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 및 오이향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2-11-04 16:12:35

 

 

 

오이 안 드시는 분들은 혹시 고기를 즐기시는 편인가요?

 

궁금하네요.

 

 

저는 육식성이지만 오이냄새가 싫진 않은데...

아! 당근은 싫어해요. 그리고 토란도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구요. 그 외 식물들은 가리는 것 없는 것 같아요.

 

 

 

 

 

 

 

IP : 175.116.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식 보다 육식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12.11.4 4:17 PM (175.116.xxx.32)

    하는 추측을 해봤어요.ㅎㅎ

  • 2. 오이향
    '12.11.4 4:17 PM (115.137.xxx.126)

    비누 개취로 생각만해도 싫습니다.
    먹는 오이는 그런대로 먹지만요. 비누는 왜그렇게 싫은지
    또 토란은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미끌거리는게 싫어서요.;;;

  • 3. 우리
    '12.11.4 4:17 PM (119.203.xxx.38)

    아이가 고등 2학년인데
    자긴 오이 정말 못먹겠다고, 오이향이 싫다고 해요.

  • 4.
    '12.11.4 4:19 PM (211.178.xxx.214)

    오이향 참 좋아라 하는데 오이향을 싫어하는 분도 의외로 계시더라고요...오이향 좋아해서 김밥 쌀 때도 오이 꼭 넣고 오이를 생으로도 잘 먹어요.당근,토란 같은 것도 참 좋아라 해요...^^당근은 어려서는 안좋아했는데 나이 들어갈수록 당근이 참 맛있네요..전 고기도 참 좋아합니다.1년간 비건채식주의로 살다가 육식도 하게 된게 얼마 안되었네요....육식하게 된 뒤로는 고기가 더 맛있어져서 큰일이예요.생선도 아주 좋아라 하고요..가리는 게 업네요.ㅠㅠ

  • 5.
    '12.11.4 4:20 PM (211.178.xxx.214)

    업네요._-->없네요.

  • 6. 꾸지뽕나무
    '12.11.4 4:20 PM (211.246.xxx.193)

    저요. 어려서부터 오이못먹었고요. 오이향비누도 싫어해요. 참 이상해요. 근데 남동생도 그래요.
    저 육식체질이고요.
    다른식성은 평범. 순대 족발 닭발 내장?구이 이런거 못먹긴하네요^^;;;
    여튼 야채중에 못먹는건 오이 한가지예요

  • 7. ....
    '12.11.4 4:21 PM (110.70.xxx.155)

    저는 당근 양파 고사리 뭐 이런거 싫어한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오이 싫어하는건 왜그럴까 이해안가고 궁금해요.
    향도 별로 없고 식감 특이한것도 아니고

  • 8. ?==
    '12.11.4 4:22 PM (59.10.xxx.139)

    오이먹으면 역해서 안먹어요

  • 9. ㅇㅋ
    '12.11.4 4:24 PM (180.182.xxx.140)

    저는 오이향은 좋아하는데.어느순간 시장에서나 마트에서 파는 오이에서 약맛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그냄새만 맡으면 갑자기 역해져서 못먹어요.
    어떨땐 물맛 비스무리하게 나기도 하구요.
    암튼 저 어릴때 먹던 그런 오이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때부터 오이를 끊었다가요.
    유기농 오이를 한번 먹어보니 딱 저 어릴때 먹었던 그 맛이 나더라구요
    저는 그런향이 좋거든요.
    그래서 오이는 반드시 유기농만 먹고.솔직히 유기농은 잘 없기도 하고.그럼 걍 오이를 안먹어요.
    먹을땐 반드시 유기농만 먹어요.
    가격이 두배라도 어쩔수 없어요
    오이재배할때 어떻게 하는지를 알고 싶네요.
    암튼 제 입맛은 그래요

  • 10. 나너좋아
    '12.11.4 4:33 PM (222.232.xxx.27)

    그래서 겔랑이 싫다는 ...

    겔랑 좋아하는데
    겔랑 특유의 오이향이 싫다는 ...

  • 11. 좋음
    '12.11.4 4:36 PM (112.168.xxx.162)

    저는 오이향 오이 너무 좋아요 저한테는 오이가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향이에요^^

  • 12.
    '12.11.4 4:38 PM (112.187.xxx.226)

    아무렴 생선비린내만 할까요.ㅠㅠ
    그런데 생선 맛있잖아요?
    지금 오이피클 맛나게 담그는 중^^

  • 13. 열음맘
    '12.11.4 4:40 PM (112.148.xxx.202)

    울딸내미요. 피클도 안먹어서 파는 샌드위치도 피클 다져넣어 안먹어요. 햄버거는 피클 빼고 먹고, 김밥 오이 빼서 먹어요.

  • 14. 제 동생은
    '12.11.4 5:37 PM (125.179.xxx.20)

    오이는 물론 참외 수박도 껍질 가까운 곳은 다 안먹어요..
    그 아이 말로는 비리다는데요..

  • 15. 오이
    '12.11.4 8:03 PM (211.243.xxx.236)

    먹을 순 있는데 얼굴에 붙이면 알레르기로 확 뒤집어 집니다..오이액 때문이에요. 수세미액도 그렇고.
    복숭아는 먹지도 못해요. 털때문도 아닙니다. 황도 먹어도 간질간질 요즘 복숭아 방향제가 화장실이나 차안등 밀폐공간에서 맡으면 거의 기절할 정도로 어지러워요 ㅠ

  • 16. pp
    '12.11.4 9:02 PM (220.76.xxx.244)

    궁금한게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 혹시 몸이 차진 않으신가요?? 제가 어릴적부터 굉장히 냉한 편인데 오이누침을 먹으면 잘 체했어요.. 지금 저의 식습관을 분석해보면 제가 워낙 잘 먹긴 하는데 게중에 아무래도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조리법을 좋아하더군요. 회 중에서도 지방이 적은 음식이나 오이 포함한 야채 특히 전 과일 많이 먹으면 몸이 오히려 안좋아졌어요..
    전 그래서 편식하는 아이들 이해해요 . 타고나게 체질상 안맞는 음식은 분명 있어요...

  • 17. ..
    '12.11.4 10:30 PM (180.69.xxx.163)

    저는 오이는 먹지만, 오이비누 정말 싫어요. 향도 싫고 세수하면 얼굴이 가려워 정신없어요.
    그래서 오이팩도 안해요~

  • 18. 저요
    '12.11.5 2:03 AM (121.168.xxx.198)

    저는 생오이만 못먹어요.
    피클,오이지등 양념된것은 잘먹는데
    생오이는 오이팩 할때빼고는 손에도 안댑니다.
    비누먹는것같은 느낌이예요. 저한테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08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1,925
174707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422
174706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706
174705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2,896
174704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184
174703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138
174702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04
174701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626
174700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735
174699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286
174698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270
174697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693
174696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244
174695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627
174694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10
174693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774
174692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283
174691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944
174690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025
174689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3,719
174688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118
174687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1,949
174686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350
174685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넘슬프네요... 2012/11/09 3,139
174684 '팔자 좋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쓰시면.... 26 음... 2012/11/09 5,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