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밀린 세입자 글 보니 무섭네요 --;
1. ===
'12.10.31 2:18 PM (59.10.xxx.139)본인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파렴치한게 더 무서웠어요
2. 토코토코
'12.10.31 2:18 PM (119.69.xxx.22)하루만 늦춰져도 안절부절 하게 되던데..-_-
3. 진상 많아요
'12.10.31 2:23 PM (39.118.xxx.179)제 주위에도 저런 경우 꽤 있어요.
일단 세들어오면 세입자우선주의법때문에 월세를 안내도 내보내기 쉽지 않아요...
세입자가 작정하고 들어오는 경우 명도소송으로 6개월 정도 소요하고 쫓아내든지
아니면 돈(이사비용등..)으로 구슬려서 내보내는 수밖에 없대요...
실제 제 친한 언니가... 작정하고 들어온 세입자 월세도 못받고 이사비용이랑 이사가는집 복비까지 주고 내보냈다 하더군요.
저도 작은 상가주택 하나 사서 월세놓을까 했는데 저런 얘기 듣고 맘 접었네요...
세상에 쉬운 일이 없나봐요....4. ...
'12.10.31 2:31 PM (14.43.xxx.109)월세 들어올때 미리 한꺼번에 받는게 낫죠.
요즘엔 집주인 횡포보다 세입자가 심한 경우가 많더라구요5. dd
'12.10.31 2:50 PM (124.52.xxx.147)제가 30년전에 전라도 광주에 살았을때 월세는 삭월세라고 해서 1년치 한꺼번에 내고 살았던 기억이 나요.
6. 제주도는 아직
'12.10.31 3:07 PM (116.46.xxx.44)년세라고 해서 1년치 선불로 내고 살아요..
7. 그러게요
'12.10.31 3:10 PM (112.149.xxx.8)어이없는 댓글도 있구요 원글도 원글이지만 참 이상한 생각가지고
자기편한대로 사는사람 많은것같아요8. ...
'12.10.31 4:08 PM (110.14.xxx.164)주인 골탕먹으라고 기간 지나도 나가지 말라는 댓글에 더 놀람...
그런 마인드로 월세는 왜 사는지,,,
하긴 월세줘보니 꼭 연락해야 보내고 은행이자 내렸으니 깍자길래 그럼 오르면 더 낼거냐고 하니 암말 못하고 끊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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