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섬아울렛. 지름신강림ㅋㅋ

서영서윤엄마 조회수 : 7,487
작성일 : 2012-10-31 18:12:56
어제. 시어머니께서. 애들봐주셔서. 가산 한섬팩토리아울렛가서 구경만 하다올려고했는데 질스튜어트 랑방 타임옷에 뿅가서 비상금쓰고왔네요 ㅋㅋ 겨울상품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옷도 깨끗하고 질도 매우 좋더라구요. 잘만. 고르면 정말 싸구요
질스튜어트코트30만원 sjsj블랑우스4만원 타임블라우스8만원 애엄마라 언제. 입고 나갈지 모르겠지만 보고있는것만으로 참. 행복해요. ^^*랑방캐시미어100코트는80만원이라 넘맘에들었지만 감히살수없더라구요 근데 자꾸생각난다는 ㅎㅎㅎ
IP : 117.111.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2.10.31 6:22 PM (121.130.xxx.228)

    진짜 요맘때쯤 겨울옷 산떠미처럼 들어와서 매대에 마구 쌓여있어서 꺼내볼 엄두조차 안나던데..
    먼지도 장난아니고..겨울 두꺼운 외투들이 뒤섞여서 정말 옷고르기 힘들던데요

    한섬옷만 있는게 아니라 질스튜어트랑 랑방도 있고 질스튜어트 코트는 이쁜거 있던가요?
    30만원이면 되게 싸게 사셨네요 패딩류도 있던가요?

    랑방 니트 하나 맘에 들었는데 드럽게 비싸서(쪼가리 거적대기처럼 구겨져있었는데 세일해서 26만원) 안사고 나왔던 격이 있음 ㅋㅋ

  • 2. 서영서윤엄마
    '12.10.31 6:40 PM (211.36.xxx.216)

    패딩은 한종류, 질스튜어트코트네다섯종류였던것같아요 대신 원피스가9~20만원균일가였어요. 디쟌예쁜옷보니 거의 랑방이었는데 원피스 2,30만원대였던것같아요. 랑방옷이 디테일이 아주 좋고 심플하면서 입으면 특유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굿굿
    아 랑방 코트 사고싶네요 자꾸 아른아른거려요.

  • 3. 서영서윤엄마
    '12.10.31 6:49 PM (211.36.xxx.216)

    매대말고 옷걸이에 걸려있는옷들 주로 봤어요. 먼지는 신랑말대로하면 전쟁통같다고... 가끔 마스크 쓰고 다니는 분도 있었구요. 전 정말 희한한게 집에서 옷 정리조금이라도 하면 눈물 콧물 주룩주룩에 재채기 하루종일하는데...쇼핑할땐 '안해요, 절대' ㅋㅋ
    울신랑이 정말 대단하다고 그 집중력과 열정 ㅋ

  • 4. 내일저도
    '12.10.31 7:57 PM (183.96.xxx.17)

    가봐야겠어요~
    잠시 잊고있던 코트가 생각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26 이와중에 장터거래 산지 좀 밝혀주세요. 2 예전부터생각.. 2012/12/20 876
196225 가슴이 요동치던 twotwo.. 2012/12/20 277
196224 이제 만족하십니까? 4 선거결과를 .. 2012/12/20 595
196223 대선 예언글입니다... 5 리키오 2012/12/20 2,178
196222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랑 18대 대선 실제 득표율 비교.ㄷㄷ 6 ... 2012/12/20 2,048
196221 82에 다시는 안오려고 했는데..... 8 저도.. 2012/12/20 1,270
196220 친정 엄마 어그부츠 사드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2 커피가좋아 2012/12/20 1,043
196219 왜이렇게 아침내내 기운이 빠지고 힘이 안날까요..... 8 tapas 2012/12/20 619
196218 처음부터 지역, 연령 인구 구조상 어려웠던 게임이니 자책.비난 .. 8 인구 구조상.. 2012/12/20 599
196217 문재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지난 한달은 설렜는데.. 3 2012/12/20 628
196216 스프레이 용기 버릴때... .. 2012/12/20 1,748
196215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도 만들겠다.’ 2 믿음 2012/12/20 614
196214 생애 처음으로 가슴떨리던 선거 하늘귀인 2012/12/20 344
196213 지금 노종면 같은분들은 수입이 없는가요?? 6 ㅇㅇㅇ 2012/12/20 847
196212 시대에 죄짓지않으려고 개인이해관계도 버렸는데... 1 에효 2012/12/20 409
196211 우리가 힘을 합치면 .. 2012/12/20 258
196210 그래도 난 계속 투표할련다. 2 한마디 2012/12/20 393
196209 심장이 다 타들어가는것 같아요 ㅠㅠ 7 이럴수는 없.. 2012/12/20 933
196208 아 내 나라 1 국제 방랑자.. 2012/12/20 315
196207 세상은 변함이 없고, 저는 지나가는 중년층을 째려봐요. 5 deb 2012/12/20 1,422
196206 구글로 시작페이지 변경하고 1 ... 2012/12/20 1,881
196205 오늘 계속 티비 채널 돌리고 있네요 6 .. 2012/12/20 588
196204 도미노피자 창립자 모너건 회장, 美연방정부 제소 1 샬랄라 2012/12/20 823
196203 리플레이~ 제가 MB정권을 버틴 자세와 일부 성공담 15 ... 2012/12/20 1,194
196202 멘붕 온 것이 아직도 가라앉지를 않아요 5 2012/12/2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