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올 가을들어 한번도 난방을 안돌렸는데 지금 좀 싸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하고 거실에 카페트 깔아놓고 잘때 침대에 전기요 놓고 자서 그동안은 몰랐는데..
지금 샤워하려고 보니까 난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아침 저녁이라도 하시나요? 아휴.. 난방요금 부담스러워서;;
작년 겨울에 보니까 아무리 안틀고 (아침저녁만 틈) 아껴도 7만원돈 나오든데...
여름에 에어컨 트는건 별로 안아꼈는데 왜 난방은 이렇게 아까운지.......
에어컨은 여름에 한달에 28도로 설정 해놓으니까 전기요금에서 2만원 정도
추가되어서 4만원돈 나오든데.. 그건 잘했다 하면서.. 왜 조금 더 비싼 난방요금은 이렇게
아까운지 ㅠㅠ
저희집은 어린아이는 없고 저녁에 남편 들어오고 밤늦게 고딩딸 들어오는데요..
낮엔 저 혼자 있다보니,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