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고르기

나이프 조회수 : 393
작성일 : 2012-10-29 22:07:10

아까 어떤 회원분이  다른집가서, 본인 스타일의 잘 차려진 집에 갔다오면 속상하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50을 조금 넘겼는데요. 진짜  다른거는 욕심 없습니다.

 

살림.

 

이건 욕심이 많아요. 하지만 이것 저것 많이 산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것들에 비해 관심이 높다는 거지요

 

그러다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어요

 

젊어서 편하게 쓰자라고 산 적당한 수준의 가구, 그릇들...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도 깨지거나 고장 나지  않아요.

 

이것들이 떡 버티고 있으니.. 다른것을 못 사겠네요

 

결론은 뭐든 구입할때는  많이 못 사더라도 길게 꾸준하게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좋은 물건들을 사자는 거지요

 

때때로 유행타는 그런것은 잠깐은 예쁘지만 나중에는 처치 곤란이 되는것 같아요

 

 

 

 

 

IP : 175.116.xxx.16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55 오랜만에 왔습니다. 2 규민마암 2012/12/20 453
    195854 장기전이네요 6 아.. 2012/12/20 594
    195853 지금 위로가 필요한 분.. 6 위로 2012/12/20 722
    195852 솔직히 문재인후보님이 된다해도 두려웠어요 14 하루정도만 2012/12/20 2,978
    195851 우리 동네 4 어린 2012/12/20 638
    195850 김대중 대통령.. 12 음.. 2012/12/20 1,501
    195849 일단,애들 교과서부터 고치겠죠..진짜 무섭습니다. 11 가키가키 2012/12/20 1,525
    195848 저결혼안할래요 15 처자 2012/12/20 1,605
    195847 힘냅시다 키키 2012/12/20 286
    195846 아이에게 이제 뭐라하죠? 1 1234 2012/12/20 273
    195845 관악장군, 문 지지율 59% 9 00 2012/12/20 2,406
    195844 개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진 지금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렵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2/20 1,222
    195843 결국 앞으론 노인들의 나라가 되는 겁니다. 7 redpea.. 2012/12/20 1,166
    195842 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2 여론 2012/12/20 482
    195841 나라를 빼앗긴 거 같다는 20대 청년의 말이 넘 가슴 아프네요... 7 꿈이었으면 2012/12/20 991
    195840 문재인 지지자들은 새누리당 알바? 9 저처럼 2012/12/20 846
    195839 다 인정할께요 꼭 한가지 궁금한건 8 사탕별 2012/12/20 1,159
    195838 문재인후보를 좋아했던 사람들만 보세요. 40 위안 2012/12/20 3,031
    195837 오늘 투표소 분위기..정말 비장하고 좋았는데.... 1 .... 2012/12/20 508
    195836 안쫄거예요. 1 ㅇㅇ 2012/12/20 287
    195835 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7 멘붕 2012/12/20 746
    195834 잃어버리는 10년이네요 3 차라리다행 2012/12/20 534
    195833 노무현대통령님이 하신 말씀... 5년이 너무 긴 거 같애... 2 절망의날 2012/12/20 782
    195832 다 어디 갔어요? 8 그 좋은 꿈.. 2012/12/20 747
    195831 토론이라도 안봤으면 맘이 좀더 편하기라도할텐데 5 ㅋㅋ 2012/12/20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