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저리 버릇이 없는거는 100% 부모가 그리가르친거에요.
1. 어휴
'12.11.1 11:39 PM (220.79.xxx.203)아래에 어떤분이 링크걸어주신 동영상 봤는데,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고...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저도 열두살 딸을 키우고 있는데...
정말 자식 똑바로 잘 가르쳐야겠습니다.2. 파란요정
'12.11.1 11:40 PM (211.234.xxx.40)원글님 말씀 100% 동감!!!
3. ..
'12.11.1 11:42 PM (175.197.xxx.100)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제가 예전에 학원 운영할 때 놀란적이 한 두번이 아니예요
어쩜 그리 아이랑 부모랑 비슷할까요4. ㄹ
'12.11.1 11:45 PM (121.1.xxx.3)그부모에 그 자식이란 말 틀린게 별로 없어요.
전에 아동심리상담 센터같은데서 봉사해봤는데 정말 부모가 애들을 더 이상하게 만드는 케이스가 많았구요.
애들 버릇없게 굴고 배려없이 구는걸 아이 자존감 위축시킨다고 정당화시키면서 어영부영 넘어가는 사람들 많아요.5. 꽃!
'12.11.1 11:46 PM (114.199.xxx.68)100프로 동의합니다.
6. 정말 동감이에요
'12.11.1 11:51 PM (112.155.xxx.29)가끔 자식 버릇없다고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자식를 거의 상전모시듯 모시면서 자신은 스스로 하녀노릇하던데
그런 엄마들 많이 한심스러워요.
그런 애들이 자라서 사회부적응자됩니다. 지 가정에서 하는 버릇대로 안되면 폭력쓰고 떼쓰는 거
절대 용납하지 말고 엄벌에 처해야 돼요7. 어리석음
'12.11.2 12:04 AM (182.218.xxx.150)문제는 뭐냐면, 저렇게 가르친 애들이 부모한테는 공손하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거예요.
아까 계속 저 아이 옹호하는 댓글 달던 분이 '선생이든 뭐든 널 건드리면 가만두지 말라'고 가르친다는데
참 어리석은게 그 범주 안에 결국 부모도 들어가는거거든요.
패륜아 키우는거예요 그게. 남한테 못배워먹었다 손가락질 받도록 가르치는거죠.8. .....
'12.11.2 12:12 AM (1.244.xxx.150)자기가 키워서 당하는 건 자업자득이죠
문제는 저런 애들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괴물이 된다는거예요
나이가 어리다고 선처하지말고
소년원에라도 보내서 일벌백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