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보러갔습니다.
영화자체는 정말 스피드레이서부터 망가진 위쇼스키 남매의 최후를 보는거처럼,
영화내내 3시간짜리 긴 예고편 같은 영화입니다.
인셉션같은 작품을 만든 놀란감독같은 작품을 보다가,
이 영화를 보니 정말 견디기 힘든데요.
배두나가 완전 누드로 나오는데,
정말 속아서 나온거 같습니다. 스토리도 말도 안되고, 미국현지에서도 평이 무척 안좋다는데
평단뿐 아니라,
이게 과연 한국에서 개봉이 될수 있을지
보신분들은 분개할만한 내용입니다.
아래부터는 스포입니다.
너무 대단한 스포라 보실분은 패스하세요.
그리고, 임산부나 태교하시는 분, 요즘 우울하신분은 아래 읽지 마세요.
배두나가 복제인간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 복제인간은 전부 동양여자입니다.
그런데 그 동양여자가 항상 어디론가 행진하듯이 가는데,
다들 꿈에 차서 갑니다.
들어가면 백인여자 둘이 너는 이제부터 꿈을 꾸게될거라고 하면서 머리에 뭔가를 씌우는데요
목에는 강아지 목줄처럼 고리를 매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단백질 섭취를 위한 인육으로 쓰입니다.
목아지를 잘라서,
거꾸로 매달아, 두 발에, 칼로 고리를 걸어서 돼지나 소 벗겨놓은 것처럼,
머리는 동강 잘르고
두 발을 매달아 고기처럼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으로 들어갑니다.
스토리는 정말 말도 안되는 윤회사상인데요.
스토리는 더 말안하겠는데,
지금 미국의 아시안 단체에서 출연배우들 동양인 분장에 대해서
인종차별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진은 연결해볼게요.
이 배우들 분장한거 보면, 제가 더 답답해집니다.
배두나는 정사씬에서 다 벗고나오는데,
정말 배두나씨. 왜 출연하셨어요. 정말이지 실망입니다.
그리고 코수술을 몇번 한걸로 아는데, 정말이지 코수술 잘 안됐나봐요.
영화 보는내내 거슬립니다. 너무나도 안이쁘게 나와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영화는 정말이지 엉망 그 자체. 정말 모든 배우들이 다 아깝습니다.
탐 행스 그 대단한 배우 어쩔꺼야, 정말.........감독이 미쳤어요.
3시간 예고편같은 영화. 만약, 예고편 보시면, 그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