2012/11/08 4,646
174591 [PK 여론조사] 박근혜 49.9%, 야권단일후보 46.3% 8 샬랄라 2012/11/08 1,609
174590 이용대가 왜 법적대응을 하는거에요? 17 .. 2012/11/08 11,201
174589 미역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나요? 12 ........ 2012/11/08 2,870
174588 외국땅에 정통 한옥 한 채 뙇 가능할까요 10 한옥러버 2012/11/08 2,659
174587 문재인 담잼이 펀드 2차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2 컴백 2012/11/08 829
174586 강아지 예방접종했는데 강쥐가 목덜미를 못만지게해요 ㅠㅜ 4 ㄱㅇ 2012/11/0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