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살고 있지만 정작 부산에서 늘 가는 곳만 가고 구석구석 부산을 별로 돌아 보지 못했어요.
내일 평일에 쉴수 있을 것 같아 날씨 좋으면 가을 풍경을 보고 싶어 어딘가를 가보고 싶은데요,
부산에 살고 계시는 분이나 부산에 여행와서 어디가 참 좋더라~ 하는 곳 있으신가요?
숨겨진 명소나 풍경이 좋거나 등등 좋았던 곳 추천해주세요.
이왕이면 맛집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산살고 있지만 정작 부산에서 늘 가는 곳만 가고 구석구석 부산을 별로 돌아 보지 못했어요.
내일 평일에 쉴수 있을 것 같아 날씨 좋으면 가을 풍경을 보고 싶어 어딘가를 가보고 싶은데요,
부산에 살고 계시는 분이나 부산에 여행와서 어디가 참 좋더라~ 하는 곳 있으신가요?
숨겨진 명소나 풍경이 좋거나 등등 좋았던 곳 추천해주세요.
이왕이면 맛집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산 시민이 뽑은 경관 베스트 1위가 감천 문화마을이던데요. 한 번 가보심이. 저는 이기대 좋아합니다.
저도 이기대 추천드려요
아름다운 이기대.
감천문화마을갔다가 택시타고 암남공원에서 송도바닷가로 이어지는
바닷길 어때요?
이기대나 영도절영로처럼 바다와 절벽사이에 계단만들어져 있어요
금련산 정상에서 바라본 야경?
아니라고 그렇게 여러분이 말했건만 좋다는 분이 계시니..
예전 용궁사 알던 사람으로서 지금 귀신 나올 것 같은 무당집 분위기로 바뀐 용궁사 비추,'
태종대 좋구요 숨겨진 비경으로는 대연동 황령산 꼭대기 올라가면 밤야경이 장난아니지요.
올라가는 길목에 카페도 많고 좋은데 고바위라 운전 미숙자는 위험합니다.
동래에 복산 박물관 여기 가 보시면 박물관의 참의미를 깨닫고 올 겁니다.
해질 무렵 다대포도 좋아요~
풍경이 좋다기 보다 그 느낌이...
고즈넉하고 쓸쓸한.. 얕은 수면에 가느다란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고..
이맘때쯤부터 겨울동안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정말 풍경은 크게 볼거 없어요~
주변도 허술하구요. 쓸쓸한 느낌이 그리우시면 한번 고고~^^
예전엔 무조건 태종대 였는데,,,
이기대 순환길 생기고는 이기대도 괜찮고
윗분처럼 다대포 바닷가도 좋고 또 해안산책로(약간 언덕) 따라 돌면서 넓은 태평양과 딱 마주치는 위치에 서서 울던 시절이 기억나요.
얼마전 부산 여행 다녀왔는데, 이기대 못 가봐서 아쉽네요.
전 해운대 조선호텔 근처 누리마루 다녀오고 감천 문화마을 그리고 해양박물관 다녀왔네요.
감천 문화마을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는데, 넘 잼있어 하더군요.
서울에도 제가 어린시절엔 그렇게 산동네 골목골목 집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었는데.
이젠 서울엔 그런 달동네는 찾아보기 힘들죠.
감천마을은 바다가 보이는 파스텔톤 달동네인데, 아이들이 골목골목 코스 찾아 다니는거 넘 잼있어했어요
엄마도 아주 어린시절엔 이런 동네에서 살았다고 하니, 아파트에서만 살아본 아이들이 부러워하더군요.
참 그립고 옛 생각 나는 동네예요.
한번 가볼만해요
이기대 좋아요.
홍법사 는 어떤게 좋나요?
용궁사 너무 조각이 많아서 돈냄새가 나서 ..별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기대가 제일 좋네요. 계절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요.
요즘은 해안가 절벽쪽으로 보라색 들국화가 많이 펴있겠네요.
저도 백만년만에 부산갑니다. 애 데리고요.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지난주 불꽃축제 갔다가 깔려죽을뻔했어요
전 누리마루 좋던데요
이기대를 못가봐서 아쉽네요 부산 자주가는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용궁사는 가지 마세요 온갖것 짜깁기한 절이예요
거의 20년전쯤인가.. 용궁사 첨 생겼을땐 정말 감동받았는데 요샌정말 정신없는 무당집 같아요.
저장합니당~
부산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