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2-11-02 17:27:05

황상민 교수가 한 말과 맥락은 비슷한 말인데도 김어준은 인신공격 느낌이 아니라

우와.......맞다 요런 느낌 나게 했거든요.

집대출금 걱정 할 필요 없어, 섹스트러블 걱정, 아이 사교육비 걱정,

학군걱정, 아이 대졸후 취직, 시부모 용돈, 명절 걱정, 내 노후걱정 걱정할 필요 없어.

일반 시민들의 정서와 공감 되는 지점이 단 한가지도 없어. 

요렇게 태생적으로 박근혜가 최소한의 기본적인 공감능력도 떨어진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잖아요.

근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황상민 교수가 하니까 폭력적이네요.

IP : 58.236.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5:29 PM (211.40.xxx.124)

    김어준은 방송 많이 했으니, 수위를 조절하긴 하죠.

  • 2. 음..
    '12.11.2 5:29 PM (69.162.xxx.3)

    김어준이야 워낙 하는 말 전부가 쓰레기니까.. 방송에서는 물론,

    좌파진보 인터넷신문에서조차 옮겨 쓰지도 못하지요.

  • 3. 저는
    '12.11.2 5:30 PM (58.236.xxx.74)

    그말 딱 듣고 정치 성향을 떠나서도 내가 박근혜를 찍기 힘든 이유가 이거구나 했거든요.

  • 4. 헐..
    '12.11.2 5:32 PM (121.166.xxx.39)

    저기...위에 음..님...ㅋㅋㅋ 김어준 말이 전부 쓰레기..라굽쇼??

    난 전부 주옥 같던데......내 귀가 쓰레긴가........?

  • 5. 김어준은
    '12.11.2 5:34 PM (222.106.xxx.220)

    수위조절이 아니라, 여자를 존중하는 스타일이에요.

    황상민은 전에 김연아 발언으로도 문제되었던 사람인걸보면, 말이 가벼운 사람 같구요.

  • 6. 알바님들...
    '12.11.2 5:53 PM (112.216.xxx.146)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7.
    '12.11.2 5:55 PM (58.236.xxx.74)

    존중, 이라는 말이 이리 달콤한 말이었다니 ?

  • 8. 어떻게
    '12.11.2 8:31 PM (175.193.xxx.221)

    들어야 김어준말이 다 쓰레기로 들릴까요
    옮길것도 없이 그가 계속 말하는 꼼수 한회도 안빼놓고 듣는데
    어쩜 저리도 어휘력이 좋을까
    매번 감탄하면서 듣는데

  • 9. 그럼요
    '12.11.2 9:15 PM (125.177.xxx.190)

    어준 총수 꼼수 들어보니 참 인간적이더라구요.
    그의 육두문자에만 집중하면 천하 난봉꾼같지만 네버네버!!
    정말 예의바르고 수줍어하는 사람입니다.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82 슬슬 때가 됐으니 혹시 북풍이 불려나? ... 2012/11/02 722
172481 연금보험 2 부탁합니다 2012/11/02 866
172480 이 경우에 반품 가능한지요? 1 가을 2012/11/02 981
172479 김치 냉장고 결제 했는데 봐주세요.ㅠ.ㅠ 3 ... 2012/11/02 1,008
172478 늑대소년 중 할머니 순이의 대사 2 키르케 2012/11/02 2,342
172477 맛있는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파스타 2012/11/02 1,184
172476 기자들이 대선 관련 기사 제목을 뽑는 자세 1 쿨잡 2012/11/02 1,218
172475 죄송 저욕좀하겠습니다 안캠프 박선숙 21 .. 2012/11/02 3,626
172474 향이 좋은 비누 추천해주세요 9 ㅁㅁ 2012/11/02 4,118
172473 바이얼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9 2012/11/02 1,195
172472 진중권 결국 꼬리내리고 도망.. 34 토론무산 2012/11/02 6,367
172471 화려한 색상의 머플러가 참 이뻐보이네요 1 머플러 2012/11/02 1,314
172470 安측 "安·文 모두 공약발표 시간이 필요해" .. 8 해돋이 2012/11/02 937
172469 광고사이트창이 자꾸 뜨는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3 고생끝 2012/11/02 1,954
172468 제발 좀 부탁드려요~ 쥔장 2012/11/02 812
172467 아이보리원피스엔 어떤 색 스타깅을? 6 스타킹고민 2012/11/02 1,891
172466 집고민..꿈해몽 2 2012/11/02 1,255
172465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9 .... .. 2012/11/02 3,767
172464 文측, 安에 단일화 3대조건 제시…'공동국가비전 합의' 우선 5 맞아맞아.... 2012/11/02 954
172463 파마하고 왔어요 4 에구 2012/11/02 1,796
172462 박근혜 쪽 “문재인 펀드 불순한 돈과 연결됐을 가능성” 32 .. 2012/11/02 2,697
172461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306
172460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275
172459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68
172458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