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호텔 조리학과 편입 조언주세요

..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2-10-29 13:49:42

지방에 살고 있는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제가 어찌 하다 4년제 대학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만 지원받을 수 있고, 그냥 썩히기는 아깝고 해서

뭘 할까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이제 뭘 배워서 취업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지만

집에 있는 시간에, 뭐라도 배우고 싶어서, 실기 위주로 생각하다 보니

동양조리, 서양조리 등이 떠오르네요.

 

미술대학, 플로리스트 등등도 좋은데

미술대학은 버티기 힘들거 같고... 플로리스트 학부 과정은 들어본적도 없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4년제 대학 학사 편입정도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조리학과 어떨까요?

 

 

 

 

IP : 58.235.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2:05 PM (183.98.xxx.90)

    서울까지 올라와서 다니기 어려우시면 (서울권 4년제 조리학과는 경희대학교 조리과학과가 있습니다.)
    우송대 좋아요. 재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상도 많이 받더라구요.
    졸업 후 호텔 쪽으로 취업은 잘 되는편입니다. (워낙 호텔에서 많이 와서 강의하시니까요..)
    기타 수도권은..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 서울이지만 세종대학교(호텔경영학과)도 조리학과는 아니더라도 관련 공부 하실 수있습니다.
    조리과만 찾지 마시고 푸드스타일링 학과나 관광학부의 기타 학과들도 알아보세요.

  • 2. 원글
    '12.10.29 2:08 PM (58.235.xxx.179)

    아... 위에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부산 거주자여서, 모두 진학 불가능하네요.

    저도 푸드 스타일링 이런데 관심 있는데, 4년제 대학에는
    1개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네요.

  • 3. 82좋아
    '12.10.29 2:13 PM (116.127.xxx.219)

    와 어떻게 그런 기회가 닿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그런 기회 된다면 조리쪽 공부해 보고 싶어요 여기는 대전인데 기회 닿는법 알려 주시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27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538
196126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415
196125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549
196124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346
196123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291
196122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102
196121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459
196120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340
196119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690
196118 못 이겼군요.. Common.. 2012/12/20 335
196117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ㅠㅠ 2012/12/20 4,292
196116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뮤직라이프 2012/12/20 620
196115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휴.. 2012/12/20 1,323
196114 팥의 효험이래요 1 떡먹어요우리.. 2012/12/20 1,061
196113 대구입니다... 16 대구아짐입니.. 2012/12/20 2,675
196112 대활약을 보인 50대분들이 계시는 한 5 재미없소 2012/12/20 828
196111 그래서 말인데요... 19 .... 2012/12/20 1,958
196110 아버지 18년 독재에 딸래미 18대 12 ... 2012/12/20 1,276
196109 국민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10 음냐 2012/12/20 589
196108 초등학교 10시 까지 애들보준다면서요... 1 ..... 2012/12/20 1,010
196107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12 파리82의여.. 2012/12/20 941
196106 안철수였다면.... 19 차라리 2012/12/20 1,511
196105 이번 대선 소득 학력별 지지율 통계. 13 ㅇㅇㅇㅇㅇ 2012/12/20 2,516
196104 문재인 선거캠에서 일했던 연예인들 4 앞으로 닥칠.. 2012/12/20 2,601
196103 앞으로 선거가 뭐뭐 있나요? ... 2012/12/20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