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별이 이야기
1. ///ㅇ
'12.11.5 10:36 AM (119.199.xxx.89)정말 세상에 그런 나쁜 사람이 있네요...
오래 키운 것 같은데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
불쌍한 강아지들...하늘나라 간 두 강아지...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별이랑 언제나 행복하게 사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별이에요..^^유기견 어미가 사람을 무서워해서
절대 가까이 오지 않았는데요 저희 집에 밥만 먹고 떠돌아다녔대요..(생전 어머니 말씀이)
그러다가 저희 집 마당에 새끼를 놓고 다음날 집 앞에서 차에 치어 죽었어요
그 새끼를 데려다 키우는데 이 아이가 별이에요...
강아지들 돌보는거 힘드실텐데 감사합니다 정말2. ...
'12.11.5 10:37 AM (1.252.xxx.141)원글님과 윗님 글보고 눈물 줄줄 ㅠㅠㅠㅠ
3. ㅠㅠ
'12.11.5 10:39 AM (119.197.xxx.71)복많이 받으실꺼예요.
4. 아...
'12.11.5 10:39 AM (220.118.xxx.219)전생에 어떤 인연이었을까요..
눈물이 나네요..복 받으세요...5. ....
'12.11.5 10:40 AM (223.33.xxx.228)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슈나우져도 동네분들이 잘수습해 주셔서 고맙고 푸들도 님께서 잘묻어 주셨고 그리고 지금 님곁에 있는 별이는 행복할테니 제가 감사해요.6. 000
'12.11.5 10:54 AM (210.115.xxx.46)전 개 키우는 사람도 아닌데... 눈물나요. 정말 잘 해주고 계시네요.
7. 제가 결혼할 때
'12.11.5 10:57 AM (218.54.xxx.186)결혼할 때 10년만에 남동생 보고 친정의 깜둥이는 꼬리치고 난리였어요. 그 때 벌써 나이 12살이라 살짝 관절염도 있고 그랬는데...개에게도 어려서의 행복했던 좋은 기억은 오래 가는 것이겠지요.
유기견 보고 항상 마음이 무거워 외면했는데...부끄럽고 감사하네요..8. ...
'12.11.5 11:28 AM (210.222.xxx.77)따뜻한 축복의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별이는 데려온 첫날부터, 저를 무척 의지하고 따랐어요.
지금도 남편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제 껌딱지예요. ^^ 별이랑 행복하게 오~~~~~래 잘살께요.
고맙습니다!!!9. ㅠ.ㅠ
'12.11.5 11:49 AM (218.236.xxx.82)슈나우저 키우고 있어서인지 더 마음이 아파요.
그 활달한 녀석이 꼼짝 않고 있을 정도면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컸던것일까요!
슈나우저가 무척 영리한 녀석이거든요. 사고도 없었는데 숨을 거뒀다니 그 녀석에게 주인과의 분리가 감당하기 힘들었나봐요.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요.
원글님 정말 좋은일 하셨고, 별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꼭 복받으실거예요.10. ㅜㅜ
'12.11.5 3:42 PM (211.115.xxx.79)저도 이글 읽으며 계속 우리 슈나우저 껴안네요
너무 슬퍼요ㅜㅜ11. 보라장
'12.11.5 5:37 PM (125.131.xxx.56)진짜 더러운 인간들 많아요!!
12. ㅠㅠ
'12.11.5 6:27 PM (211.58.xxx.222)계속 눈물이...
원글님 저도 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빌게요~~
복 듬뿍 받으세요~~13. 천벌 받을 인간들
'12.11.5 11:48 PM (71.172.xxx.98)원글님 글 보고 눈물이 줄줄 ㅜㅜ
복 받으실거에요.
저도 유기견 ,길고양이들 생각만 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가엾은 동물들이 좀 편하게 살수잇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