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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아파트 구하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요.

플리즈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2-10-30 12:50:19

현재는 사정상 주말부부라... 저는 아이랑 아파트 전세 살고 있어요.

내년이면 임대기간 만료라... 어찌해야할지 답답하네요.

 

1) 현재 전세금2억3천중 제돈이 1억5천이예요.

    이돈에 전세자금 대출 6천 받아서(그 이상은 제 형편에 무리구요)

    2억 정도 아파트 전세를 구한다.

    대출 원금과 이자는 7~8년정도 잡아서 갚으면 가능할듯해요.

   (제 월급 3백전후)

 

2) 임대아파트를 시도한다. 당첨되면  1억 5천은 통장에 넣어서 이자 받는다.

   (주민등록상 한부모가정임)

 

3) 대출받지 않고 현재 돈에 맞는 다세대나 다가구 전세 들어간다.

 

어떤게 낳을까요? 물론 임대아파트가 시도한다고 다 되지는 않겠지만.

돈 부동산에 깔아놓는게 아까워요. 그렇다고 돈이 풍족한 사람도 아니고.

다세대주택 이런데 전세 들어가면 한부모가정이다 보니 보안이 불안하구요.

만약 임대아파트가 가능하다면 애 어릴때 몇년 살면서 한푼이라도 저축하면 더 낳지 않을까요?

 

입찰자격 이런것도 잘 모르지만, 막연히 한부모 가정이니 좀 낳지 않을까 싶고,

또 청약 통장도 오래된것이 있거든요.

소득수준까지 따진다면 제가 자격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월 3백 전후거든요.

sh, lh 이런데 들어가서 읽어봐도 도통 뭔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분명 한글인데...--;

 

아시는 분 있음 도움 좀 부탁드려요.

내년이 만료일인데.... 그럼 내년에 공사에 뜨는 임대주택 공고 알아봐야 할까요?

IP : 175.117.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30 12:54 PM (110.70.xxx.60)

    장기전세를 알아보세요

    소득기준은 부부 합산이고, 주말부부면 한부모 가정 아니죠

  • 2. 원글이
    '12.10.30 12:56 PM (175.117.xxx.252)

    음님... 주민등록상 한부모 가정이예요. 이걸 제가 나중에 추가해서 못보셨나봐요.

    아, 그리고 장기전세는 전세금이 싼가요??

  • 3. 주민등록상 한부모가정은
    '12.10.30 1:11 PM (211.114.xxx.79)

    "한부모 가정"이라고 안부릅니다.
    님은 "한부모 가정"이 아니예요.

    윗윗 분말씀대로 동주민센터에 등록된 "한부모가정"이 따로 있습니다.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서 일정한 자격이 되어야만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4. ,,,
    '12.10.30 1:17 PM (121.145.xxx.206)

    한부모가정을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군요
    호적상의 한부모지 주민등록상의 한부모면 아무나 다 되게요

  • 5. ....
    '12.10.30 1:17 PM (183.101.xxx.196)

    조건 안맞으시네요.경제적으로 여유가 아주 없으신것도 아닌데 임대는 다른 형편 힘든분께 양보하시고
    1번 하시면 되겠네요.

  • 6. -_-
    '12.10.30 1:31 PM (211.179.xxx.245)

    2) 임대아파트를 시도한다. 당첨되면 1억 5천은 통장에 넣어서 이자 받는다.

    (주민등록상 한부모가정임)

    -----------------------------------------------------------------------------------------------

    기가차네요...ㅎ

  • 7. 원글이
    '12.10.30 1:35 PM (175.117.xxx.252)

    아, 그렇군요. 답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임대는 접고 장기전세를 알아보든가 대출을 받든가 해야겠어요.

  • 8. ㅋㅋ
    '12.10.30 3:34 PM (211.224.xxx.193)

    인터넷보면 정말 기가막히게 생각하고 사시는분들이 꽤 많다는거에 놀람. 이러니 한국말을 제대로 해도 못알아듣고 딴소리들 하고 오해들을 그리 하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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