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남아 영어~~.제발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사과향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2-10-28 20:30:47
지금껏 문법학원만 다녔어요.
듣기평가가 힘들다고 합니다.
욕심이 많은 아이라 외고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어학원 안보낸게 후회가 되네요. 어학원보내다가 6학년때부터 문법공부시킬껄....
지금 문법포기하고 어학원회화에 치중하는건 무리겠죠?

IP : 112.154.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8 8:34 PM (175.113.xxx.84)

    어떻게 문법학원을 보내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지금이라도 다른 학원 보내셔요.
    문법은 리딩, 리스닝, 어휘 이런거 하면서 보충식으로 하셔야 하는건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 2. ..
    '12.10.28 8:34 PM (222.239.xxx.181)

    외고보내시려면 내신 4프로 되야하는데 문법 계속시키셔야할커 같은데요 내신 문법이 너무 어려워져서요

  • 3. 다크초콜릿
    '12.10.28 8:38 PM (116.41.xxx.172)

    잠수네나 솔빛맘 책 참고 하셔서 매일 집중듣기와 디비디 보게 하세요 욕심있는 아이라면 금세 따라갈겁니다

  • 4. 영어강사
    '12.10.28 8:40 PM (124.61.xxx.37)

    문법을 공부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문법 잘 이해하고 있다면 읽기,문장이해 다 될 거고 듣기는 자기가 소화한 문법 범위내라면 조금만 연습하면 잘합니다.증학교땐 무조건 문법 잘 해두는게 최고이고요,대형어학원은 생각보다 허술하게 가르치고 숙제량이 지나쳐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을 많이 뺐습니다. 성적이란게 영수국 다 잘해야 좋은 대학 가는거라서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 빼았아 영어성적만 잘 받는 거 별 소용없는 짓이지요.

  • 5. 사과향
    '12.10.28 8:41 PM (112.154.xxx.68)

    문법학원이라고 써서 오해가...
    동네 삼성영어교습소보냈어요.
    회화,리딩,문법 이라고 해도 단순히 문법 위주더군요.
    그곳에선 동네라그런지 저희 아이가 제일 잘한다고 선생님 욕심에 문법진도 빼셨구요ㅠㅠ
    이제곧 중학생인데 지금 어학원보내면
    너무 일이 꼬이지 않을까요?
    중삭교내신 까먹을까 걱정이네요ㅠㅠ

  • 6. ..
    '12.10.28 8:44 PM (110.14.xxx.164)

    매일 자기전에 시디 틀어놓고 집중 듣기 시키고 따라 하라고 해보세요
    제 딸은 몇년. 즐겨 하더니 듣기 말하기는 성적이 우수해요
    근데 문법이 영....

  • 7. 사과향
    '12.10.28 8:47 PM (112.154.xxx.68)

    제가 급한맘에 글을 두서없이 제대로 못 썼네요.
    저희아이는 독해와 쓰기,듣기는 괜찮은데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외고 생각도 안했는데
    욕심 많은 아이라 어디서 정보를 얻고 와서 외고가고 싶다는데
    다행히 간다쳐도 모든 수업은 엉어로 하는데 그걸 알아듣고 말하는 수준은 근처에도 못가요.
    그래서 어학원 얘기가 나온 거구요,
    지금은 문법 포기하고 어학원 보내기도 그렇고 ~~
    제가 답답하네요.

  • 8. 영어강사
    '12.10.28 8:54 PM (124.61.xxx.37)

    말하기가 어렵다고 한다면 문법 공부한 예문을 큰 소리로 반복 낭독하게 하세요. 패턴 드릴 시키시고요.

  • 9. ..
    '12.10.28 8:58 PM (110.14.xxx.164)

    말하기는 외국에서 몇달 혼자 있는게 최곤데.
    닥치면 하거든요
    안되면 외국인 교사면 있는곳으로 보내세요

  • 10. 사과향
    '12.10.28 9:02 PM (112.154.xxx.68)

    이젠 방학때 외국 연수가는것도 중학생이라 공부에 지장있을것 같아요.
    큰소리로 따라 읽기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 11. ..
    '12.10.28 9:02 PM (222.234.xxx.74)

    지금 어학원보내면 시간 너무 많이 투자해야되구요... 6학년 방학때 3,4개월 단기로 필리핀 갔다오세요..엄마도 같이 가는 코스 있어요.. 어느정도 관심도 있고 문법도 잡혀있다면 갔다와서 일취월장 할꺼예요..갔다와서 연계로 스피킹 학원도 보내시구요.

  • 12. 자랑
    '12.10.28 9:04 PM (218.50.xxx.7)

    화상영어 강추합니다. 주위에서 몇분하고 계신데 효과괜찮은듯..
    abc해피잉글리쉬,justtalk 괜찮다고 하시더이다.ㅎㅎ

  • 13. ok
    '12.10.28 9:06 PM (221.148.xxx.227)

    외고가려면 동네 교습소는 절대 아니죠
    영어 소설을 줄줄읽고 듣고 간단한 회화정도는 할줄 알아야하는데...
    문법은 사실 꾸준히 해야하긴하지만 영어에있어서 메인이 아니예요..
    수능에서도 갈수록 문법 비중이 줄어들죠.
    빨리 학원을 바꾸시는게 좋겠네요
    어학원이 괜히 어학원이 아니죠. 청담이나 정상이나 이름만대면 알만한 어학원이 널렸는데
    왜 동네 교습학원을...
    아니면 엄마표로 영어책 읽히고 테잎틀어주고 전화영어나 외국인 선생님 따로 구해서 시키셔야할듯..

  • 14. 사과향
    '12.10.28 9:06 PM (112.154.xxx.68)

    작년에 두달쯤 필리핀 다녀왔는데 너무 많은 수확을 얻었어요.
    이젠 중학생이라 늦었나 걱정되서요.
    지금다니는 학원 올스톱시켜야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그방법이 가장 좋을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 15. 영어강사
    '12.10.28 9:11 PM (119.198.xxx.116)

    세상에 외고 보내고 싶으신데.... 동네 교습소라니요. 아이가 듣기가 어렵다는건 아마도 소리언어가 먼저 되어야 되고 그 다음이 문자인데... 소리는 전혀 안들릴 겁니다.
    어학원도 아니고 동네 교습소를 계속 보내셨다니 좀 쇼크입니다. 원어민이랑도 자주 접해보고 어릴때는 영어동화에 노출도 시키고 하셨어야 하는데.
    지금은 아이 수준에 맞는 챕터북을 CD있는걸로 사서 많이 듣고 따라서 읽고 하는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아마 말하기도 하나도 안 될텐데요... 지금 수준에서 외고는 힘들거예요.

  • 16. 잠수네로
    '12.10.28 9:27 PM (125.179.xxx.20)

    방향 잡으시고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하시고 영어 동화책 쉬운거부터 하루 서너권씩 읽히세요.
    지금 어학원가서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넘 많이 걸릴듯해요. 하루에 4-5시간 영어환경 만들어 ㅜ세요

  • 17. 사과향
    '12.10.28 10:11 PM (112.154.xxx.68)

    네^^~~
    댓글 주신 모든분들 진심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복 받으실꺼예요^^

  • 18. 저도
    '12.10.29 12:27 AM (222.106.xxx.162)

    덩달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 ....
    '12.10.31 3:22 PM (211.246.xxx.130)

    저두 아이 영어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904 너무 위험해서 연설 안하고 남포동으로 가나보네요 4 문안 2012/12/07 1,814
187903 초등아이들 겨울 운동화 어떤걸로 사시나요? 인조가죽? 2012/12/07 730
187902 안철수씨에게 요구했던 만큼 이제 우리가 행동할 때... 5 바따 2012/12/07 903
187901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랑 숙대 화학과 중 3 학교 어디로.. 2012/12/07 1,726
187900 임산부용 독감백신 따로 있는게 아니죠? 2 dd 2012/12/07 693
187899 방사능굴 괴담인가요? 진짜인가요? 5 방사능굴 2012/12/07 2,140
187898 엠비의추억 2 영화 2012/12/07 415
187897 부산 문안 만났어요 24 행복한 오늘.. 2012/12/07 4,483
187896 이거 이름이 밀대 아닌가요? 2 ... 2012/12/07 477
187895 묵주기도 6 천주교신자님.. 2012/12/07 1,873
187894 의왕시 청계동에 지금 눈 많이오나요? 2 ... 2012/12/07 454
187893 혹시 예전에 입시 상담해주시던 3 고삼맘 2012/12/07 756
187892 띠용 완전 맛있는 쿠키를 지금먹었는데 22 싱글이 2012/12/07 4,033
187891 갑상선이상으로 조직검사 어떻게하는건가요 7 지현맘 2012/12/07 1,332
187890 왜 알바가 하나도 없죠? 13 어? 2012/12/07 1,552
187889 김장하는데 김치, 김장통에 담는 요령있나요? 8 ^^;; 2012/12/07 1,524
187888 아주대 전자공학과 경희대 한방학과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16 신입생 2012/12/07 4,028
187887 치욕스런 처형방식.. 5 가장 2012/12/07 2,128
187886 실시간 날씨 알려봐요! 1 흰눈펑펑 2012/12/07 668
187885 고단백 저탄수화물식 하니까 피부가 탄탄해져요. 2 .. 2012/12/07 3,020
187884 아이패드 미니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미니 2012/12/07 1,085
187883 부산 사시는 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2 .. 2012/12/07 705
187882 한국의 기적적 발전이 배아픈 백인들에 기대어 6 신사대주의 2012/12/07 1,141
187881 중국 장가계.. 걷는게 많다던데.. 건강이 썩 좋치 않은 부모님.. 9 .. 2012/12/07 3,707
187880 네키목도리 4 네키목도리 2012/12/07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