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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당 굿

하면?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2-11-04 12:29:43
저희가 요즘 힘이듭니다 금전적으로요.사업도 그렇고.
 어머님이 무당 굿을 한다고 하시네요 돈 들여서요. 백만원도 넘게.
그돈 저희 주시면 잘 쓸텐데.
가족생일 물으시고 속옷도 준비하라는데.
남편도 싫어라 하는데 어머니 고집도 못 꺾겠고, 죄송스럽기도하고, 또 바닷가에 가서 한다는데 왔으면 하시는데
그것도 난감하고요. 
저 이런거 싫은데, 믿지도 않구요. 어머님이 우선 20 만원 보내래요. 아까워요. 애들 겨울패딩도 살까 망설이고 있는데...
옆에서 빌어주시는데 너무 싫다고만 하면 안 좋으시겠지요?
속옷은 태우신다는데 그거 보내기도 민망하고요. 
이래저래 힘듭니다ㅠ

IP : 115.142.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12:41 PM (121.152.xxx.92)

    저도 안믿고 해 본적 없어서 잘 모르지만
    속옷은 입던게 아니어도 될거에요. 하게 된다면 시장이나 마트에서 젤 싼걸로 하나 사서 보내도 될 것 같은데 어머님께 물어보고 진행하셔요.

  • 2. ..........
    '12.11.4 12:55 PM (112.148.xxx.242)

    백만원단위의 굿은 거의 없어요.
    거의 치성도 백단위가 넘어요...아마 가난한 무속인에게 속는 듯합니다.
    굿하는 자리에 가시면 돈 또내놓아야 해요. 그자리에서 더 내라면 안낼수가 없거든요.... 그돈 달라고 하새요... 아깝게 쓰시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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