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아팠는지, 아님 청소하다 삐끗한건지 아뭏튼 어제 아침부터 아픈데요
엉덩이위 딱 거기가 아파요. 걷기는 하는데, 허리 굽힐수가 없고
신랑은 뼈가 아프면 죽는데, 걷기는 하니 별거 아니다고 하고
허리 돌리려고 하면,
엉덩이 위 딱 그부분 허리가 깜짝 놀래게 아픈데, 정형외가 가나요?
한의원 가나요? 큰병은 아니겠죠?
나이 41이고, 생전 처음 허리가 아픈거네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아팠는지, 아님 청소하다 삐끗한건지 아뭏튼 어제 아침부터 아픈데요
엉덩이위 딱 거기가 아파요. 걷기는 하는데, 허리 굽힐수가 없고
신랑은 뼈가 아프면 죽는데, 걷기는 하니 별거 아니다고 하고
허리 돌리려고 하면,
엉덩이 위 딱 그부분 허리가 깜짝 놀래게 아픈데, 정형외가 가나요?
한의원 가나요? 큰병은 아니겠죠?
나이 41이고, 생전 처음 허리가 아픈거네요....
저도 예전에 외국에서 허리가 갑자기 구부리거나 재채기만 해도 너무 아파서
힘들었는데, 괜챦아진적 있어요.
제 경우엔 몇주 고생하면 저절로 나아지더라구요.
다만 나을동안 아픈 부위가 이동하더라구요..
왜 아픈지는 모르겠고...
어쨋건...다리 꼬고 앉거나 몸을 비대칭으로 만들지는 마세요.
전 허리 몇번 아프고 나서 절대 다리 안꼬고 앉아요...그것만 해도 허리 괜찮은듯해요.
마흔중반 넘어가는 남녀 자세히 보세요. 의외로,,제가 최근 느낀건 다리 꼬고 앉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저도 며칠 있음 괜찮겠지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일까지 있어봐야 할까요?
나이탓인지,
감사해요.
며칠 있음 괜찮겠지 싶은 것도 침 잘 놓는 데 가면 통증이 덜하고 빨리 낫습니다..
침은 삐끗하고 바로 맞으셔야되요.
시간 지나면 별루 효과없어요..
몇일 있음 나아지지만 오래 갈수도 있어요..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놀라서 그런거구요.
10여번의 경험있는 저로선 얼른 침 맞으러 가라고 권하고요.
운동하셔야 해요. 허리 근력 운동하는거 휘트니스센터에 있어요.
그거 한 이후로 삐는거 없어요.
침술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플라시보 효과가 있는 환자들이 따로 있어요.
플라시보 효과를 느끼는건 도파민(기분좋다는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생산과 관련된 특정유전자 때문입니다.
침을 놓는척 하면서 실제로 침이 몸에 들어가지 않는 가짜치료를 해도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허허... 플라시보 효과라구요......
경험자로서 절대 동의 안되겠는데요.
본인은 당연히 모르지요.
효과를 본 당사자는 당연히 침때문에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믿지요.
그 많은 한의원들이 다 사이비고 가짜란건가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한의학 자체가 사이비 의학입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는 님이 하고 있는거구요.
효과 있습니다.. 오래된 한의원 찾아가셔서 침 맞으시고...
정형외가 가셔서 이래저래 아프다고 하시면 뜨거운 물리치료와 더물어 약(소염진통제) 줄꺼에요..
같이 병행하시면 통증이 빨리 완화됩니다...허리병 자주 도져 병원 자주가는 1인 ㅠ.ㅠ
젤 위에 댓글인데 글이 짤려서.
저같은 경우는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침대위에 얇은 판을 대고 잤어요.
며칠 그러고 낫더니 구부리거나 재채기만 해도 아프던 허리가 다행히 괜챦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