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네살, 둘째 두살
둘째가 장염에 걸려 더더욱 긴 주말이었네요.
자기전까지 무슨 그리 요구사항들이 많은지..
아~재우고 나니 저만의 시간 너무 좋아요.
전엔 남편이 주말에 있는게 너무 좋았는데...
요즘은 서로 지치고 힘들다 보니 남편이랑 큰딸 마트 보낼때 너무 너무 좋네요.
아니면 남편이 잠쉬 외출하고 돌아와도 좋구요.
밥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그러는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자기가 알아서 해먹거든요.
근데 전 제가 먹고 싶을때 먹고, 애들이랑 시켜먹고 그러고 싶은데
남편은 안먹는것도, 저랑 먹는 취향도 틀려서 재미도 없어요.
잔소리도 많이하고...
여튼 휴~~~긴 주말이 갔네요.
주부생활 재미없어요 점점
다들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