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단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2-10-31 21:27:49
내일 저녁에 누가 저녁 먹으러 온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솜씨가 없어서 걱정이에요.
거하게 대접하는 자리는 아니구요.
그냥 간단히 식사 같이 하는 자리에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메뉴는
잡곡섞인 검은콩밥
쇠고기 미역국
부산에서 어묵 사온게 있어서 짭잘하게 어묵 볶음
호박전
들깨가루 넣은 무나물
매콤한 반찬으로 더덕구이와 오징어 초무침
갓김치

이 정도면 대접까지는 아니어도 성의없지는 않겠죠??
IP : 115.13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10.31 9:32 PM (124.50.xxx.39)

    좋아요~
    다만 메인으로 고기반찬 하나정도 더 있으면
    훌륭할듯 해요
    불고기?? 사실은 제가 좋아하는지라 ㅎㅎ

  • 2. 해리
    '12.10.31 9:32 PM (221.155.xxx.88)

    정갈하고 맛있을 것 같은 밥상이네요. ^^ (다만 저는 콩을 안 먹어서 누가 콩밥 주면 콩은 그냥 꿀떡 삼켜요 ;;;;)

  • 3. 음...
    '12.10.31 9:35 PM (112.171.xxx.124)

    반찬을 조금 줄이더라도 주 요리로 얼마 전에 베스트에 올라갔던 닭볶음탕을 추가하는 건 어떨까요?

  • 4. 딸기맘
    '12.10.31 9:36 PM (218.238.xxx.203)

    미역국에 걍 쌀밥이 나을듯 한데요
    생선 한마리 구워도 괜찮을듯 하네요

  • 5. ....
    '12.10.31 9:4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잡곡을 모두 좋아하는건 아닌지라 저도 그냥 백미를 권하고
    메인으로 육류한가지쯤 ^^

  • 6. ^^
    '12.10.31 9:54 PM (115.137.xxx.67)

    원글입니다.
    밥 먹으러 온다는 사람이 원래 흰 쌀밥을 안 먹어요.
    그래서 평소 저 먹는대로 잡곡 넣은 콩밥 하려구요^^

    저도 퇴근 후 부랴부랴 준비해야해서
    미리 재료 준비해 놓고 후다닥 할 수 있는 메뉴 중심으로
    메인은 없지만 깔끔한 집밥 컨셉으로 준비하려 했는데
    역시 좀 부족한가요? ^^;

  • 7. 킹콩과곰돌이
    '12.10.31 9:58 PM (211.234.xxx.200)

    제가 보기엔 훌륭한데요. 이대로 하셔도 될거같아요.

  • 8. 고기
    '12.10.31 10:13 PM (121.185.xxx.212)

    불고기는 미리 재워둬도 되는데 오늘하셨음 좋았을텐데.. 그자체로도 좋은데 왠지 누구 초대하면 고기는 있어야 될꺼같아서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73 엔지니어66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1 친구 2012/12/20 9,360
196772 우리를 위해 냉정해져야 합니다. 1 마음다시잡고.. 2012/12/20 449
196771 다들 어찌 마음 다스리고 계신지요.. 19 나비잠 2012/12/20 1,756
196770 나의 소심한 복수 9 ... 2012/12/20 2,364
196769 5학년 듀오백의자 모델 추천해주세요 5 처음의자장만.. 2012/12/20 681
196768 최악을 피하는 선거였는데.... 1 ... 2012/12/20 642
196767 부정선거니 뭐니 그런 말은 이제 그만하세요 12 오리 2012/12/20 1,481
196766 [기사] 수도권 50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14 글쎄 2012/12/20 2,354
196765 지금이라도 전라도의 재발견하면 좋죠. 5 웬 태클 ?.. 2012/12/20 1,010
196764 죄송하지만 패딩좀 봐주세요 11 ... 2012/12/20 1,883
196763 나는 꼼수다 다운방법 알려주세요 2 다시시작 2012/12/20 634
196762 마치,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민들이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한 듯 방송.. 7 규민마암 2012/12/20 1,286
196761 문님을 못 보내겠어서 힘들어요. 14 저는 2012/12/20 1,371
196760 막돼먹은 영애씨 2 기분전환 2012/12/20 1,031
196759 이병주 님의 지리산, 산하 1 아까 2012/12/20 555
196758 광주와서울에시만 이긴건가요? 7 여행중이라 2012/12/20 1,233
196757 예전에 공주님께서 2 ㅜ ㅜ 2012/12/20 701
196756 나꼼수살리기 서명운동 12 Please.. 2012/12/20 1,828
196755 포털에.... 4 2012/12/20 742
196754 전라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12/12/20 2,598
196753 아. 1 님의침묵 2012/12/20 299
196752 전선거관 리 위원장이 양심선언했던데 4 잘 못봤나요.. 2012/12/20 2,194
196751 외국친구가 나쁜 일이 어쩌면 좋은 일로 이끌수도 있을거라 위로하.. 4 삶의 철학 2012/12/20 1,725
196750 진짜 심정이..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느낌(?)같네요.. 14 .. 2012/12/20 2,146
196749 <사람이 웃는다> 동영상 올립니다!! 5 .. 2012/12/20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