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아 일찍 퇴근했어요.
놀이터에서 놀던 6살 조카가 저를 보더니 "내 이모다~~ 내 이모다~~~" 이러며 달려오는데.....
'내'자 소리가 뭔가 뭉클한 것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몸이 안 좋아 일찍 퇴근했어요.
놀이터에서 놀던 6살 조카가 저를 보더니 "내 이모다~~ 내 이모다~~~" 이러며 달려오는데.....
'내'자 소리가 뭔가 뭉클한 것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외로워서도 있을거구요
제 경험상 아무 조건없는 순수한 마음때문일거에요
사랑과 믿음과 행복이 가득한 목소리가 가슴을 울려서
그래요
저도 제 조카들이 어릴때 .저를 쳐다보던 눈을 잊을수가 없어요
아웅 슬프잖아요~ 눈물글썽했네요
조카모습 생각만해도 넘 이뻐요
남자친구 사귀고 결혼하고 그럼 되죠
저 아래 시에 대한 글 읽다보니,
광경이 그려지면서
한 편의 시가 되는듯하네요.
오늘밤 시 한 편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