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는 너무 재밌어요~
1. ..
'12.10.31 11:49 PM (1.225.xxx.60)요리는 과학이에요.
머리 나쁘면 요리 잘 못합니다.2. ....
'12.10.31 11:52 PM (222.110.xxx.134)동감.. 재밌어요...
근데.. 머리좋아도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 서올대 의대나온 아는언니 요리 정말 잘하고 싶어하는데 안되서 항상 절망중 ...^^3. ..
'12.10.31 11:57 PM (1.225.xxx.60)그 언니는 요리쪽 머리가 없는거죠.ㅎㅎㅎ
천재중에도 길치, 방향치가 있는 것처럼.4. 전
'12.11.1 12:05 AM (1.225.xxx.151)집안일 직장일 통틀어 요리가 가장, 리얼리, 진심, 레알 싫어요....
요리 복잡하게한 음식도 별로 안 좋아하고...
왜 세상엔 가장 간단하게 영향도 균형맞춰 최소의 조리로 연구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하긴 요리 안 좋아 하는 사람이 요리책을 만들일이 없겠죠5. 저도
'12.11.1 12:29 AM (121.55.xxx.254)그냥 요리가 재밌어요.
썰고 볶고 끓이고 튀기고 찌고 굽고 하는게요.
맛은 뭐 그냥 그렇구요.6. ..
'12.11.1 1:49 AM (61.98.xxx.205)저도 요리나 먹는거에 크게 관심없는데요..
키톡 들여다보면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것들이 많은데 내가 너무 한정되게 먹고 있단 생각이 드니까 좀 억울한것도 있고 ㅎㅎ 그래서 맘바꿔먹고 뭐든 열심히 다양하게 해먹어 봐야겠단 생각이 드니까 나름 재밌어지네요..^^7. 저두요..
'12.11.1 4:02 AM (122.179.xxx.212)저도 요리가 참 재밌어요...특히 신혼 때 요리 자주 했었고 실력도 일취 월장했었는데요.. 애 낳고 한 3년 정신없이 살다보니 오히려 요리실력이 줄더라구요.. 그냥 급하게 대충 만들어 허기를 달래기에 급급했었거든요..
그러다 요새 애 어린이집 보내고 여유도 생기고 좀 한가해져서 오늘은 김치 두가지 담그고 밑반찬 만들고 그랬네요.. 전 실패하더라도 성공할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스탈이거든요. 꼭 실험하듯이요..뿌듯하고 즐거워요. 요새 요리에 다시 맛붙였네요.. 하지만 뒷정리 설거지는 진짜 싫더라구요.. 딱 요리 까지만..ㅋㅋ8. ***
'12.11.1 5:51 AM (203.152.xxx.230)전 세상에서 요리가 제일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리 좋아하고 재밌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 저도요
'12.11.1 12:20 PM (211.192.xxx.45)정말 재밌어요.........
저는 책보고 연구하는 것도 좋아해서....... 만들고 싶은거 있으면 요리책 엄청 찾아보고 연구해서 하기도 해요...... 솔직히 손재주(?) 그런 것도 좀 있는 편이구요...
뭐랄까 하면 되니까 좋아지고 더 열심히 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적성이 있는거죠... 안되는 건 굳이 스트레스 받기보다 딴 방법을 찾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서 보면 미적 감각? 센스있는 애들이 요리 잘하더라고요... 그건 순수 공부머리하고는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6745 | 막돼먹은 영애씨 2 | 기분전환 | 2012/12/20 | 1,031 |
196744 | 이병주 님의 지리산, 산하 1 | 아까 | 2012/12/20 | 555 |
196743 | 광주와서울에시만 이긴건가요? 7 | 여행중이라 | 2012/12/20 | 1,233 |
196742 | 예전에 공주님께서 2 | ㅜ ㅜ | 2012/12/20 | 701 |
196741 | 나꼼수살리기 서명운동 12 | Please.. | 2012/12/20 | 1,828 |
196740 | 포털에.... 4 | 2012/12/20 | 742 | |
196739 | 전라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 | 2012/12/20 | 2,598 |
196738 | 아. 1 | 님의침묵 | 2012/12/20 | 299 |
196737 | 전선거관 리 위원장이 양심선언했던데 4 | 잘 못봤나요.. | 2012/12/20 | 2,194 |
196736 | 외국친구가 나쁜 일이 어쩌면 좋은 일로 이끌수도 있을거라 위로하.. 4 | 삶의 철학 | 2012/12/20 | 1,725 |
196735 | 진짜 심정이..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느낌(?)같네요.. 14 | .. | 2012/12/20 | 2,146 |
196734 | <사람이 웃는다> 동영상 올립니다!! 5 | .. | 2012/12/20 | 654 |
196733 | 지금 지쳐 울고 있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3 | meteor.. | 2012/12/20 | 776 |
196732 | 십몇년만에 소주마시고.. 세수도 안하고 82질만 하고 있어요.... 5 | 기운내자 | 2012/12/20 | 856 |
196731 | 퇴근후 펑펑 울었습니다. 9 | 아파요 | 2012/12/20 | 1,974 |
196730 | 방송수신료납부거부 이렇게 합니다. 6 | 티비수신료 | 2012/12/20 | 1,896 |
196729 | 절망은 독재에게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공.. 3 | 까만공주 | 2012/12/20 | 730 |
196728 | 지상파 TV 시청거부하렵니다, 종편은 물론이고요. 3 | 자작나무숲 | 2012/12/20 | 823 |
196727 | ‘한국. 변화 거부하고 전 독재자의 딸 선택’ NYT 21 | 코코여자 | 2012/12/20 | 2,889 |
196726 | 휘슬러 or 제너 | 블커 | 2012/12/20 | 927 |
196725 | 어제 첫 선거한 딸 5 | 딸과 함께 .. | 2012/12/20 | 1,025 |
196724 | 뉴스타파 모금이요 왜 아직 공식적으로 6 | ^^ | 2012/12/20 | 1,538 |
196723 | 노무현, 문재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6 | 자꾸 눈물이.. | 2012/12/20 | 1,946 |
196722 | 언론자유 결과 ... 재외한국인 투표결과 8 | 대합실 | 2012/12/20 | 2,333 |
196721 | 절망은 이제 그만하고, 살길을 찾아야지요 2 | 내일꾸는꿈 | 2012/12/20 |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