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나네요 가 아니라 "드러나네요." 아닌가요?
요즘 왜 이리 들어나네요 로 쓰는 사람이 많은지 저도 못 견디고 여기다 한 마디 씁니다.
...들어나네요 가 아니라 "드러나네요." 아닌가요?
요즘 왜 이리 들어나네요 로 쓰는 사람이 많은지 저도 못 견디고 여기다 한 마디 씁니다.
저도 거슬리던 것 중에 하나에요.
심지어 쪽지를 드려볼까란 생각도 여러번 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건 너무 오지랖인 듯 해서 그냥 속으로 삼켰죠 호호호 ㅜㅜ
우끼네 추가요. 웃기네~
어제만 세 글에서 봤어요.
우끼죠.우끼네요->웃기네.웃기죠..
웃기네. 웃기네요 라고 하는거보다
그냥 알면서들 쓰는거에요
우끼네. 우끼네요가 훨씬 더 우껴보이거든요 ㅋㅋ
가끔 인터넷 쇼핑몰 후기에 보면 문안하다라고 쓰시는 분이 꽤 있더라구요...
설마 '웃기네'를 몰라서 '우끼네'라고 했을까요... ㅎㅎ 그냥 정겨운 표현이라 생각하고 썼었는데 상대방이 맞춤법 틀렸구나 생각한다면 숨막힐거같네요.. ㅠㅠ
젖갈이요.
젖갈은 누구의 젖인지.ㅜㅜ.
젓갈을 젖갈이라 쓰시는분들.고쳐주세요.
요새 많이 보여요 ㅠㅠ
후기나 게시판에 그런건 눈에 익어서 그런지 또 그럭저럭 읽어집니다.
블로그나 카페에 나름 분위기 잡고 잔잔한 음악과 감성 가득한 글 한가득..
약간 몰입되려고 하는 순간, 중간중간 틀린 글씨 나오고..
정말이지 분위가 퐉!!!!! 깹니다~ㅜㅜ
세뇌를 쇠뇌로 쓴다거나, 젓가락을 젖가락으로 쓴다거나, 패륜을 폐륜이라고 쓰는 이들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