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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달만에 이혼글에 거의 화이팅 글..

음... 조회수 : 13,554
작성일 : 2012-11-05 13:25:33

저는 이해 못하겠네요

결혼했으면 가장 많이 싸울때가 결혼하고 3개월안..그리고 1년 2년 에 가장 많이 싸우지 않나요.

 

아무리 혼인신고 하지 않았다 해도

수 많은 하객들앞에서 약속도 했고 결혼한거 다~ 아는데...

이혼녀 아니다  그러고...

 

저 분이 해외나..아무도 모르는 타지에 살지 않는 이상

미스로 사는건 이제 힘들어 보이는데....

제가 미련한건지...제가 쿨하지 못한건지...

 

정말 친딸. 여동생이라도 그렇게 화이팅하고 격려하시겠어요.

아직은 이혼했다 그러면 좋든 안좋든 유쾌한 인식은 아닌거 맞잖아요.

 

직장있고 혼인신고 안했으니 망설일것 없다시는데

일단은 몇달 있어보고 피임잘하고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보라..

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작정자의 입장을 가장 배려한 답변 아닌가요?

 

마치 이혼하고 싶은데 능력없어 못해 안달나서 대리만족이라도 느끼시려는건지....

저도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혼하고 싶고 왜 결혼했나 하는 생각 종종들지만..

결혼생활이 100% 행복이 어딨나요... 서로 모난 부분 둘이서 살면서 다듬고 맞추고

그러면서 사람사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전부 이혼 격려글...너무 이해할수 없네요.

IP : 124.53.xxx.14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11.5 1:26 PM (59.9.xxx.19)

    자기일 아니니까 그냥 막 말하는거죠 아줌마들ㅋㅋ 다 그렇죠

  • 2. 오래살면
    '12.11.5 1:28 PM (220.126.xxx.152)

    촉이 발달해서 감이 빨리와요, 맞춰가며 사는게 나은 케이스인지
    아이 생기기 전에 빨리 이혼하는게 나은 케이스인지요.
    얼마나 불행하면 부모님도 그럴바엔 이혼하라겠어요.

  • 3. 더 황당한건
    '12.11.5 1:29 PM (58.231.xxx.80)

    이혼은 계약해지라는둥 전세계약 해지 했는데 누가 흠 잡는 사람 있냐
    전세계약 해지랑 똑같다는 사람도 있고 현명하다는둥..물론
    남자가 크게 흠이 있으면 빨리 헤어지는게 현명한거 맞는데 선으로 만나 한달만에
    사랑하는 느낌 없다는데 화이팅 하는건
    자기 동생이나 형제 아니니까 그런 댓글달죠

  • 4. ,,
    '12.11.5 1:29 PM (72.213.xxx.130)

    제 친구 고등학교 교사로 있어요. 결혼 3개월만에 이혼했는데요, 벌써 5년 전 얘깁니다. 아닌 것은 아니더군요.

  • 5.
    '12.11.5 1:29 PM (110.70.xxx.150)

    그래서 전 그런 글엔 댓글을 못 달겠어요
    원글님 말씀 이해갑니다

  • 6. 그쵸
    '12.11.5 1:3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구체적인 사례나 설명도 없는 글에 이혼해라 하긴는 좀....

  • 7. 공감
    '12.11.5 1:34 PM (116.127.xxx.74)

    공감합니다 저도 결혼 2년동안 이혼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삼년 사니 서로 의리도 생기고.. 결혼초에 그런싸움 서로 안지려했던 싸움 후회되요 현명하게 싸우고 말하는법도 점점 깨닳구요

  • 8. ...
    '12.11.5 1:35 PM (123.142.xxx.251)

    그냥 이레적인 싸움이 아닐거란 생각들어서 댓글달지 못했습니다.

  • 9.
    '12.11.5 1:40 PM (110.70.xxx.150)

    원글님이 닥치고 참으라는 것은 아니지요
    여성이 주체적으로 이혼을 결정하고 새인생 개척하는 것은 찬성! 이지만 그글에선 결국 부모님에 끌려다녀 결혼을 한 당사자의 책임이 있죠
    결혼이 계약이란 말은 계약자의 자율성과 책임을 전재하는데 그분은 문제를 알고도 파기가 불보듯 뻔한 계약을 했고, 당사자는 그렇게 까지 생각 못했을 수 있으니...

  • 10. 남의 얘기라고..
    '12.11.5 1:40 PM (180.70.xxx.4)

    이혼 쉽게 권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가고, 자신이나 빨리 이혼결정 하루만에 하시지... 정말 아무생각없이 남얘기하는 사람들... 항상 느끼지만... 생각없는 아줌마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감...

  • 11. anj
    '12.11.5 1:42 PM (1.231.xxx.75)

    뭐 모르죠.
    이유를 안적었으니.. 저도 달긴했는데 이혼은 아니고 저도 이혼직전까지 갔다
    지금은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케이스라 그 이야길 하긴 했어요
    하지만 혹시나 정말 치명적인것일수도 있고..

    걸러 들어야지뭐.

    82는 도움 되는 이야기도 많지만
    가끔 댓글 달리는것 보면 정말 어이 없을때도 많아요
    특히..
    애들 공부 관련해서 무조건 유전이고 타고난 머리라고 댓글 달릴때
    그 외에도 몇가지 있죠
    인터넷이고 익명이다 보니 감정적인 댓글이고 본인이 하지 못하지만
    그냥 하고 싶은 의지를 댓글에 담기도 하는듯하고( 추측)

    그냥 그런가부다하세요 세상에 별 사람 많아서 여기 이 공간도 비슷하더라구요.ㅎ

  • 12. ㅎㅎ
    '12.11.5 1:43 PM (61.32.xxx.234)

    남의 얘기니까요.
    본인이나 본인의 가까운 사람들 얘기면 그렇게 말 못하겠죠.

  • 13. 내일아니니
    '12.11.5 1:47 PM (117.111.xxx.98)

    그러게요
    혼인신고안했으니 괜찮다니...헐~
    본인이나 가족중 상대방이 혼인신고 안하고 결혼식만 했다면
    초혼으로 인정할건지...
    혼인신고안했어도 이혼녀되는건데 솔직히 화이팅은 아니죠
    남의일이니 잘했다 칭찬까지하는거죠
    딸이나 동생이 그랬음 난리칠사람들이...

  • 14.
    '12.11.5 1:47 PM (110.70.xxx.150)

    그리고 저는 이혼이 여성에게 더 손해가 아닌 사회가 되길 바라고 그런 활동도 해요
    근데 이혼가정의 아이를 그렇게 원죄처럼 취급하는 곳도 이곳이죠, 두 부류가 같은 사람은 아닐 거라 믿지만... 또 본인은 참고 산다하고...
    이혼가정에 대한 인식도 더 개선돼야죠.

    가끔 보면 위의 분 말씀처럼 유전자 맹신론, 팔자 환원론, 여자 미모 우위론 등 할머니 세대의 보수적인 사고 패턴이 적응 안 돼요
    '논쟁'할라치면 '인생의 정답없다, 더 살아봐라' 내 인생은 고달펐다.....
    논쟁을 무화하늠 억지 논리;

  • 15.
    '12.11.5 1:48 PM (110.70.xxx.150)

    무화하는

  • 16. ..
    '12.11.5 1:52 PM (175.197.xxx.100)

    아니다 싶은데 그걸 늦추다가
    아이 생기고..나이들고..그래서 주저 앉은 아줌마들이 보기엔 부럽죠
    솔직히 요즘 아이없는 돌싱이면 큰 문제 되나요?
    저희 직장에도 몇달 살다가 이혼한 여자분 계신데
    미인이라 그런지 동갑 총각이랑 결혼해서 잘살아요
    아니다 싶으면 애없을때 이혼하는게 현명한거예요
    애생긴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는거 여기 아줌마들 잘 알거든요
    애없고 능력있는 젊은 이혼녀..세컨 찬스 널렸어요

  • 17. 남의일이라고 이혼 부추기는게 아닙니다.
    '12.11.5 1:59 PM (121.222.xxx.98)

    오죽 힘들면 그러겠나
    그나마 혼인신고 안 했으니, 아이 없으니 다행이다.
    그런 격려의 말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누가 숨기고 결혼 하라고 했나요?
    그런 아픔이 있더라도
    살다보면 정말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도 있으니
    힘내라. 그런 뜻입니다.
    아닌 사람인걸 알면서
    아이 낳고 결국 더 상황이 악화 되느니
    차라리 다행이다 이뜻으로 하는 말 입니다.

  • 18. 글쎄요
    '12.11.5 2:00 PM (211.246.xxx.65)

    사정은 다 달라요. 전 결혼 세달만에 시댁에서 엽기적인 일을 저지르셨고 남편 여자문제가 터졌지만 결혼 유지하려고 했어요. 근데 남편이 판을 깼죠. 저 같은 경우도 있어요. 이혼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혼했는데 도매금으로 경솔한 사람으로 욕먹고 싶지는않아요.

  • 19. ....
    '12.11.5 2:01 PM (112.155.xxx.72)

    오죽하면 한달만에 이혼할까 그런 생각은 안 드시나요?
    우리는 읽고 스쳐지나가는 글이지만 쓰는 사람은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 내린 결정일 겁니다.
    만에 하나 그게 낚시 글이나 생각없이 사는 경박한 여자의 글이라 할지라도
    (이는 100프로 가정입니다. 저는 글 쓰신 분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생각해요.
    친정부모까지 동의하신 걸 보면.) 거기다 비판적인 글을 써서 무슨 이득이 있나요?

    왜 참고 살지 않느냐는 글은 원글님이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insight가 편협되어 있다는 걸 보여줄 뿐이에요.
    그 분이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 20. 내용보면
    '12.11.5 2:02 PM (1.240.xxx.134)

    근데요..그 여자분은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니잖아요...그냥 부모손에 떠밀려 했던거잖아요...

    죽자사자 정말 사랑해서 한결혼이면 신혼초에 싸우면서 많이들 지내지만...그 여자분은...그런맘조차 없던걸요?

  • 21. ....
    '12.11.5 2:04 PM (112.155.xxx.72)

    그리고 한국 여자들은 이혼을 좀더 쉽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혼하느니 참고 산다 그런 사고 때문에
    남편한테 이용당하고
    시댁한테 이용당하고.
    참고 산다고 하면서 82에다가는 시댁욕 남편욕 다 해놓고
    남이 시댁편 드는 글 써놓으면 공격적 댓글을 알아놓고.
    그런 거는 뭐 또 그렇게 좋은 삶인가요?

  • 22. ..
    '12.11.5 2:08 PM (125.128.xxx.145)

    사실 댓글 쓴 사람들 중에도 이혼해서 살고 싶은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혼못하고 사니까
    나 대신 이혼하고 살아라, 나처럼 이혼못하고 살지말아라 그런 뜻으로
    이혼을 독려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23. ....
    '12.11.5 2:19 PM (121.131.xxx.59)

    일단 결혼했으면 이혼은 신중해야죠..
    그분은 결혼 한달째고 혼인신고는 안되어 있다니...
    임신이나 혼인신고는 뒤로 미루고 좀더 노력해보신 다음 그래도 안되면 이혼하시는게 최상의 방법 같은데..
    그분은 첨부터 사랑없는 결혼이었고 노력조차도 하기 싫으신 상태니..이런경우는 하루라도 빨리 정리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암튼 남들이 뭐라 해도 결혼식까지 올렸으면..이혼은 이혼이죠..
    그나마 혼인신고 안하고 애가 없으니 천만다행인거고요..

  • 24. ..
    '12.11.5 2:22 PM (125.152.xxx.78)

    그 글에 답글 안 달았지만........부모 강요에 의해서 애정없는 결혼 한 것 같았어요.

    원글님이나......답글 단 사람들이나 원글 내용 세세하게 모르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 25.
    '12.11.5 2:23 PM (117.53.xxx.131)

    성격이 너무 이상하고 이기적인 남자하고 시모도 있어요.
    결혼을 여자를 자기집에 들였다고 생각하고 여자가 자기 엄마한테 잘해야하고 처가에는 지가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건이 안좋으니 왠만한 맞벌이 가능한 여자 구슬러서 결혼해서는 이기적으로 구는 남자 있습니다. 본인 자체가 못낫기도 하고.
    이런식의 남자하고는 안사는게 낫죠.
    결혼전엔 몰랐을테구요.
    만삭의 아내 살해한 소아과 의사를 보세요.
    이상성격자들이 있다니까요. 잘 못 거리면 그런 남자 걸릴 수도 있으니 깨달았으면 애 없을 때 빠져나와야 한다는거죠.

  • 26. 요즘
    '12.11.5 5:14 PM (14.52.xxx.59)

    떠밀려 결혼하는 사람도 있나요 ㅠㅠ
    그분 아니라도 여기서 이혼해라,글 믿고 이혼하는 사람 없겠지요??
    그런글 볼때마다 걱정되요 정말 ㅠㅠ

  • 27. ...
    '12.11.5 5:34 PM (222.233.xxx.161)

    이혼을 생각하고 작정을 햇다는건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더 현실적으로 판단한거니
    이렇쿵 저렇쿵 할건 없지요

  • 28.
    '12.11.5 10:18 PM (116.37.xxx.135)

    좋아서 붕붕 떠있고 이래저래 정신없어야 할 신혼 한 달째만에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는데 그걸 말려야 할 이유도, 권리도 없죠
    원글님이 하신 그런 교과서적인 얘기, 그 글쓴이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모를 리도 없을테구요

    이혼녀라고 흠잡고 낙인찍으시나요?
    제 주변에 결혼 1년 안돼서 이혼한 사람들 있는데, 지인들끼리 다들 힘들겠다, 고생했다, 안타깝게 생각하지 뒷말 하는 경우 없던데요

  • 29. 본인이 오죽했으면
    '12.11.6 1:14 AM (58.121.xxx.66)

    한달 만에 그런 결정을 했겠어요..그리고 크게 자랑스러운 일도 아닌데 여기에 글 왜 올렸겠어요..이미 자신도 결정한 일 조금이나마 힘내라는 응원을 기대하고 올리셨을 거라 생각하구요
    이미 그런 속뜻을 전달받았기에 이왕 이렇게 된거 앞으로 힘내서 잘 살고 화이팅하라는 응원의 멧시지를
    드린거지요 아님,무조건 잘못이다 다시 생각해 봐라 지금부터 험난한 삶이 될 것 이다,하나요?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아서 그런 큰 결정을 내렸을 텐데..

  • 30. 9999
    '12.11.6 1:33 AM (92.74.xxx.250)

    얼마나 불행하면 부모님도 그럴바엔 이혼하라겠어요222
    촉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 31. 살아보면
    '12.11.6 3:26 AM (116.39.xxx.87)

    결혼전에 파혼이 가장 쉬운일이고
    결혼후에는 신혼때 하는게 그 다음 쉬운 일이고
    신혼이 지나면 아이가 생기기 전에 하는게 쉽고
    아이가 생기면
    정말 선택은 죽기 아니면 살기...

    결혼해서 신혼때가 남편이 와이프에게 가장 잘할 때인데
    그때 삐것거리면
    접는게 나아요
    오십 육십 넘으면 생각이 달라질지 모르지만
    주변을 보면 신혼때 부딧치는 커플들 자녀 양육하면서 한집에 살고 있어도 사단이 난 경우가 많아요

  • 32. 그렇다면 너무 서글프고요
    '12.11.6 3:34 AM (119.18.xxx.141)

    사실 댓글 쓴 사람들 중에도 이혼해서 살고 싶은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혼못하고 사니까
    나 대신 이혼하고 살아라, 나처럼 이혼못하고 살지말아라 그런 뜻으로
    이혼을 독려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222222222222222

    이상기류 .............

  • 33. ..
    '12.11.6 8:28 AM (1.231.xxx.227)

    남의 일이니까요.,
    전에 어떤 여자분도 여기 물어보니까 이혼하라고 해서 진짜로 이혼했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된다고 하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남의 일이니 이혼하라는 애기 쉽게하고 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말 듣고 얼른 이혼하는 사람이나 뭐......

  • 34. 꾸지뽕나무
    '12.11.6 8:28 AM (110.70.xxx.71)

    그냥 신혼한달. 부부싸움에는 아무도 이혼하라 안그러죠....그 원글은 다른상황이었던거같은데요
    이혼이 죄도 아니고.

  • 35. ..
    '12.11.6 9:00 AM (110.14.xxx.164)

    이미 원글이 이혼 결정하고 올린글이라 그런듯
    어떡할지 물어보는게 아니고요

  • 36. 글이아니라 칼날이지요
    '12.11.6 10:27 AM (58.236.xxx.74)

    우리는 읽고 스쳐지나가는 글이지만 쓰는 사람은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 내린 결정일 겁니다.
    만에 하나 그게 낚시 글이나 생각없이 사는 경박한 여자의 글이라 할지라도
    (이는 100프로 가정입니다. 저는 글 쓰신 분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생각해요.
    친정부모까지 동의하신 걸 보면.) 거기다 비판적인 글을 써서 무슨 이득이 있나요?

    왜 참고 살지 않느냐는 글은 원글님이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insight가 편협되어 있다는 걸 보여줄 뿐이에요.
    그 분이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 37. ..
    '12.11.6 11:32 A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그때나온 문제들은 평생갑니다.살아보니 그때도 늦지않은 나이라는걸 알기에 애가 없으면 다시 자신을 사랑하고 돌아본후에 다른 결정을해도 된다는걸 너무 잘알기에 그런 말을하는거죠.헤어졌다가 다시 당당하게 그사람과합칠수도 있는거구요.문제속에 들어가있을때는 그걸 해결못해요.빠져나올수있으면 나오는게 맞습니다.

  • 38. 흠..
    '12.11.6 11:32 AM (210.109.xxx.130)

    근데 결혼한달만에 이혼한다는 글 다음 텐인텐에도 또 올렸더라구요. 낚시인가...

  • 39. 그렇지요
    '12.11.6 12:31 PM (203.232.xxx.243)

    결혼생활 3년 유지 못할 인내력이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것 없다고 봐도 됩니다.
    도박, 바람, 폭력, 알콜 중독 이런 중대 사유 아니고 성격차로 이혼한다고 하면
    정말 알만하지요.

  • 40. 흐음
    '12.11.6 1:09 PM (175.196.xxx.232)

    여기는 아니고 레몬***까페에서 허구헌날 헤어질까요 말까요를 물어서(진짜 누가봐도 이상한 남자였어요)100이면 100 다 헤어지라고 그랬는데 결국엔 결혼한 분도 있었네요. 그러고선 또 결혼후엔 힘들어요...결혼하지 말 걸..글 올리고요.-_-; 이혼하라고 해서 이혼했는데 후회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는 거죠. 인생사가 뭐 다 맘대로 되겠어요..

  • 41. ...
    '12.11.6 1:27 PM (222.106.xxx.124)

    헤어질까 고민하는 글이었으면 이런 저런 의견이 있었겠죠. 참아라, 관둬라 등등...

    그런데 이미 헤어진 분이에요. 결과가 나온 일을 가지고 참았어야 한다는 이야기해봐야 뭐 좋을게 있나요?
    마음이 힘드니까 그런 글도 올렸겠고... 그래 잘한거다, 툭툭 털고 일어서라는 말이 나오는게 인지상정이죠.
    그걸 가지고 딸이면 헤어지라 하겠느냐는 의견이 나오는 원글님의 생각이 더 신기해요.

    그럼 원글님은 되돌릴수도 없는 이미 엎질러진 물 앞에서 도로 주워담아라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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