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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시댁 선물 글 보고..

ㅇㅇㅇ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2-10-31 13:53:10

전 신혼 여행 다녀오면서 어머니께 명품 가방을 사다 드렸는데요.

아가씨(남편이랑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가 남편한테 엄마 선물로는

어떤 가방 사오라고 콕 찍어서 말하더라구요.

엄마 그거 갖고 싶어한다고..

 

그래서 그걸로 사다 줬는데

제가 갈 때마다 아가씨가 그 가방 메구 다니네요.

아예 아가씨 방에 가방이 있구요.

저 포함 가족들 다 외출할 때도 메구 나갑니다-_-

볼 때마다 좀 어이없어요.

IP : 124.136.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1:56 PM (59.15.xxx.115)

    거지근성 현실화 한거네요... 엄마핑계.. 그덕에 그 어머님은 본인이 가지고싶은건 받지도 못하고...

    뭐 그런 거지같은 딸년이 다있데요.

  • 2. 웃긴 시누이네
    '12.10.31 1:57 PM (124.80.xxx.154)

    얌체네요. 어머님 맘에 안 드시는거 같으니 그거 달라고 하고 나중에 사드린다고 해보세요. 얌생이 같은 냔

  • 3. 거지근성
    '12.10.31 2:28 PM (175.253.xxx.146)

    맞네요.
    지꺼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 4. ***
    '12.10.31 2:33 PM (203.152.xxx.62)

    뭐 그런 거지같은 딸년이 다있데요.
    22222222222

    그지그지그지

  • 5. ...
    '12.10.31 2:38 PM (116.34.xxx.26)

    저두 시모 생신선물로 닥*코트 사다르렸더니 그자리에서 아가씨입고 갑디다..
    그뒤로 다시는 안사드린다는...
    저 안보는데서 주던가ㅠㅠ

  • 6. ...
    '12.10.31 2:39 PM (14.43.xxx.109)

    근데 시누한테 예단비외로 선물하는경우도 있긴해요.
    하지만 저리 얄밉게 굴면 저도 그지라고 부르고 싶네요.
    그지 보듯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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