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전쯤 수면내시경하러 가서 수면주사 맞고 잠을 못자서 (병원에 1시간?1시간30분인가 계속 눈뜨고 잠들때까지 기다렸어요)그냥 멀쩡한 정신에 위내시경 받고 일반 위내시경금액만 지불하고 집에와서 2시간 푹 잔경험이 있어요.
또 애기낳을때 무통주사 못맞고 진행이 빨라서 애기낳고 회음부 꼬맬때 마취주사 맞았는데도 너무너무..거짓말 보태서 진통할때만큼 아팠어요..
그래서 전 저만 원장님이 깜박하고 마취주사 안놔주고 꼬맨줄 알았어요..
이정도면 마취주사가 아주늦게 반응오거나 잘 안오는거 맞나요?
문제는 치아교정을 하고싶은데 이놈의 마취주사가 또 안먹히지나 않을까 너무 고민이 되서요..
비슷한 경험이나 의료쪽으로 아시는분 계세요?