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볶음김치 맛있게 하는 팁 부탁드려요
1. ...
'12.10.28 9:00 PM (39.120.xxx.193)저는 멸치 육수 붓고 자작히 조리는 편에 가까워요. 기름은 살짝 양념수준으로 넣고요.
김치가 많이 짜면 양파 많이 넣어줍니다. 설탕넣으란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단게 싫어서 패스2. -..-
'12.10.28 9:01 PM (218.235.xxx.166)충격의 김치복음밥이라는....레시피에 들어 간게....
물엿이죠. 요게 들어가 제대로 맛이 납니다.
그리고...전 국민의 다시다죠.-..-;;3. ...
'12.10.28 9:02 PM (39.113.xxx.16)저는 김치에 양념이 너무 많다싶으면 좀 털어내고 하는데 들기름을 좀 두르고 설탕 약간넣고 볶아요
근데 젤중요한건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는거...4. 들기름
'12.10.28 9:03 PM (211.219.xxx.200)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많이이용하는거 같아요 달게 하는것도 맞구요
5. 전
'12.10.28 9:04 PM (119.18.xxx.141)맛술 넣고 볶아요
그럼 달짝지근해요6. ..
'12.10.28 9:08 PM (1.225.xxx.95)너무짜면 국물을 살짝 짜내고 볶다가 퍽퍽한건 물을 몇수저 넣으세요.
설탕도 치고 맨 나중에 참기름 몇방울도 좋고요.7. ok
'12.10.28 9:10 PM (221.148.xxx.227)처음에 기름 살짝두르고 김치와 함께 볶다가 국물 없어지면 기름을 넣지않고 집에있는 육수
아무거나 조금 넣어요. 없으면 물 조금...
마지막에 참기름과 설탕약간넣고 그래도 부족하다싶으면 고추장 조금...
소세지나 햄, 고기조금넣고 볶아도 맛있어요8. 식당식 김치볶음 ..
'12.10.28 9:31 PM (122.34.xxx.34)일단 전 김치 양념 씻어 내고 물에 헹궈 꼭 짜서 기름 약간 설탕 아주 조금 이렇게 넣고
손으로 무쳤다가 볶다가 불 줄여서 뜸들이듯 하는 개운하고 담백한 맵지 않은 김치 볶음을 무척 좋아해요
김치 씻어 종종 썰어 그냥 김치 무침만 해먹어도 맛있고 ..
근데 이건 양념 아깝다 너무 맹숭하다 이러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식당식은 일단 김치 양념을 씻지는 말고 꼭 짜주시구요
적당히 썰어 설탕과 아주 소량의 식용유 넣고 ..들기름 참기름보다 이게 식당맛이 나요
김치의 강한 양념향은 오히려 식용유랑 만나는게 나은것 같아요
거기에 마요네즈 반숟갈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물조물 손으로 무쳐서 좀 놔뒀다가 중불에 달달 볶아주세요
불 줄여 약간 뜸을 들여 주세요
그러면 덜 느끼하면서도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며 광택이 반지르한 식당식 김치 볶음 완성이요9. 나리마미♥
'12.10.28 9:54 PM (118.45.xxx.132)첫번째님처럼 멸치 육수 반컵으로나 조리고,
나물류에 기름 많다고 맛있는 거 아닌 것으로 압니다.10. 원글
'12.10.28 9:55 PM (112.152.xxx.174)와우.. 많은 팁들 감사합니다.. 역시 볶음김치처럼 제일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 의외로 맛내기가 어렵더라구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복받으실 거에요.11. 눈물
'12.10.28 10:03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김치자른거에 물자작하게붓고
포도씨유 두바퀴 휙
매실액기스 한바퀴~한바퀴반 휙
국물거의없어질때까지 끓이면
끝.
간단하지만 다들 비법물어봅니다.12. ㄹ
'12.10.28 10:56 PM (124.56.xxx.147)저는 들기름넣어서 볶다가 매실액넣어요
새콤달콤 너무맛있어요 통깨도 팍팍뿌려주고요 양파는조금설익게해서 김치랑같이먹음 짱이에요13. ....
'12.10.29 12:34 AM (211.246.xxx.121)볶음 김치 맛있게 하는법
저도 알고싶어요14. 김치볶음
'12.10.29 12:45 AM (114.203.xxx.95)짜게 된 김치라면 그냥 볶으시면 더 짜질 거예요
물에 우려서 짠기좀 없애고 담백하게 볶으시던가
전 그런 경우에 물에 씻거나 우려내서
맛있는 김치의 국물을 넣고 볶아요..기름,설탕 넣고.. ----근데 사실 이건 남편용이고
전 우려내서 된장,멸치나 멸치가루 넣고 푹 끓여 먹는걸 좋아해요..완전 밥도둑..
그러나 정말 맛있는 김치볶음이란
저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대로 김치가 맛있어야 하겠죠15. 볶음김치
'12.10.29 6:53 AM (175.115.xxx.234)비법들배우고갑니다~♥
16. 모스키노
'12.10.29 9:24 AM (61.43.xxx.123)김치볶음 비법 감사합니다
17. 비법 전수
'12.10.29 10:14 AM (61.35.xxx.163)감사합니다.
볶음김치로 삼각김밥 만들어봐야겠어요 ^^18. 비타민
'12.10.29 1:00 PM (175.197.xxx.11)맛있는 김치볶음 함 해봐야겠어요~~
19.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2.10.29 7:32 PM (211.246.xxx.6)제 남편은 김치 자체의 풍미를 중시하여 돼지고기 이외에는 넣을 수가 없어요. 돼지고기 넣을 때는 좀 기름 많은 돼지고기 볶다가 그 흥건한 기름에 김치를 약불로 오래 익혀요. 돼지고기 안 넣을 땐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 오래오래 익혀요. 여기에 물만 부으면 김치찌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049 | 중딩,시화전에 낼 액자 표구 ... 2 | lkj | 2012/10/29 | 948 |
171048 | 시슬리처럼 촉촉한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2 | 마흔하나 | 2012/10/29 | 2,869 |
171047 | 진생쿠키? 진상쿠키! 1 | 재밌네요.... | 2012/10/29 | 842 |
171046 | 저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4 | .. | 2012/10/29 | 1,246 |
171045 | 메인요리한가지씩 갈켜주세요 1 | 감사 | 2012/10/29 | 625 |
171044 | 키톡에 명란젓 만들기요 2 | ... | 2012/10/29 | 1,037 |
171043 | 새우젓 담궜어요.. 6 | 대명항 | 2012/10/29 | 1,181 |
171042 | 정치적으로 진보를 외치는 내친구 시집갈때 보니 따지지도 않네요... 6 | 그렇다 | 2012/10/29 | 1,733 |
171041 | 서영이에서 막내는 누구 자식인가요? 7 | 드라마이야기.. | 2012/10/29 | 3,068 |
171040 | 저 좀 말려주세요. | 딸기800 | 2012/10/29 | 595 |
171039 | 월세 문의...급질 7 | 별 | 2012/10/29 | 1,370 |
171038 | 샤넬 복숭아메베 VS 인블러썸 스킨베일 후기~ 13 | 마흔하나 | 2012/10/29 | 6,870 |
171037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9일(월) 일정 3 | 세우실 | 2012/10/29 | 700 |
171036 | 열살 아이들의 왕따 행동. 선배맘님들의 지혜 부탁드립니다. 5 | 터진 머리속.. | 2012/10/29 | 1,216 |
171035 | 7살아이 머리에 비듬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비듬 | 2012/10/29 | 2,587 |
171034 | 중3 아이 기말고사이후 추천좀 부탁드려요 | 러브화니 | 2012/10/29 | 984 |
171033 | 왕초보운전자님들~~~ 러시아워에는 운전하지 마세요!!! 13 | 제발 | 2012/10/29 | 2,375 |
171032 | 미도어묵 후기 ^^ 3 | .. | 2012/10/29 | 4,647 |
171031 | 남자의 외도기징조는 5 | ㄴㄴ | 2012/10/29 | 3,878 |
171030 |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주운지갑 | 2012/10/29 | 804 |
171029 | 10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10/29 | 581 |
171028 | 외모보다 사람의 인성을 더 보게 되네요. 6 | 나이가 들어.. | 2012/10/29 | 2,448 |
171027 | 여자평균키가 160.7 이네요. 27 | dma | 2012/10/29 | 4,309 |
171026 | 용인에서 시청이나 서울역 출퇴근하기 많이 어려운가요? 2 | 택이처 | 2012/10/29 | 1,219 |
171025 | 백화점에 갤럭시 양복 얼마쯤 하나요? 3 | 갤럭시 | 2012/10/29 | 5,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