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내년 후반기에 이사갑니다.
울산 학군 좋은 곳이 옥동이라 들었는데요, 부지가 없어 아파트가 별로 없고 매물도 거의 없네요.
그 옆의 신정동이라는 곳은 새 아파트가 좀 있구요.
아이가 이사가면 6학년 인데, 중, 고등 다닐것 생각하면 어느 곳으로 이사가야 하는지요?
그러니까 서울의 대치동이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이런 것 처럼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울산은 학군 의미가 없다, 뭐 이런 글이 있던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입시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요,
특목고, 외고 말고는 어느 학교가 좋은지요? 공부에 관심 많은 애들이 다니는 학교라야 아이들 범죄도 적고 애들이 순할것 같아 , 그러니까 성적 좋은 학교가 어디냐는 질문입니다.
전세로 가서 좀 살아보고 동네 파악을 하고 집을 사려 했는데, 이사도 10번 쯤 다니니 너무 피곤하기도 하네요.
1년, 2년 만에 이사를 다녔네요.
그리고 울산 가서 살아 본다고 다른 동네에 대해 잘 알게 되는것 같지도 않고요.
무엇 부터 알아봐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질문도 포인트가 없는것 같네요.
이사 걱정에 잠도 안 옵니다. 이제껏 남의 집 살았는데 집 사서 가려니 고려해야될것이 많네요.
이제 이사하면 그래도 10년은 살테니까요.
도움 요청합니다 .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