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산대학교 많이 치이네요..

윽..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2-10-31 19:49:09

얼마 전 진중권에게 100만원 내고 강의들은 간결이란 학생도

부산대 공대 학부 나왔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철학과 교수가 난리네요.

기사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한테 수업들으면서 등록금 내야 하나요;

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

IP : 203.229.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2.10.31 7:58 PM (203.229.xxx.232)

    학부는 부산대 나왔다고 하던데요?

    학벌이 자기가 낫다 이런 소리는 학부졸업 후 펜실베니아대로 대학원 유학 왔다고
    그렇게 말한 거 같아요.
    근데 외국 대학원 유학은 학부만큼 어렵지 않죠. 그냥 허세부리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 2. ...
    '12.10.31 8:12 PM (211.246.xxx.126)

    명문이지않아요?
    어쩌다가... ㅉㅉㅉ...
    근데 그 학생들은 저런 교수에게 수업거부나 그런 항의라도 해야하지않나요.
    이름값도 못하나...,

  • 3. 글쓴이
    '12.10.31 8:15 PM (203.229.xxx.232)

    아무래도 학생들 입장에서는 공개적으로 항의했다간
    학점에서 불이익 받을 것이 뻔하니
    이런 식으로 익명으로 얘기할 수밖에 없겠지요.
    철학과에서 시험문제를 저따위로 내고 채점하다니 돈이 아까워요.

  • 4. 글쓴이
    '12.10.31 8:20 PM (203.229.xxx.232)

    진교수가 단순히 서울대 나왔다고 사람들이 똑똑하다고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실제로 저술활동이나 토론참석이 활발하고 잘하니까 그런 건데..
    나 지금 유펜 다니니까 서울대 나온 사람보다 한수위야.. 하는 천박한 의식.
    그냥 뭣모르는 유학생의 허세에 다름 아니죠. 강용석도 하버드 나왔는데 ㅋㅋ
    세상에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봐요.

  • 5. ,,,
    '12.10.31 9:29 PM (119.71.xxx.179)

    부산대가 연고대 발라버렸던시절은 모르겠고 ㅋㅋㅋㅋ 몇년도더라? 한해가..그랬던적있었던듯.
    캡쳐되서 돌아다니는거 본적있어요 ㅎ74년도였나?
    간결이라는넘 동문도 분명있을텐데.. 쪽팔려서 하나도 안나오는듯해요 ㅎ

  • 6. ..
    '12.10.31 10:12 PM (61.252.xxx.216)

    그 교수 경기고,서울대 나오고 서울말 쓰는 전형적인 서울 출신 교수입니다. 수업시간에 한번도 정치 얘기 하는 걸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랬건만 저렇게 변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게닥 프랑스에서 유학한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26 이와중에 장터거래 산지 좀 밝혀주세요. 2 예전부터생각.. 2012/12/20 876
196225 가슴이 요동치던 twotwo.. 2012/12/20 277
196224 이제 만족하십니까? 4 선거결과를 .. 2012/12/20 595
196223 대선 예언글입니다... 5 리키오 2012/12/20 2,178
196222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랑 18대 대선 실제 득표율 비교.ㄷㄷ 6 ... 2012/12/20 2,048
196221 82에 다시는 안오려고 했는데..... 8 저도.. 2012/12/20 1,270
196220 친정 엄마 어그부츠 사드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2 커피가좋아 2012/12/20 1,043
196219 왜이렇게 아침내내 기운이 빠지고 힘이 안날까요..... 8 tapas 2012/12/20 619
196218 처음부터 지역, 연령 인구 구조상 어려웠던 게임이니 자책.비난 .. 8 인구 구조상.. 2012/12/20 599
196217 문재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지난 한달은 설렜는데.. 3 2012/12/20 628
196216 스프레이 용기 버릴때... .. 2012/12/20 1,748
196215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도 만들겠다.’ 2 믿음 2012/12/20 614
196214 생애 처음으로 가슴떨리던 선거 하늘귀인 2012/12/20 344
196213 지금 노종면 같은분들은 수입이 없는가요?? 6 ㅇㅇㅇ 2012/12/20 847
196212 시대에 죄짓지않으려고 개인이해관계도 버렸는데... 1 에효 2012/12/20 409
196211 우리가 힘을 합치면 .. 2012/12/20 258
196210 그래도 난 계속 투표할련다. 2 한마디 2012/12/20 393
196209 심장이 다 타들어가는것 같아요 ㅠㅠ 7 이럴수는 없.. 2012/12/20 933
196208 아 내 나라 1 국제 방랑자.. 2012/12/20 315
196207 세상은 변함이 없고, 저는 지나가는 중년층을 째려봐요. 5 deb 2012/12/20 1,422
196206 구글로 시작페이지 변경하고 1 ... 2012/12/20 1,881
196205 오늘 계속 티비 채널 돌리고 있네요 6 .. 2012/12/20 588
196204 도미노피자 창립자 모너건 회장, 美연방정부 제소 1 샬랄라 2012/12/20 823
196203 리플레이~ 제가 MB정권을 버틴 자세와 일부 성공담 15 ... 2012/12/20 1,194
196202 멘붕 온 것이 아직도 가라앉지를 않아요 5 2012/12/2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