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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분당 같은 신도시 아파트들은 10년 20년후에 어찌 되려나요?

... 조회수 : 7,507
작성일 : 2012-11-06 14:55:17

친구가 일산 끝자락에 아파트를 하나 구매했는데 사지말라고 그렇게 말려도 지금 사야된다고 결국 사더군요

 

여긴 개포동 이런데처럼 저층이 아니라 재건축도 힘들고  재건축 안하고 가만놔두면 슬럼화될텐데

 

그럼 리모델링말고는 답이 없지 않나요 리모델링도 수직증축해야 어느정도 수지가 맞을텐데

 

이건 건교부에서 허락도 안해줄거 같고 해준다 쳐도 무서워서 누가 들어가 살까요

 

가구마다 의견이 제각각이라 쉽게 될지도 의문인데

 

10년 20년후 1기 신도시는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IP : 203.255.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3:00 PM (211.110.xxx.180)

    일산과 분당이 만들때부터 롤모델로 삼았던 일본 다마 신도시는 망했어요.
    가보면 공원 엄청 많고, 녹지 많고 살기 진짜 좋은 꿈의 도시 같았거든요.
    도시 계획도 엄청 철저하게 해서 몇십년지난 지금까지도 시가지 확충하고 있어요. 가보면 정말 정말 깨끗하고 좋아요.
    근데 사람들 거의 도쿄 시내로 들어가고 신도시 인구는 점점 줄어든데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공원많고 한적한 신도시 좋아하실 것 같아도 교통 좋고 생활하기 편한 도시를 더 선호해서 도쿄 집값만 더 높아지고 신도시 집값은 더 떨어지고 악순환이래요.
    완전 똑같지는 않겠지만 지금이라면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죠.

  • 2. 흠..
    '12.11.6 3:05 PM (210.109.xxx.130)

    윗분..다마신도시에다 비교하셨는데..
    사실 분당,일산이랑 다마는 비교 대상이 아니거든요.
    다마는 도심에서 멀기도 멀고 대중교통비가 비싸서 망한거예요.(편도 5천원 정도)
    자족기능이나 편의시설도 많이 떨어진다고 하고요.

  • 3. .....
    '12.11.6 3:16 PM (211.110.xxx.180)

    다마 신도시 예를 든건 일산이랑 분당이 다마 신도시를 모델로 계획짜고 만들어서 예를 든겁니다.
    도심에서 좀 멀긴 하죠.
    하지만 일산이랑 분당도 다니는 사람 입장에선 매일매일 어디 지방 왕복하는 기분이에요. 제가 일산이거든요.
    교통비도 다마 신도시가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일본 교통비가 워낙 높기도 하고 한국도 신도시에서 출퇴근 하려면 교통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망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완전 똑같지는 않겠다고 한거고, 그럼에도 지금같이 계속 흘러간다면 더 이상 발전하긴 힘들거란 생각이 드네요.

  • 4. ..
    '12.11.6 3:26 PM (175.197.xxx.100)

    당연히 슬럼화 되겠죠
    인구가 줄고 있으니 답이 없어요
    삼성이 일치감치 발뺀건 다 이유가 있어서예요

  • 5. 글쎄요
    '12.11.6 3:30 PM (210.109.xxx.130)

    일산이랑 분당이랑은 또 달라요
    강남에 직장 다니는데 분당에 볼일있어서 갈 때랑, 일산에 볼일 있어서 갈때가 있는데
    분당은 그나마 다닐만 해요
    근데 일산은 서울, 특히 강남에서 다니기에는 너무 힘들더군요..
    암튼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 6. ㅇㅇ
    '12.11.6 4:24 PM (1.243.xxx.44)

    일산은 나름 전원도시로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일산 살다 다른 곳으로 이사했는데, 그리워요. 생활하기 편한 도시예요. 호수공원에 가을이 짙어지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다른 나란 백년된 건물에서도 사는데, 우리나란 10년만 되도 너무 오래되었다고 난리~~~ 20년되면 무너질것 처럼 난리~~~

  • 7. 흐음
    '12.11.6 4:27 PM (175.196.xxx.232)

    저희 시댁이 일산에 사시고 제 친한 친구들이 분당에 많이 살거든요..저도 일산하고 분당이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분당은 최소한 강남 접근이 쉬워요. 종로도 하지만 일산은 마포 정도의 거리면 모를까 강남으로 출근하는 사람에겐 쥐약이더군요.(제 남편의 생생한 증언..)

  • 8. ...비교가 좀
    '12.11.6 5:03 PM (110.14.xxx.164)

    강남출근하면서 일산 살진 않죠
    대부분 시청 종로쪽으로 출근하거나 양평동 공항쪽 그래요
    반대로 그쪽 근무하면서 분당에서 다니는경우 드물고요

  • 9. ...
    '12.11.6 6:02 PM (121.167.xxx.82)

    강남이 세상의 중심이신 분이 계시네요.

    일산은 보통 서울 도심이나 강서쪽 경기 서부쪽으러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죠.

  • 10. 일산 좋아요
    '12.11.6 6:09 PM (1.236.xxx.223)

    저는 김포로 출근. 15분이면 해결...
    직장에 강남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전원도시로 남겠지요. 강남 용산 살다가 왔는데, 일산에서 생활이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정말 생활하기 편리하고 가을은 아름답고..
    아마 여기는 도심과 뚝 떨어져서 더 만족도가 높은것 같아요. 비교의 대상도 없고..자체적으로 해결되고..
    저같은 사람에게는 참 좋은 곳이고..저같은 사람이 다수가 아니다 보니까,,아마 집값은 더 떨어지겠지요.
    그래도 아마 저같은 수요가 있어서 만족도 높게 유지될것에요.

  • 11. 흐음
    '12.11.6 6:17 PM (175.196.xxx.232)

    일산에 서울 도심이나 경기 쪽으로만 출근하는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니죠. 집값 때문에 회사가 강남쪽이라도 그 쪽에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강남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그렇게 얘기한 건데 참 표현 한 번 기분 좋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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