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귓속 머리카락 도움좀 주세요^^

면봉 조회수 : 9,103
작성일 : 2012-11-07 06:32:15
저희 남편이 가끔 귓속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요
한국에 있을때에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뺐는데
지금 미국에 있어서 병원가기도 쉽지않고..(병원비때문에 망설이고 있죠)
해서 제가 몇번 면봉으로 빼주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깊이 들어가서 제가 아무리 해봐도 나오질 않아요
귓속에서 계속 소리가 나서 힘들어하는데
병원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아.. 왜 자꾸 귓속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는지.......
도움좀 주세요^^
IP : 192.12.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11.7 7:32 AM (58.232.xxx.184)

    면봉에 양면테이프를 조금 붙여서 귀에 넣으면 딱 붙어서 나오지않을까요?

  • 2. 송이송이
    '12.11.7 7:37 AM (121.163.xxx.39)

    양면테이프는 잘못해서 떨어져서 귓속에 남아있을까봐 위험해보여요. 한국에서 의사가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보고,비슷한 도구를 구입해서 불빛비추고 아주 조심해서 꺼내면 안될까요?

  • 3. ...
    '12.11.7 7:57 AM (211.179.xxx.26)

    길고 가는 핀셋 중에 끝에 고무 같은거
    덮인 거 있는데 그거 하나 장만해서
    사용하세요.

  • 4. no
    '12.11.7 8:14 AM (203.226.xxx.192)

    청소기는 안돼요
    의료용이랑 차원이 다르던요
    흡입력이....고막 파열된데요

  • 5.
    '12.11.7 8:57 AM (211.36.xxx.185)

    죄송한뎅 어뜨케 머리카락이 귓속으로 그것도 여러번 들어갈수 있나요? 넘 신기해요~~~혹시 귓속에 털이 나신거 아니예용?

  • 6. ..
    '12.11.7 9:18 AM (1.225.xxx.115)

    http://myel1.blog.me/154628056 그 나라에도 이런거 팔거에요.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 7. ..
    '12.11.7 9:34 AM (66.183.xxx.117)

    위험해요. 면봉으로 안 빠지는거면 병원 그냥 가세요.

  • 8. 면봉
    '12.11.7 9:57 AM (192.12.xxx.7)

    이전에 들어갔을때는 불빛으로 비춰봤을때 보이는 위치라서 제가 빼줬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깊숙히 있어서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어떻게 귓속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는지... 저도 의문 또 신기해요~~
    청소기 양면테이프 다 써본 방법인데 효과가 없네요.
    윗분 고막 파열된다 써주신 댓글보니 정신 번쩍!!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병원으로 보내야 겠어요..ㅜㅜ
    미국 의료는 정말 최악입니다!!

  • 9. ,,,
    '12.11.7 11:42 AM (110.14.xxx.164)

    헉 청소기는 큰일나죠
    혹시 머리자를때 들어가는건 아닐까요

  • 10. 잉여탈출
    '12.11.7 11:48 AM (125.140.xxx.71)

    원글님 덕에 로그인하네요. ^^
    이비인후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귓속으로 들어가는 경우 꽤 많고요 ^^; (보통 헤어컷 후 잔 머리가 들어가시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 지금처럼 너무 깊숙히 있어서 보이지 않고 남편분께서 소리 나는 것 때문에 계속 불편해 하신다면 고막에 닿아있는 경우가 흔해요. 고로 댁에서 빼시려다간 위험하고요, 말씀처럼 고막 손상의 위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병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11. 면봉
    '12.11.7 2:49 PM (192.12.xxx.7)

    윗님 댓글 감사해요~~
    머리카락 빼내는거 포기하고 내일 날밝으면 병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헤어컷과는 상관없이 머리카락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컷한지는 좀 됐거든요~ 이유를 알아야 예방을 할텐데.. 앞으로 일년 넘게 이곳에 살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8 기부, 봉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1 ... 2012/11/08 661
174307 결전의날이 왔습니다( 수능생들 화이팅) 8 고3맘 2012/11/08 1,455
174306 몸은 참 정직한거 같아요. ^^ 2012/11/08 2,312
174305 7살 아들 이거 문제있는거 맞죠? 7 ..... 2012/11/08 2,455
174304 there be n 어법 좀 봐주세요~ 1 어법 2012/11/08 706
174303 패딩 한번 봐주세용^^ 18 살까말까 2012/11/08 4,001
174302 와..진선미의원 박선규..KO패 시켜버리네요.. 5 .. 2012/11/08 3,634
174301 60세 엄마 코트 추천좀 해주세요.. 닥스랑 구호 중 어디가 더.. 8 엄마 코트 2012/11/08 2,759
174300 끝장토론 4 시연이아빠 2012/11/08 1,604
174299 끝장토론 문안팀 정말 잘 대응하네요.. .. 2012/11/08 1,399
174298 간사이공항에서 MK택시 이용하신 분 계세요? 좀 도와주셔요~ 으.. 4 일본여행 질.. 2012/11/08 1,825
174297 “투표 최소한의 의사표시, 비용 든다고 막다니…” 2 샬랄라 2012/11/08 825
174296 82자동로긴 안되나여? 3 92 2012/11/08 768
174295 저도 코트 7 .... 2012/11/08 2,439
174294 속이 답답한 아기엄마의 넋두리 좀 들어주세요.. 29 아줌마 2012/11/08 6,326
174293 식권은 받고 식사 안하면 식대 나가나요? 2 결혼식 2012/11/08 1,723
174292 엔틱가구가 눈에거슬리며 바꾸고 싶어요 2 2012/11/08 4,263
174291 딸아이가 둘이 있는데, 둘다 집안을 날라다닙니다. 4 시연이아빠 2012/11/08 1,929
174290 24시간 부산여행 도와주세요. 3 부산여행 2012/11/08 1,290
174289 갑상선암 진단비 많이 주는 보험있나요? 5 2012/11/08 3,563
174288 김치냉장고 청소 방법 3 착한 요리사.. 2012/11/08 2,869
174287 30대 초반 연봉 6000만원 결혼감으로 어때요 글을 읽고. 17 마음부자 2012/11/08 9,882
174286 집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는데 도움이 될 방법 아시나요? 17 도와주세요 .. 2012/11/08 22,433
174285 내곡동 특검 "靑 압수수색도 검토" 샬랄라 2012/11/08 685
174284 비정형세포관찰로 바이러스검사했더니 음성이면 암이 아닌거죠? 2 걱정맘 2012/11/08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