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세면대 수리 비용

알려주세요..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12-10-31 13:04:01

전세집에 살고 있는데 세면대가 꽉 막혀 더 이상 물이 안빠져요.

 

물에서 냄새도 나고요.

 

이거 수리하려면 비용은 세입자인 제가 다 부담해야 하나요? 아님 집주인에게

 

청구해야하나요?

IP : 112.187.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31 1:06 PM (211.237.xxx.204)

    수리해봤자 다시 막히면 소용도 없고요. 뚫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건 사용자 머리카락이 막힌거에요. 세입자가 해결해야 하는것이죠.

    포탈에 세면대 막혔을때 라고 검색해보면 쭉 나올거에요.
    다이소에도 긴 꼬챙이 같은 세면대머릿카락 청소기가 있고요.. (쌉니다..천원인가 얼마인가 합니다)

  • 2. 세입자
    '12.10.31 1:12 PM (221.146.xxx.243)

    입주당시에는 안 막혀 있어잖아요.
    당연시 사용자 부담입니다.
    고치는것도 제대로 안해놓으면 나중에 말나옵니다.
    이왕 고치는거 표시 안나게 잘 고치세요

  • 3. 원글이
    '12.10.31 1:28 PM (112.187.xxx.58)

    입주후 세면대에서 머리 감은적 없구요, 물 빠짐이 안좋은거 집주인도 압니다.
    입주시 고지했거든요. 와서도 확인했구요
    양치질이나,
    화장지울때만 세면대 이용하고,
    지금까진 샤워시설이용하다가 세면대 사용하려하니 물빠짐이
    더 안좋아 수리를 할까하는데 해서요

    일단 다이소가서 세면대 머릿카락 청소기를 사러 가야겠네요...

  • 4. ㅎㅎ
    '12.10.31 1:35 PM (118.43.xxx.4)

    저도 얼마 전에 글 남겼다가 해결했는데요
    확 뚫리진 않았지만 그냥저냥 참고 쓸만하네요.

    다이소에서 산 그 줄막대기로 쑤시다가... 저는 완전히 더 막혀버렸었어요.
    뚫어펑 한 통 사세요. 그리고 밤에 자기 전에 부으세요. 물이 안 내려가듯이 그 뚫어펑도 안 내려가는 듯 보이는데요, 그래도 아침에 보면 많이 내려가 있어요. 그거 다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물 한 컵 부어보세요. 저는 세면대 물이 하도 안 내려가서 물을 컵으로 여러 번 따라서 변기에 버린 후에야 뚫어펑 부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그냥저냥... 완전히 막히지는 않은 상태로 씁니다.
    뚫어펑이 최고에요 ^^b

  • 5. ....
    '12.10.31 1:36 PM (112.121.xxx.214)

    세면대에서 머리 한번도 안감아도 세수할때 머리카락이 빠져서 나중에 보면 엉켜있더라구요.
    대개는 고장이 아니라 밑에 S자 배관에 찌꺼기가 차서 그런거라..돈들일거 없이 그거 분해해서 청소만하면 되요.
    머리카락 청소기 뭐 그런것보다 그게 더 효과가 확실해요.

    그리고 저희는 세면대 마개 부분이 오래되서 부식되서..아예 통째로 갈았어요.
    철물점에서 만원 이하로 사다가 직접 갈았는데요..
    이걸 새로 갈았더니 고무 패킹이 짱짱해서 물이 잘 안빠지네요.
    쓰다보면 고무 패킹이 점점 닳아지는데, 지금은 고무패킹이 너무 두툼한가 봐요...
    이런 경우라면 청소는 소용이 없고...그냥 마개 스위치 몇번 눌렀다 뺐다 하면 빠지더라구요..

  • 6. 원글이
    '12.10.31 2:25 PM (112.187.xxx.58)

    답글 주셔서 고마워요~
    뚫어뻥, S자 배관 찌꺼기 청소, 해볼껀 먼저 다 해보고 안되면 집주인에게
    알려봐야겠네요.

    10월의 마지막~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14 올해 첨으로 장을 담갔습니다. 1 티샤의정원 2012/11/07 860
175213 폐관위기의 위안부역사관(댓글만으로도 기부됨) 5 살립시다 2012/11/07 940
175212 결혼식 정장차림에 들 핸드백 이거 어떤가요 3 ... 2012/11/07 2,614
175211 갑상선 암 수술후 일주일이네요. 11 카에 2012/11/07 41,821
175210 구운계란 드시는분 있나요?? 3 레몬 2012/11/07 1,476
175209 장터에 파는 황태김치 맛이 어떤지요? 5 김치 2012/11/07 1,480
175208 출산후에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졸음 오나요? 출산후 얻은 병.. 3 출산 2012/11/07 1,872
175207 말도 안되는 소리 9 억울한 마음.. 2012/11/07 2,714
175206 국립공원 아니면 '취사' 가능하죠? 8 제주푸른밤 2012/11/07 2,636
175205 남의 단점 백날 지적해봐야 그게 결국 나한테 돌아오네요 ㅠㅠ 1 ... 2012/11/07 1,268
175204 요즘 사주 인복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 2 사주 2012/11/07 3,824
175203 장*막걸리 매일 마시면 해로울까요? 10 힘내자!! 2012/11/07 13,399
175202 내 인생은 왜이모양인지.. 5 35살 노처.. 2012/11/07 1,641
175201 왼쪽 귀에서 가끔 소리가 나요 ㅠㅠ 이명 2012/11/07 1,115
175200 고속도로 과적단속 어떤건가요? 아시는분? 1 문의 2012/11/07 1,437
175199 살면서 사주봤던것들 진짜 맞던가요?? 13 .. 2012/11/07 5,069
175198 남성수제화에 대해 아시는분 1 수제화 2012/11/07 623
175197 고민하다가 겨울 날거 같아요...제발 코트 좀 봐주세요 10 .... 2012/11/07 2,834
175196 하우스박사님 잘가요... 1 ... 2012/11/07 1,347
175195 너무 귀엽고 똘똘한 형제 ㅋㅋㅋㅋㅋㅋㅋ 하하 2012/11/07 1,066
175194 '단일화 남다른' 정몽준, 野 단일화에 "가장 나쁜 폐.. 5 세우실 2012/11/07 1,398
175193 진짜 맛있다~하는 과자 추천해 주세요....^^; 81 후식이필요해.. 2012/11/07 26,163
175192 여자는 여자가 밀어줘야죠 5 당연한거 아.. 2012/11/07 1,163
175191 인복이 타고 나는걸까요? 5 ㅠㅠ 2012/11/07 2,967
175190 오바마 당선 확정!!! 11 유채꽃 2012/11/07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