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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특히 장터의 고구마와 귤

울컥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2-10-29 18:08:06

귤하고 고구마 말이에요.

상품화 안되는 크기의 것들을 시세보다 두배쯤 받는거 같아요.

산지에 사셔서 서울 마트를 안와보셔서 그러는건지,

누가 그걸 산다고 생각만해도 짜증이 납니다.

장터에서 귤이나 고구마 사시려는 분들,

일단 집 주변 마트나 시장에 한번 나가보고 생각하세요.

IP : 124.54.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
    '12.10.29 6:09 PM (210.216.xxx.247)

    가게서 귤 한박스 12000 던데

  • 2. ㅠ.ㅠ
    '12.10.29 6:11 PM (39.112.xxx.208)

    저두 샀어요. 모양도 그렇지만 일단 너무~~~~~ 맛없는 고구마......잔뜩 사서 더 슬퍼요.........ㅠ.ㅠ

  • 3. 제발
    '12.10.29 6:16 PM (124.61.xxx.39)

    꼬마귤 판매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주도에선 상품가치 없다고 반출금지라고 하던데요.

  • 4. ....
    '12.10.29 6:16 PM (115.41.xxx.171)

    많이 사서 결국 버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동네서 먹을만치 사는게 이익이란걸 일찌감치 깨닫고 이제 발길도 안 해요

  • 5. ..
    '12.10.29 6:27 PM (110.14.xxx.164)

    저도 가격은 둘째치고 상품가치 없는거 큰거 작은거 마구 섞어서 파는거 보고 질렸어요
    비싸도 동네서 조금씩 사먹는게 최고에요 버리는거 없고요 맛없으면 환불도 되고요

  • 6. 호박고구마
    '12.10.29 6:58 PM (210.105.xxx.167)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키운고구마 꿀물이 줄줄 나온다고 넘 맛있다고해서 20kg 사서 일주일 펄처 말리고 있는데 처음부터 상처난게 많아 날마다 한두개씩 버리고 오늘 좀 구워보니 아무 맛이 없네요ㅠㅠ이런 고구마는 처음이네요.

  • 7. 작년에
    '12.10.29 7:13 PM (121.148.xxx.172)

    작년에 귤사서 정말 아이들이 쳐다도안보는 귤,
    결국에 썰어서 귤차로 만든 기억이 있어
    장터에서는 안사고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그리고 호박고구마는 직접 보고 삽니다.
    여기 장터 농산물 한번도 재미를 못봐서...

  • 8. 저는
    '12.10.29 7:55 PM (180.70.xxx.194)

    몇일전 꼬마귤 15.000원짜리 두박스 샀는데..
    과즙이 별루없어 맛이 싱겁네요..
    상한것도 엄청많구요..바로딴거라는데..이리 빨리상할까요?

  • 9. 그래서 장터에
    '12.10.29 8:45 PM (58.121.xxx.66)

    후기를 솔직하게 써 주시는 분들이 계셔야해요..그런데 솔직하게 후기 썼다가 판매자에게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무서워요..자주 등장하는 분이고..으..

  • 10.
    '12.10.29 8:51 PM (218.48.xxx.236)

    저도 예전에 맛있단귤 한상자 주문했었는데
    완전 에휴~
    그때 동네엄마들 놀러와 있을때 택배가와서 좀 나눠주려 상자열었다 창피해서,,,
    낑깡크기부터 남자 주먹만한 크기에 유기농도 아닌것이 표면은 검은 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더러워 보이고 ,,
    완전 거지보따리 펼친기분,,,
    동네엄마들 나를 참 불쌍하게 처다보는데,,
    차마 나눠주기에도 민망한,,,,
    그담부턴 옥션 지마켓 사용합니다
    절대 안사요

  • 11. 저도
    '12.10.30 10:12 AM (121.162.xxx.165)

    주문 댓글 많아서
    저도 줄서서 무농약 노지 꼬마귤 구매했는데..
    허연 약품같은게 묻어 있더만요
    엄청 못생기고
    딸 아이는 낑깡 같다고 할 만큼 작고,,
    상품가치 전혀 없는 것들 15000원이나 주고 사서
    속상했어요
    동네에서 조생귤 8개 천원 하던데..
    그거 사먹는 게 100배 낫겠어요

  • 12. joen
    '12.10.30 3:24 PM (61.78.xxx.173)

    작년에 고구마 샀었는데 이건 뭐 반은 버리고 반은 무서워서 못먹을 정도의 크기... ㅡㅜ
    그이후로 장터 쳐다도 안봐요

  • 13. 참지말고
    '12.10.30 4:13 PM (121.179.xxx.158)

    반품해요.내 돈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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