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차를 박고 뺑소니를 쳤다는데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2-11-06 00:13:05
방금 남편에게 전화가왔는데
횡단보도앞에서있던 차가 갑자기 후진을하더니 남편차를
쿵 박고 그냥 출발을했데요
그래서 남편이 그 차ㅡㄹ 쫒아갔는데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갔나봐요 주차장에서 차단기때문에 남편차는 못들어갔데요
경찰에 신고하고 기다리는중이라는데
허리가 아프다고하네요 ㅠ
전 지금 산후조리원에있어서 나가볼수도없고 ㅠ
남편도 이런경험이없어 경황이없나봐요
IP : 110.70.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6 12:21 AM (211.204.xxx.193)

    주차장도 아니고 도로 주행중
    이것은 명백한 뺑소니... 꼭 잡으세요. 철저히 추궁하시구요. 맘 약해지면 안됩니다.

  • 2. 에구
    '12.11.6 12:29 AM (119.149.xxx.244)

    철저히 조사해서 응징해야죠.
    도망간거보면 음주운전일수도 있고, 온갖 핑계 대겠지만,
    놔두면 사람도 치고 갈지몰라요.
    남편분 많이 다치신게 아니길 바래요.

  • 3. ㅠㅠ
    '12.11.6 12:38 AM (110.70.xxx.166)

    남편성격상 당장 크게 아프지않으면 출근도해야하고하니깐 입원같은건 꿈도 안꿀 사람이라 어디까지 검사를 해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 일단 지금 경찰이와서 같이 가고있는중이라고만 들었어요
    아마 음주운전인거같다그러는데

  • 4. 봄날
    '12.11.6 1:04 AM (110.15.xxx.213)

    헉...
    사고라는게 당일보다는 그 다음날이나 이후에 아프기시작할텐데...
    아파트라니 CCTV도 있을거고 시각을 대충 기억하실테니 경찰 부르셔야겠네요.
    박았으면 분명 상대차도 범퍼가 상태가 좋지 않을것이라 찾을 수있을겁니다.
    참 어이없는 일이네요.
    치료도 잘 받으시구요.

  • 5. 아니죠
    '12.11.6 1:52 AM (119.196.xxx.153)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워요
    저 버스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뒤로 큰 대자로 좌악 뻗은 사람인데요
    그게 벌써 10년 전 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비오거나 날씨 안좋으면 집에서 전기장판 깔고 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어딜 못 나가요
    지금도 82하는데 그만해야지...하며 허리에 복대 차고 있는데...
    입원 꼭 하세요
    그건 나이롱 환자..뭐 그런 차원이 아니구요 검사 해 봐야 해요
    행여 지금 검사 안받고 나중에 검사 받으면 오히려 더 오해 받아요
    언제적 얘기를 지금 하냐? 돈이라도 바라고 그러냐? 하면서요
    남편께 말씀하세요
    차라리 사고 났을때 입원하고 검사받는게 남편 본인은 물론이고 상대방을 위한 일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88 이것도 재밌네요ㅎ 3 ... 2012/11/09 1,007
176287 궁금한 이야기 Y 제주도 군인의 죽음 6 너무해 2012/11/09 3,449
176286 놀러갈때 시동생네 도시락도 내가 한번에 준비?? 6 큰동서 2012/11/09 2,616
176285 이분 이렇게 물가 개념이 없으니..국정은 어떻게 하실려구 26 .. 2012/11/09 9,079
176284 히트택 말많은데 4 ㅛㅛ 2012/11/09 3,315
176283 올 가을 감기 좀 지독하지 않나요? 특히 아이들... 1 독하다 독해.. 2012/11/09 965
176282 진짜 똑똑한 후배 1 。。 2012/11/09 2,210
176281 굴먹다가 치아가 다친거 같은데요 1 .. 2012/11/09 871
176280 절임배추. 배추.. 2012/11/09 1,471
176279 학벌이 예전보다는 안중요하지 않나요? 8 낙엽 2012/11/09 3,527
176278 ↓ 충에게 떡밥주지 맙시다~ 1 -_- 2012/11/09 633
176277 근데 박원순이 제정신 아닌 인간은 맞죠. 5 ... 2012/11/09 1,151
176276 시어머니의 예고없이 빈번한 방문.. 대처 방안? 27 고민고민 2012/11/09 8,125
176275 타워팰리스랑 도곡역이요 1 ... 2012/11/09 1,840
176274 바리스타 따고 그냥 묵히는 분 계세요? 10 coffee.. 2012/11/09 4,243
176273 층간소음을 낮,초저녁에는 참아야해요? 2 .. 2012/11/09 1,647
176272 태몽으로 보면 성별이 무엇일까요 9 추운 가을 2012/11/09 1,949
176271 주휴수당 3 ,,,, 2012/11/09 1,613
176270 왜 전 쪽지보내기가 안될까요? 3 이리 2012/11/09 722
176269 통증없는 삶이 세상제일 행복 5 2012/11/09 2,508
176268 얼집, 어뭉 이런 말 쓰는 친구 지적하면 안되겠죠? 13 aa 2012/11/09 4,447
176267 중학교때 내신과 고등학교때 내신은 1 피아노 2012/11/09 1,787
176266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따기 힘든가요?? 4 허브 2012/11/09 2,832
176265 전자동 커피머신 좀 골라주세요.. 13 hap23 2012/11/09 2,952
176264 나이든 연예인들 대부분 새누리당 지지하는거 당연하죠. 4 ... 2012/11/09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