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친구들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2-11-04 11:29:01
잘드시더라는둥 자기남편을 저리 올려부르는거 무식해보 이는데

잘못된거 맞죠

둘이 얘기할때나 높이던말던 상관안하지만 상대앞에서 저리 높이는거 상대 에게 실례아닌가요?
IP : 125.178.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4 11:31 AM (211.237.xxx.204)

    실례도 큰 실례고 무식한거죠.
    원래 부부는 동격인지라 남 앞에서 남편 높이면 제 자신을 높이는거나 다름없답니다.
    공부 못한 애들이 하는 짓이에요.

  • 2. 웃겨요 ㅎ
    '12.11.4 11:32 AM (175.116.xxx.32)

    무슨 높으신 분 모시고 사는 것 처럼 ㅎㅎ
    남편이랑은 대등한 포지션이니 서로 존대 아니면 서로 반말이 맞죠
    우리나라 전통적으로도 양반가에서 서로 존대였대요
    일본놈들이 망쳐논 거래요.

  • 3. 제 지인은
    '12.11.4 11:33 AM (218.209.xxx.122)

    일 관계로 주 4회 정도 보는분이 계신데 자신의 와이프를 부인이라고 칭합니다.
    우리 부인이라고 말이죠..

  • 4. ㅇㅇ
    '12.11.4 11:39 AM (211.237.xxx.204)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서 부르는 지칭으로알고 있어요..
    자신의 배우자는 아내 집사람 등으로 부른다고 들었습니다.

  • 5. ..
    '12.11.4 11:40 AM (203.226.xxx.78)

    사대부집안에서 남편이 아내를 부르는 말이기도 했어요.

  • 6. 사대부집안
    '12.11.4 11:47 AM (218.209.xxx.122)

    아내를 직접 부를때야 부인이라고 불렀죠..그런데 제 3자인 타인에게 자신의 아내를 칭하면서 부인이란건 아니다로 알고 있는데요.

  • 7. 그래도
    '12.11.4 12:03 PM (220.119.xxx.40)

    똑같이 호칭 이상할바에야 차라리 부인정도는 괜찮네요 느낌은..;;

  • 8. 무식
    '12.11.4 2:54 PM (58.231.xxx.11)

    별 무식한 인간 다봤네요...

  • 9. 무식인증
    '12.11.4 7:15 PM (39.115.xxx.23)

    아는 언니는 그남편을 사람취급도 안하면서 남들한테는 자기남편이 그러셨다,드셨다,등등 존대한답시고 하는데 참 표정관릭하기가 어렵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64 82% 갑시다!! 14 82 2012/12/19 1,829
196363 경상도 토박이 저희 어머니 아버지, 시아버님까지 모두 설득했습니.. 5 미둥리 2012/12/19 1,205
196362 줄서서 기다리다가도 집으로 돌아가겠네요. 6 불안해 2012/12/19 1,560
196361 우리 다같이 한번 힘모아 기도합시다!!!~~ 4 내년부터 천.. 2012/12/19 436
196360 이제 마지막입니다. 떨지말고 문자로 땀빼세요. 1 투표의 힘 2012/12/19 451
196359 갱상도 투표하러 갑니다. 3 지각 2012/12/19 817
196358 투표율 70% 돌파.. 1 .. 2012/12/19 1,560
196357 표창원님 왜 울고 계신가요..ㅠ.ㅠ 15 에고.. 2012/12/19 5,758
196356 부정선거를 경계해야 합니다!!!! ... 2012/12/19 633
196355 정말 떨리는 순간입니다. 츄파춥스 2012/12/19 673
196354 ㅎㅎㅎㅎㅎㅎㅎㅎ 3 기자 2012/12/19 999
196353 ㄱㄴ할머니랑 같은동네 사는줄 몰랐어요 울동네 2012/12/19 1,008
196352 고발뉴스 - 표창원 교수님 외 다들 우시는데... 8 고발뉴스 2012/12/19 3,140
196351 40분 줄서서 투표하고 왔어요 14 아 떨려요 2012/12/19 2,362
196350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3 80프로가자.. 2012/12/19 897
196349 다섯시에 70프로 돌파하겠네요 크하하하 6 아아 2012/12/19 1,880
196348 경남분들 이런말 들어보셨어요? 3년전 반공교육 꾸지뽕나무 2012/12/19 920
196347 딴지라디오 지금 행진 나오고 있는거 맞나요?? 3 솜사탕226.. 2012/12/19 1,469
196346 왜 정치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나요? 10 꽈배기 2012/12/19 1,071
196345 전국각투표소마다 매시 45분에 투표률 보고합니다. .. 2012/12/19 1,114
196344 번호표 받으셔야 한대요~ 1 ayla 2012/12/19 1,197
196343 세대간 서로서로에 대한 불신이 깊은듯..투표하면서 느꼈어요 2 eeee 2012/12/19 1,201
196342 목포 지금 투표하고왔어요~ 2 목포처자 2012/12/19 970
196341 (급질) 뇌종양 권위자가 누구실까요? 4 병원 2012/12/19 4,195
196340 이제부터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감시또감시 2012/12/19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