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인 분들께 여쭙니다~] 초3인데 오늘 초경을 한거 같아요..

심란한 엄마 조회수 : 8,990
작성일 : 2012-11-02 20:15:09

물어봐서 이것저것 알려주고는 했는데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이제 10살이고, 만으로 9살인데,

벌써 생리를 하게 되면, 분명히 뒷처리가 야무지기 쉽지 않을것 같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요...

키는 고민한다고 해결될건 아닌거 같아서 걱정은 되지만 그냥 맘 접었습니다.

요새 아이들 빨리 한다고는 얘기 많이 들어서

아마도 중학교, 아님 아무리 빨라도 초5,6쯤 할꺼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케익과 함께 선물주면서 축하해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너무 빨리 벌어지니

이게 과연 축하할 일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리통이 걱정되서 면생리대를 생각해봤는데, 너무 어려서 면생리대는 처리가 쉽지 않을 것 같고...

이제부터 더 신경쓰고 꼼꼼히 잘 챙겨야 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니

부담갖지 말라는 얘기는 해줬는데

뭘 & 어떻게 알려줘야 아이가 좀 더 깔끔하게 처리하고 덜 스트레스 받을까요?

가뜩이나 수영도 하는 애라... (수영을 계속 전문적으로 시킬 건 아니고,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 수업으로 하는 겁니다...)

전혀 얼굴로는 티 안내면서 걱정말라고 하고(자꾸 무섭다고 해서요..)

여자들 다 하는 거라고 얘기해 주고는 했는데,

속마음은 사실 좀 심란하달까요...

역시.. 산다는 건 참 예상밖의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거 같아요.. 휴우...

IP : 124.50.xxx.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팁은 아니고요
    '12.11.2 8:22 PM (58.236.xxx.74)

    엄마가 유머감각을 가지고 편안하게 대해 주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살다보면 아무리 깔끔 떨어도 한 번은 사고 생기거든요.
    전 그 깔끔에 너무 에너지 많이 쓰던 사람이라서 그냥..

  • 2. 저도..
    '12.11.2 8:24 PM (121.170.xxx.38)

    곧 다가올 일이라....걱정이 좀 되요..
    또래에 비해 뭐든 좀 빨라서요.

    뒷처리가 걱정이긴한데,,자꾸 연습 시키는 방법 밖엔 없지 싶어요...
    저는 지금도 가끔 제것 하나 주면서 해보라고 합니다.
    배 아플테니...지질수 있는 팩이나 하나 사둘까 싶고...

    그래도 축하해 주셔요. 어차피 시작한것...

  • 3. 제제
    '12.11.2 8:30 PM (182.212.xxx.69)

    울 애도 초3인데 죄송한데 키와 몸무게 좀 알수 있을까요?

  • 4. 심란한 엄마 드림..
    '12.11.2 8:33 PM (124.50.xxx.35)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궁금한게.. 이렇게 어리고 가슴도 하나도 없는데 생리를 시작할 수가 있나요...? 후....
    (무지한 건지도...) 제가 중2때 시작해서 (대개 엄마 닮는다고 하니까) 그렇게 빨리 할꺼라고 생각 안했는데...

    아이 몸무게는 28kg이고, 키는 130정도 되요...

  • 5. 심란한 엄마 드림..
    '12.11.2 8:35 PM (124.50.xxx.35)

    혹시 초경이 아니면서 그렇게 하혈을 할 수도 있을까요?
    이 생각이 드니 더 걱정이 되서...

    운동을 따로 하는 건 전혀 없는데.. (일주일에 수영 1번이 전부.. 근데 활동적이예요.. )

  • 6. 공주병딸엄마
    '12.11.2 8:37 PM (211.60.xxx.61)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데요?

    저도 이쪽으로 무지해서요...

  • 7. 심란한 엄마..
    '12.11.2 8:41 PM (124.50.xxx.35)

    이 경우에 소아과를 가야 되는지, 산부인과를 가야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산부인과를 가게 되면 아이가 더 무서워할거 같아서요...)

  • 8. 공주병딸엄마
    '12.11.2 8:44 PM (211.60.xxx.61)

    하루이틀 지켜보심이 첫 생리는 갈색처럼 쪼금씩만 나와요. 진짜 생리처럼 나왔다면 생리가 아닐수 있어요

  • 9. 저기요
    '12.11.2 8:47 PM (175.127.xxx.211)

    저희딸도 초3인데요
    저키에 저 몸무게를 가진 친구들중에 생리하는친구 한명도 없어요.
    주위에 여자아이들 엄마들 많은데요
    아무 전조없이 생리를 하는게 아니고 가슴나옴 여드름 머리에 기름 이런 단계를 밟아가면서 한다고들 하나같이 말해요

    저같으면 산부인과 가보겠엉ᆢ
    아이에게 미리 이러저러하게 진찰받는다 말해주구요

  • 10. 파란하늘
    '12.11.2 8:53 PM (121.151.xxx.208)

    제 생각에도 산부인과 가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희딸은 초4인데 키 143에 몸무게 31인데

    아직 생리안해요. 생리 아닐수도이써요.

    산부인과가시는거 너무 두려워마시고 아이에게

    설명잘해주시면 괜찮아요. 아래에 문제생기면

    다른과처럼 산부인과가는거 당연한거예요.

  • 11. 초경맞나요?
    '12.11.2 8:54 PM (118.34.xxx.233)

    저희 아이, 2월생 12살 5학년인데요,
    1학년 여름에 아파하진 않았지만 가슴멍울이 잡혔어요.
    그때 127cm 30kg정도.
    주위에 성조숙으로 병원다니는 친구들 하나둘 생기기 시작.
    엄마도 아빠도 큰키가 아니고 인위적인게 싫어서
    주사맞으러 병원다니진 않고
    음식, 수면, 운동 신경쓰면서 키웠어요.
    지금 152cm 45kg. 나이도 키도 몸무게도 제가 초경했던
    시기랑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한달전에 한 사나흘 팬티에
    짙은갈색 분비물이 비치더라구요. 초경인줄알았는데
    본격적인 생리혈은 안나왔고, 한달넘었는데 아직 별다른
    기미는 없어요. 아이몸은 계속 초경할 준비중이겠죠.
    저도 종종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마음의 준비도 시키고
    있어요. 때마침 5학년 요즘 보건교과시간에 사춘기와 성에
    관한 수업을

  • 12. ...
    '12.11.2 8:55 PM (211.243.xxx.236)

    지금 30살인 사촌동생이 초3 이맘때 생리를 했어요. 아이가 갑자기 살찌기 시작하더니 가슴과 골반쪽에 많이 커지더니 생리했어요.다들 놀래긴했는데 잘 지내왔구요. 뭐 본인도 얼른 적응하더라구요. 의외로 4학년 5학년때 많이 하니깐요..가슴변화가 없는데 생리비슷한게 나왔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보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좀 큰 산부인과 가세요. 여자선생님있고 여성전문병원 그런 곳으로요.

  • 13. ...
    '12.11.2 8:56 PM (175.112.xxx.27)

    저라면 일단 소아과 먼저 가시고 그 담에 결정하겠어요. 한의원이든 산부인과든....

  • 14. ...
    '12.11.2 8:58 PM (211.243.xxx.236)

    저는 초경이란게...그냥 갈색혈이 팬티에 몇번 묻어나고..몇 달 동안 아무 소식도 없더니만 6개월 후 부터 제대로 생리했어요.. 기억납니다..

  • 15. 초경맞나요?
    '12.11.2 9:00 PM (118.34.xxx.233)

    사춘기와 2차성징에 관한것을 배운다네요.
    여자아이 17명중 서너명이 생리하는것 같고
    다들 저희애보다 크거나 몸무게가 더 나가는 아이들이에요.
    3,4학년때 초경했다는 아이들도 있다던데
    그런경우도 다들 또래들보다 머리하나정도 더 큰
    아이들이었어요.
    따님경우 키와 몸무게가 많이 작은것같은데...

  • 16. Aeo
    '12.11.2 9:00 PM (110.70.xxx.146)

    저희딸도 초3인데 얼마나 심난하실지... 저도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근데요 저도 초3때 하혈을 해서 초경으로 착각한 적이 있었어요. 알고보니 신장염이었어요. 멸 입원하고 나았죠.
    당시 저희 엄마도 초경인줄 알고 너무 심난해하셨어요. 며칠동안 식사도 제대로 안하시고 만나는 사람마다 쟤때문에 밥이 안들어간다고 어찌나 심난해하시던지요. 지금 제 나이가 40대인데 그 날의 충격과 엄마의 심난함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따님이 저처럼 가벼운 신장염 같은거라면 차라리 좋겠지만 혹시라도 초경이 맞다면 아이 앞에서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17. Aeo
    '12.11.2 9:02 PM (110.70.xxx.146)

    멸 입원 ㅡ 며칠 입원

  • 18. dma
    '12.11.2 9:03 PM (14.52.xxx.59)

    저도 생리 아닌것 같아요
    의학적으로 45kg전후해서 난소가 성장하기때문에 나이가 어려도 체중은 그정도 되야 생리가 시작되거든요
    한번 가보세요
    아직 시작할 체격이 아닌것 같습니다

  • 19. 심란한 엄마..
    '12.11.2 9:41 PM (124.50.xxx.35)

    네, 그럼 병원 가봐야 겠네요..

    생리라고 해도 마음 복잡한데, 그게 아니면 건강이 많이 안 좋은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예요..
    아프지 않은 거 였음 좋겠어요..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Aeo
    '12.11.2 10:03 PM (110.70.xxx.146)

    따님이 초경도 아니고 큰 질환도 아니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혹시 괜찮다는 소견 받으시면 글좀 남겨주세요. 우리딸도 같은 또래고, 저 역시 그 시절에 비슷한 경험이 있다보니 남일같지않고 계속 걱ㅈㄴ이 되네요

  • 21. 김씨
    '12.11.2 10:16 PM (112.168.xxx.43)

    에구 심란하시겠네요. 소아청소년과가 산부인과보다 나을거 같아요. 비슷한 문제로 아이들 많이 오더라구요.

  • 22. 심란한 엄마..
    '12.11.2 11:00 PM (124.50.xxx.35)

    네, 여기저기로 알아보고 있는데,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의한 질출혈도 가능하고,
    생식기의 외상, 염증, Aeo님께서 말씀하셨던 신장염을 포함한, 방광의 이상 등과 같은 비뇨생식기 쪽의 문제의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네요. 정상 사춘기의 변형인 조기 초경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구요..

    시어머님 갑상선이 안좋으셔서 한 15년 약드시고 계시는데..

    병원 갔다와서 알려드릴께요..

    내일은 아이 학교에서 큰 행사가 있어 전체학생들이 다 참여하는 거라 안 갈수가 없어서
    담주나 되야 병원을 갈 수 있어요.. (그것도 속상..)
    (한달 이상 연습한 거라 혼자만 빠질 수가 없어요.. 아이도 기다리던 행사라는 거 아니까, 그 행사보다 이게 더 중요한거야.. 라고 해서 아이를 불안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고..)

  • 23. 경험자
    '12.11.3 12:13 AM (24.4.xxx.198)

    이른 생리가 아니라면 더 좋겠고,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에게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심란한 기색 절대 보이지 마시구요.
    엄마의 대응에 따라 아이는 그러한 과정을 스트레스없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저 친구들 모두 안할때 이른 생리 시작했는데,
    울 엄마는 의연하게 대처하셨어요 걱정도 없으셨고, 여자가 된걸 축하한다고 근사한 외식까지...
    그래서 물론 생리대 (그떈 면기저귀) 하고 바지에 묻히기도 하고 뒷처리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부정적인 기억이 아닙니다.

  • 24. 딸하나
    '12.11.4 9:56 AM (116.41.xxx.59)

    저의 아이 지금 중2 153에 37키로..
    초 4 10월에 마지막날 생리시작 147에 32키로 였어요
    생리전엔 분비물 많이 나오고 (항상 팬티 신경쓰며 드려다 봤음) 누렇게..
    낮잠도 많이 늘고...
    초경은 시커머 죽죽합니다....울딸이 똥 묻었다고 했을정도니...
    그리고 3일후 몸이 아퍼서 학교가다 그냥오고...
    얼굴이 노래 졌었어요 가슴이 일찍나오고 몸매가 워낙 섹시(?) 하단 얘길 많이 들어서
    신경 많이 썻는데 생리늦추는 주사 맞치는 동안 쑥쑥 크던 키가 안컸어여 그래서
    4개월 만에 그만 뒀는데...괜히 맞쳤다 싶어요
    초6때 32키로 때 생리를 시작했으면 그래도 건강하니까 한거라고 걱정안 해도 된다길래...마음 놓고
    있습니다. 근데 시댁쪽 다 초4 초5에 시작했네요...

  • 25. 딸하나
    '12.11.4 10:02 AM (116.41.xxx.59)

    보통 생리는 35 키로 넘어야 한다고 하네요....
    주사 맞치기 전에 일본 싸이트 많이 검색했어요 우리나라 사례가 별로 없어서
    많이들 맞치고 있던데...안전하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서 시작했었는데....
    후회합니다. 더 클수있는애 줄여 놓은거 같아서 예상키 162 였는데 쬐금씩 쬐금씩 크네요
    언제 멈출지....살도 안 찌고...얼굴도 넘 작고 그래서 더 작아 보여 많이 속상합니다.

  • 26. 딸하나
    '12.11.4 10:07 AM (116.41.xxx.59)

    그리고 의외로 생리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쉬쉬 해서 그렇지....
    넘걱정마시고 쥬니어용 생리대 준비해주시고 안정감 있게 조여줄수있는 속옷 팬티 위에
    입히세요....일본에 쥬니어용 생리팬티 많습디다.. 그많큼 수요가 많다는뜻이니...
    우리아이 맞는것도 있으니 32 kg 나가는애..ㅎㅎ

  • 27. 심란한 엄마..
    '12.11.6 11:22 AM (124.50.xxx.35)

    어제 병원 갔다왔습니다..

    소아과 - 코피를 자주 흘렸고, 어제도 아침에 그러고 또 학교에서도 조금.. 그래서 하여간 소아과부터 갔는데, 코피는 비염이 아주 약하게 있는데 그래서 그럴 수 있다고 하셨고, 산부인과 가보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산부인과 감. (아이가 남자의사인 소아과는 싫다고 했는데, 그 소아과는 지금까지 계속 다녔던 좋은 소아과여서 우선 거기의견부터 들은 뒤에 산부인과 생각을 했고, 아이도 여자의사있는 산부인과를 원해서 두군데 다 갔어요..)

    산부인과 - 초경인지 아닌지가 좀 불분명하대요, 내시경 하기도 좀 그렇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데 몇개월 지켜봐야 된다고..
    처음부터 1주일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약간 비치고 한 몇개월 안하다가 하는 경우도 있고 다 다르다고.. 그리고 엄마랑 비슷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저는 좀 늦었어서..) 소변검사도 했는데, 방광염이 있어서 그건 3일간 약 먹기로 했고.. (3일이면 치료되는 거라고..)

    하여간 아직까지는 아이는 의연하게 잘 지내고 있고 (부모 및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만 고민함..)
    당분간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이번 기회에 생리에 대해서 좀 더 알려줬고, 생리대 쓰는 방법, 처리하는 방법, 더 조심해서 다녀야 된다는 거, 하의가 차면 안되는 이유 등등에 대해서 길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이가 더 큰 거 같음.. 초경인지 아닌지 확실치가 않지만, 그게 맞다면 어른으로 가는 문으로 들어선거니 축하한다고 말은 우선 해 줬고, 몇개월 지나고 나서 확실하게 생리시작하면 그때 축하하는 케익과 선물을 사주기로 했어요..

    좋은 말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아이 선물해줄때, 위에 알려주신 품목들로 잘 골라서 사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8. 이레네아
    '15.9.1 12:40 AM (175.112.xxx.136)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올해 초등3학년인데 오늘 팬티에 갈색혈이 묻어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초경인거 같은데 님 아이와 사례가 아주 비슷해서 댓글로 문의드려봅니다.
    혹시 아이가 초경이 맞았는지요. 저도 내일 병원을 가볼건데 산부인과를 가봐야 할지
    성조숙증 클리닉으로 가봐야 할지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오네요 ㅠㅠ
    우리애도 130에 30키로 정도 나가고 가슴도 전혀 나오지 않고 아직 아기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052 소녀 가장(?) '박근혜'가 받은 6억 원의 실체 3 300억 2012/12/06 948
187051 괌 pic는 어떤가요? 7 질문 2012/12/06 2,503
187050 못친소 김범수, 박정현 콘서트 가고싶어요ㅠㅠㅠ 2 꽃밭 2012/12/06 1,065
187049 김장할때 청각 넣으려는데요 3 어쩌나 2012/12/06 2,145
187048 이 영어표현 잘 아시는분 있으시려나요 2 아리송 2012/12/06 1,062
187047 초 6 女 제자와 성관계한 교사 불입건 12 미쳤네요! 2012/12/06 4,594
187046 실비보험에 내시경 검사료도 포함이 되나요? 9 킬리만자로 2012/12/06 2,118
187045 주부라는 존재.. 5 .. 2012/12/06 968
187044 혹시 이뿐이수술이요... 7 .. 2012/12/06 6,670
187043 집이 넘 추워요 6 결로현상 2012/12/06 2,503
187042 싱크대 상판광택연마 하면 좋나요? 부자 2012/12/06 1,991
187041 훈남머슴, 문재인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3 올려봅니다 2012/12/06 907
187040 백년 전쟁 동영상입니다,,,꼭 보세요 3 사탕별 2012/12/06 775
187039 차렵이불 저렴한 곳 없을까요? ... 2012/12/06 928
187038 가수 양희은씨가 서강대를 나왔군요.... 12 살다보면.... 2012/12/06 5,174
187037 미술로 예중 예고 어떤가요? 11 궁금녀 2012/12/06 8,548
187036 박원순 시장님...굉장히 영리하신거 같아요.. 20 dd 2012/12/06 3,937
187035 박근혜 외신기자회견한 것 들어보셨어요? 7 망신 2012/12/06 5,277
187034 카레에 소고기넣으려면 어떤부위로ᆢ 9 카레 2012/12/06 12,945
187033 위탄 3 박지혜가 부른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궁금이 2012/12/06 1,152
187032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한 보상문제 1 버섯 2012/12/06 844
187031 빨갱이 3 빨갱이 2012/12/06 603
187030 박근혜-문재인 후보, 6일(목) 일정 6 세우실 2012/12/06 1,144
187029 대구분들~~세인트웨스튼호텔 예식장 어떤가요?? 2 라라 2012/12/06 879
187028 박근혜 이번대선 삼수를 주의하라.. 1 삼수 2012/12/06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