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하라고 해야 할까요.?

랑이랑살구파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2-11-05 16:11:36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용은 펑 할께요.~~

 

언니가 정말 남편 없이도 , 좋은 삶을 살아갈수 있게

 

작은 도움이라도 꼭 주면 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행복하세요

IP : 112.15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찬성
    '12.11.5 4:17 PM (110.5.xxx.205)

    전 이혼찬성이에요.


    언니분의 우울증의 원인 자체가 행복하지않은 결혼생활이 100000%아니겠어요.

    결혼생활은 본인노력만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도 같이 가정을 지켜야하는데 남편이란 인간이 저모양에 앞으로도 나아질거란 기대치는 없고...

    시댁또한 언니를 식충이취급하고 무시하는데 언니분이 정신줄잡고 사는것만해도 용하네요.

    이혼하고 스스로 앞가림하게 하고 언니분이 새인생 찾도록 돕는게 진정으로 언니를 위하는길같습니다.

  • 2. ,,
    '12.11.5 4:20 PM (72.213.xxx.130)

    이혼 안해도 좋아질 것 없어 보여요.
    언니가 조카 데리고 친정 근처로 올라와서 다시 간호 조무사 취직하면 먹고 살 만 할 것 같은데요.
    골칫거리 시댁과 남같은 남편에서 벗어나면 오히려 전화위복일 것 같아요.
    양육포기를 받으시고, 양육비용으로 재산 분할 (빚 분할 포함) 잘 하셔야 할 듯 해요.

  • 3. ㅇㅇ
    '12.11.5 4:21 PM (211.237.xxx.204)

    언니가 결정해야 할 일이죠..
    아무리 친정에서 이혼해라 마라 한다고해도 본인이 싫으면 하겠어요?
    원글님이 30대 후반이면 언니는 적어도 40대 초반이거나 가까이 됐을텐데...
    부부사이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쨋든 그런 남편 선택한 언니의 책임도 있고요..
    말을 물가로 끌어갈수는 있으나 말이 거부하면 물을 먹일수는 없어요..
    혹여
    본인이 싫다 하는데 계속 이혼을 권하다가 정말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나중에 원망 듣습니다..
    본인이 선택하게 하세요.. 조언만 할뿐 권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 4. ...
    '12.11.5 4:23 PM (118.47.xxx.90)

    에휴.. 저도 남동생있지만 저 시누들 죄를 어찌 하려고..
    언니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많이 힘드시겠고 앞으로도 쉽지 않겠네요.
    일단 추스르시고 뭐 언니분 유책 배우자 아니니 증거(바람등..)는 철저히 모으셔서
    원하는데로 하시는데 도움드리세요. 사실 시누들 저정도면 혼인파탄에 책임있는거 아닌가요?
    녹음이라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5. .....
    '12.11.5 4:36 PM (58.237.xxx.199)

    이혼서류제출은 언니만 가능합니다.
    시누들이 뭐라할 것 없고 그럴 권리도 없습니다.(유책배우자쪽이므로요...)
    시누들,그 남편분 뭐라하는거 다 녹음,녹화,문자메세지도 다 사진으로 증거남기시고...
    합의이혼이 서로 간편하니 이혼서류에 도장찍어라하고...
    그 남편분(이라쓰고 놈이라 읽네요) 쫓아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65 두치수 큰 점퍼.. 사서 줄여입는다면 어떨까요? 7 나이키 2012/11/10 1,295
175164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안 와요 ㅠ 4 불면 2012/11/10 1,164
175163 아~ 이 밤에 '그레이티스트'라는 영화..나를 울리네.. 4 ㅇㅇ 2012/11/10 1,177
175162 자연계학생이 수리나형선택이 증가한다는것은? 9 수리나형선택.. 2012/11/10 2,520
175161 부부싸움했어요.. 5 .. 2012/11/10 2,484
175160 세상에 이런일이??? 3 우리는 2012/11/10 1,867
175159 쇼미 시슬리 가방 말이예요 .. 1 ... 2012/11/10 1,944
175158 인도영화는 여주인공이 딱 정해져있네요. 9 인도 2012/11/10 3,880
175157 방콕에 가면 무엇을 해야하나요? 동남아 추천 여행지 좀 ㅜㅜ 6 여행 2012/11/10 2,524
175156 화장실에서 죽는줄 알았어요..(변비글) 3 아줌마는괴로.. 2012/11/10 3,128
175155 인터넷의 글 (구글링 하면) 삭제해도 남는건 왜죠? 1 ... 2012/11/10 3,274
175154 남자의사랑은 어떤건가요? 9 ㅁㅁ 2012/11/10 4,570
175153 페더베드...살까요? 4 겁나추워 2012/11/10 3,050
175152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 괜찮은 거 4 알려주세요 2012/11/10 1,523
175151 ㅠ ㅠ 오이냉국 중독 어쩌죠? 54 오이냉국 2012/11/10 5,879
175150 엄마가 알아야할 19금 6 ++ 2012/11/10 5,731
175149 시어머니께 막 대들고... 37 아..불안해.. 2012/11/10 12,061
175148 부동산중개수수료 두배 준다고하고 3 얄미워서 2012/11/10 2,498
175147 첫눈오면 뽀뽀하기로 약속했는데요. 9 ㅇㅇㅇㅇㅇㅇ.. 2012/11/10 2,197
175146 노약자석 텃세까진 어떻게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20 ㅁㅁ 2012/11/10 3,120
175145 홍어 그리고 음탐과 식탐 1 딕펑스 2012/11/10 1,099
175144 일베는 거기서 쓰는 용어들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11 루나틱 2012/11/10 1,207
175143 게임하던 박근혜 셧다운 질문에 쩔쩔 7 모교에서 망.. 2012/11/10 2,001
175142 에너지가 적은 거 같아요. 귀찮당 2012/11/10 1,163
175141 슈스케 왠지 정준영 살려줄 거 같아요... 28 ... 2012/11/10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