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분증 사진 결혼전 사진입니다..
5년전 사진이죠..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면서 살이 좀 쪘어요..
그래도 공항도 다 통과 불심검문에도 다 통과했는데..
이마트 캐셔분... 기분 나쁘게 아래위로 보시더니.. 퉁명스럽게 "본인 맞아요?"이러네요..
아놔.. 그 정도까지일까요?
내일 동네 엄마들 모임 나가는데 제 신분증 사진 좀 꺼내봐야겠어요..
그 캐셔분.. 제가 포인트카드 오늘 안가지고 와서 주민번호 누르겠다고 하니 대답 없음.. 영수증 주길래 그럼 포인트 적립 됐냐고 물으니 대답없음..
말하기 싫으면 왜 캐셔하나요.. 말 안해도 되는 직업 택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