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상태로는 돈에서 해방되면 아무 걱정이 없을것 같거든요..
근데 정말 돈에서 해방된 사람들은 무슨걱정거리가 있을까요..
오늘은 어디에서 쇼핑할까.. 명품은 뭐 살까 이런 고민 말고..
정말 인생을 놓고 해야 되는 진지한 걱정거리요..
정말 돈에서 해방되더라도.. 모든일이 다 해결이 될듯 싶은데..
진짜 돈 많은 사람들도 걱정거리가 있을까 싶어요..???
전 지금 상태로는 돈에서 해방되면 아무 걱정이 없을것 같거든요..
근데 정말 돈에서 해방된 사람들은 무슨걱정거리가 있을까요..
오늘은 어디에서 쇼핑할까.. 명품은 뭐 살까 이런 고민 말고..
정말 인생을 놓고 해야 되는 진지한 걱정거리요..
정말 돈에서 해방되더라도.. 모든일이 다 해결이 될듯 싶은데..
진짜 돈 많은 사람들도 걱정거리가 있을까 싶어요..???
건강하지 않으면 돈 많아도 소용없겠죠..
건강하고 내 살 집 한 채 있고 세 끼 잘 먹으면 좋겠다 싶네요..
당연히 많죠..
건강이 안좋을수도 있고 가족간에 사이가 안좋을수도 있고 (돈이 많으면 돈때문에 가족간에
형제간에 사이가 안좋아질수도) 자식이 말썽을 피울수도 있고 (돈의 여부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삐뚤게 나갈수도 있는)
이것 이외에도 여러개 더 댈수 있을것 같은데요...
자시걱정 사업걱정 .. 거래처걱정..이런저런 걱정 많죠..
있는 돈에 만족하는 사람 보셨어요?
동감이요ᆢ
돈으로 안되는것 요즘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반대로 돈없으면 살수가 없는
세상이네요 ㅠ
자식 가족 걱정들은 돈 있으나없으나
다 있는 걱정이잖아요 ᆢ
한 걱정이 사라지면 다른 걱정이 자리를 차지하지요. 남편 바람 걱정 그거도 초월하면 딴데서 자식볼까 걱정 계속 꼬리를 무는데요.
40넘으니 돈 건강이 제일 크게 걸리더군요
돈도 필요한데 몸도 안 좋고...이게 가장 큰거 같아요
돈에서 해방되었다고 말하는 사람 어디있나요?
아마 모자른 사람아니고서야...
아흔아홉칸 가진사람이 한칸가진것도 뺏어갈려고 머리쓰는데....
자존감? 돈많고 시간많은 전업주부 우울하다고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여기서도 글 올라오던데요
제가 그저그런 서민에서 결혼10년차부터 많이 부유해진 케이스인데요
그래봤자 중산층이예요
솔직히 수시로 웃음이 절로 나와요
90%는 돈으로 해결 가능하더라구요
돈있어도 남편 애들 속썩이면 불행하겠지만
제경우는 부유해지니 더 화목해지더라구요
애들 해달라는거 다해주고,자주 여행다니고
저도 가사노동에서 해방되니 여유로워서 가족들에게 잘하게 되더라구요
다른쪽으로 인간이 타락합니다
거의 그래요
돈 많아도 다른 걱정거리 왜없겠어요?
그러나....저도 원글님 생각에 공감하고파요..
돈없으니 다른 걱정거리의 10배만큼 크게다가오네요. 현재 예전 급여의 40% 안되게 받는데 삶의질 차이가 너무 나네요..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돈이 그만큼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거죠...심리적인 안정,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요...매일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남편 바람펴, 자식들 속썩여,
세상에 마음이 통하는 절친 하나없고(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몰려다니는 그런 관계 말고)
가족들만 생각하면 천불이 일어난다면(부모든 형제든) 돈을 쌓아두고 살아도 인생이 허무하고 살고싶지 않죠.
물론 돈이 없으면 굉장히 힘들지만 돈이 있다고 걱정거리가 없는건 아니에요
남들한테 드러내놓을 수 있는 걱정거리는 걱정거리도 아니에요
말 못하는 가정사나 개인사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있는 돈 관리 유지하는것도 걱정거리구요
돈이 없는것도 힘들지만 있던 돈 잃어서 가슴앓이 하는 사람도 많아요
다 자기 십자가는 지고 사는거 같아요
돈이 많지는 않은데 식주 걱정은 안해요(의는 워낙 폭이 넓어서 ㅜㅜ)
근데 자식은 돈으로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앞일도 모르고 하니 항상 걱정입니다
사람사이 관계는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화두인것 같아요
다른것 아무것도 걱정거리가 없는데 그넘의 돈을 난 왜 못버나? 돈만 있으면 모든것이 다됩니다 걱정거리도 돈만있으면 해결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돈입니다.가족도 돈있어야 대우받고 친구도 돈있어야 베풀수있고아픔도 돈이 있어야 병원에 갈수 있습니다.돈이 없으면 우리는 살수 없습니다 모든것이 돈이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걱정거리도 반으로 줄어 듭니다
세금걱정하고요
자식걱정하고요---자식이 학교랑, 결혼이랑 취직이 그나마 잘 풀린경우는 손자들 걱정하고요.
돈 잃을까 걱정해요.
아주 심각하게...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의 경우는 주변에서 가만 두지 않기 때문에 항상 골치 아픈 일들이 생깁니다.
사업하자, 빌려달라, 도와달라,,,,,,,
그리고 그런 부류들은 가족이나 친척이 많기 때문에 늘 집안이 시끄럽습니다
재벌 2,3,세들은 그 재산과 경영권 유지할 자격검증을 형제끼리 경쟁해서 받아야 하니 스트레스고
준재벌들은 그 사업체 유지할 실력 갖추느라 스트레스고 ( 대부분 아버지가 일궈놓은 재산 2세,3세가 말아먹는 경우가 많죠)
땅부자들은 자식들이 부모믿고 공부안하고 임대수입이나 바라고 아버지건물에 덜렁 사무실 하나 차려놓고 "임대업" 하기 쉬우니 자식 결혼이나 명예, 학벌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죠.
그리고 어느 부자나 나이들면 자기 건강걱정이 심해지죠.
그리고 자식들끼리 부모나이들어가면 부모 앞에서 재산싸움하니 늘그막에 속이 문드러지죠.
부자도 나름대로 돈걱정해요 규모의 차이일뿐.
거지도 하고 부자도 하구요..
마이클 잭슨은 약물 과용으로 갔고
이건희 막내딸은 사랑 때문에 저 세상 갔고.
그래서 삶이 고행이란 거겠지요. 돈에 해방된 사람도 죽음은 피해갈 수 없으니 고민이 있지 않을까요. 영원한 해방은 죽음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결혼전 결혼한 선배가 그러더군요...결혼후 싸움의 반은 돈때문이고 나머지
반은 시댁때문에 싸운다고....몸소 체험중입니다...ㅠ
걱정하죠. 더 차원이 다른 부자가 되려고...그다음엔 권력을 가지려고,,그리고 명예...
맞아요..
사람인지라
공허하고
외롭고
열심히 사는사람들 부럽고 그래요
돈이 전부인 세상이지만
그래도 결국엔 심장 갖은 사람인지라
열정, 따뜻함, 친구
이런게 그립고
가슴 속은 부자의 반댓말 입니다.
원글님 소유욕은 끝이 없어요. 한국 부자는 세계부자를 탐합니다. 확실해요. 그리못해서 안달하고 형제간에 소송하고 난리잖아요.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
여기서 본 굴중에 1 억 연봉인데 1 억원치 지랄이라고 했던가요?
저희남편은 병원을 하는데
그냥 돈 버는거 없어요. 그만큼 신경쓰고 진상환자들에 일하는 사람들에
수술하렴면 예민해지고 와이프는 신나게 돈이나 쓴다고 하지만
남편걱정에 애들걱정에 간호사들 관리에 복잡합니다.
돈이 목적이었던 사람이라면 그 돈이 많이 들어오는거에 만족하고 산다고 하더라도
훨씬 더 복잡해지지요.
제 여동생 남편은 중소기업사장 아들인데요.
사업운영때문에 제부는 힘들어하더라구요.
종업원이 300 명이니 3-4 명 소자본하는거랑 또 얼마나 큰 걱정이 있겠어요.
걱정은 늘 있고 고민도 있고 그럽니다.
인생사가 쉬운 인생사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걱정중 그중나은것이 돈걱정이랍니다...............옛어른말씀
건강 불신.보다나은 거.....라네요
여기서도 꾸준히 이야기하는
돈문제에서 오는 걱정만은 어느정도 해방되지요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겠지만
그런 문제들은 돈문제 + 알파인거고
일단 돈문제는 줄어드는 거지요
지금 저는 다른문제로 고민중이지만
그 문제 속에는 찬찬히 들여다보면
돈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네요
자식들은 물론 며느리까지 그리고
태어나 자라고 있는 손자들까지 다들 공부 잘하고 미래가 환하게 보일 정도고
쌓아둔 재산이 빌딩에 땅에 상가 건물에 자식들 하나씩 다 주고도 남는데도 불구하고
60대 후반인 남편 아직 건강하고 아직도 현역에서 연봉 몇 천이 아니라 월 몇 천씩 벌고 있고
크고 너른 집에서 아침에는 청소해주는 도우미에 이틀꼴로 반찬해주는 도우미 오시지만
그렇게 살아서 그런지 한 20년은 더 젊어보이고 지금도 적당한 보톡스에 가끔씩
적당한 성형으로 미모 또한 꾸준히 가꾸고 있는 약간의 나이들어 생기는 잔 병치레 이외는
건강도 무지 좋은 우리 형님
늘 부어터진 얼굴로 걱정 근심 한 보따리 짊어진 듯 살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면 보통 평균되는 제겐 헛 웃음 나는 이유때문에~~~
그래서 생각했네요...
그래 걱정할께 없는 인간들은 걱정을 저렇게 사서해야만 하는게 인간이구나하구요.
돈으로 해결 못하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제 주위 보니 남편이 월 1억을 갖다 줘도
바람피우고 다니니 아무리 명품으로 도배를 해도
인생 허망하다 하구요
돈 많고 부부사이는 괜찮아도
자식이 공부안하고 허구헌날 사고치고 다니니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부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면, 이미 그는 돈에서 해방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00만원 잇어도 욕심없이 살면 돈에서 해방되는거고..
100억 있어도 욕망과 욕심이 많으면 돈의 노예로 사는거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돈에서 해방됐다고 생각하고요.
요즘 저의 관심사는, 젊음과, 영혼의 성숙이네요.
세상 걱정중에 돈걱정이 최고로 스트레스인듯. 어느정도 해결되면 다른 걱정은 비할바가 못되는듯합니다.
남편바람도 돈있으면 혼자 살 아가는데 걱정이 어느정도 덜어질것이고
내딸 서영이에서 서영이 시어머니 보세요.
가진것 다 가졌지만 남편이 마음을 안주니 너무 외로워하잖아요.
다는 아니지만 재벌 남자들은 거의 바람피우는 것 같아요.
이건 좀 다른얘기지만.. 제가 현재 늦게 공무원 수험준비를합니다. 그전엔 제가 공부랑 별로 안친하던 사람이었고 인터넷 쇼핑, 재밌는 소설책읽기등이 취미생활이었어요. 회사가 널럴해서 맨날 인터넷하고 놀고 운동다니고 할거 다 했는데 진짜 하루하루 무료하고 심심하고 지겨운적이 다반사.. 현재는 그닥 열공은 안하지만 공부외에 인터넷하고 영화보고 소설책읽는 시간을 가질때면 진짜 너무너무 행복하다란 생각이 절로나면서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돈이 너무 없는 여자지만 위 사례처럼,돈이 많으면 예전 적은돈으로 행복했던 시절은 결코 맛을 못볼거같네요. 확실히 돈많으면 더 자극적인것 더 비싼거으로 욕구채워도 만족을 모를거같습니다.
인간의 구성요소는 마음과 몸으로 되어있구요.
몸에 대한 궁극적 문제는 죽음이지요...육체적 죽음 ...그 육체를 유지해주는게 돈이구요.
육체가 없다면 돈도 필요없답니다. 즉 살아있는 인간은 죽음을 피할수 없듯이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지요.
또한 인간의 구성요소의 또다른 하나...마음인데요. 마음은 돈으로 채워질수 없답니다.
자존감 우울감 외로움 기타 등등 돈으로 해결될수없는데.
마음의 기와 육체의 기가 비슷해야 해요...
돈이 없으면 마음의 기는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카운트 대상이 안되지요..
그래서 가난한 아프리카가 마음은 행복하다고 해요..
육체의기가 약해도 불행 ...마음의 기가 약해도 불행...
제 주변에 엄청 많아요..
돈 많은 나이드신 분들은 어떻게 자식들에게 잘 나눠줄까로 걱정 (재벌급은 어떻게 회사 하나씩 때어줄까, 돈 조금 많으면 빌딩 하나씩, 중산층은 집하나씩이라도..)
그 집 자식들은 또 어떻하면 내가 돈 더 많이 받아올까로 걱정..
주로 이 걱정이더라구요.
석가모니 부처님은 모든걸 다 가졌는데, 왜 출가했을까요???
그냥 돈이 없으니,
그 결핍만 눈에 보여서 돈이 중요하다고 느끼는것 뿐입니다.
인간은 그래요..결핍된것 하나에 집착해서 자신을 불행하다고 느끼는게 인간입니다.
만약 돈많은 누군가가 행복하다면 정말 걱정이 없다면 그사람은
돈이 없었어도 행복했을 사람일겁니다.
며칠전 조선일보에 행복지수가 가장 사람이 중산층이라는 기사를 본적있어요.
아마 중산층이 육체의 기와 마음의 기가 비슷한게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부자..예전부터 부자라 형제들 명의로 다 시내번화가에 빌딩 한채씩 있고 형제들 다 근처근처 60평대 아파트 살아요. 근데요 우울증이 아주 심해요. 자식들도 다 선남선녀들이고 공부도 잘해 심성도 착해..근데 그러더라고요. 같은 아파트에 2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알고 지내는 아주머니 한분 없데요. 아파트서 엄마가 뛰어내릴까봐 자식들 전전긍긍
저위에분 말처럼 다 충족되어도 결핍된거 하나에 집착해서 불행하다고 느끼는게 인간이다 이말이 정답인듯
정말 힘들고 없게 살고 하는 사람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텐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하는거죠. 그 사람은 그렇게 살아본적이 없으니 자기 힘든게 세상서 제일 힘든것처럼 느껴지는게 아닐까 해요. 이런분들은 봉사활동같은거 하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게 병을 치료하는 길일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그런사람에 비하면 본인이 얼마나 많은걸 가졌는지 깨달을테니까요
제가 읽은 불교서적이 있는데 소유의 즐거움과(돈이 많은거는 인간의 가장 큰 축복중에 하나임엔 틀림없어요.) 수행의 즐거움을 노래한 책이 있었어요.
소제목이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였는데(작가 공**님이 쓴거 말고)
참 감명깊었어요...적절히 소유하고 적절히 마음 수행을 하면 세상에 두려울것도 걱정할것도 없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돈만 있어도 아무 걱정이 없겠다는 분들은
정말로 힘든 일이 뭔지 모르는 분이란 생각이...
수없이 많겠죠.
댓글 중에도 안 나온 것들을 생각해보면, 일단 소유하고 싶지만 못하는 것이 많쟎아요.
젊음과 미모에 대한 갈구(한계가 분명히 있죠),
그립지만 다시 볼 수 없는 사람들(죽음 등),
명예나 인기(돈만으로 정치 뜻대로 되지는 않쟎아요. 돈으로 말고 태생적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끄는 매력같은 것도 그렇고...),
채우는데 한계가 있는 지식에 대한 욕구(요즘 한 분야 파기도 쉽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죽기전에 우주의 모든 비밀일 풀리지는 않을테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돈으로 살 수 없는 경우도 분명 있으니까요)...
그 소유욕을 극복하면 또 권태라던가, 인간 존재에 대한 의문 등 철학적인 고민에 빠져버릴 수도 있을테구요.
사주가 단지 길흉화복을 점치는거라기보다 인생에 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있던데요,
사주의 재물복이라는게 많고 적음도 있지만, 재물에 어떤 영향을 받는가 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재물이 많아도 나쁜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고, 재물이 없어도 마음이나 인생향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거죠.
위에 어느 댓글님 글처럼 돈 있을 때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때도 좀 불편해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일 확률이 크단 거겠죠.
그거 배우고 아이들 진짜 자존감 채워지도록 기르는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했어요.
제가 지금 40평대 아파트 사는데 옛날 스무살 백수시절에 공부한다고 집 나와서 철로변 2층 골방에서
생활할때보다 더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죠? 비교도 할수 없는 좋은 집에 사는데 왜 그때가
더 좋았던 걸로 기억될까?? 나름의 결론은 넓고 편리하다고 마음속 만족까지 높아지는건 아니구나.. 좁고 불편해도 그 나름의 행복이 있었구나.. 하는것.. 돈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많으면 몸이 편하겠지만 결코 마음의 만족까지 비례해서 올라가지는 않지요.. 지금도 2층 골방 창문으로 새벽기차를 바라보던 시절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